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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처분연구시설

원자력연구원, 고준위폐기물 심층처분 안전성 입증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 방사성폐기물처분연구부는 11월 10일 연구원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 우남홀에서 ‘고준위폐기물 심층처분 안전성 입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방사성폐기물 심층처분의 안전성 입증을 위한 평가 내용을 논의한 자리로 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 규제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방사성폐기물 사업자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 등이 공동 주최했으며 관련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하고 있는 고준위폐기물의 심층처분 개념개발과 설정을 위한 안전성 입증 보고서 내용을 위주로 ‘고준위폐기물 심층처분 Safety Case 보고서 작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Safety Case란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의 안전성을 확보하.. 더보기
한국원자력연구원, 여름방학 '연구원 개방의 날' 운영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원자력 기술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연구원 개방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구원 개방의 날’은 8월 4일부터 3주간 화요일과 목요일에 총 6회 운영되며,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원자력체험관 관람 및 연구 현장 방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원자력체험관에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 중소형 원자로 SMART 모형 등을 통해 원리를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으며, 이후 지하처분연구시설(KURT)을 방문해 현장의 연구원들로부터 관련 연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연구원 개방의 날 프로그램에는 5학년 이상 초등·중·고교생과 이들을 .. 더보기
원자력硏, 창립 56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창립 56주년을 맞아 전·현직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3일 연구원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연구원의 지난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1월 25일 타계한 故 한필순 박사를 추모하는 영상을 상영해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故 한필순 박사는 1982년 한국원자력연구소의 전신인 한국에너지연구소 대덕공학센터장으로 부임하며 원자력과 인연을 맺은 이후, 한국원자력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 중수로 및 경수로 핵연료 국산화, 원자력발전 기술의 핵심인 한국표준형 원자로 개발, 열출력 30MW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 개발 등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 자립신화를 이끌며 원자력계의 대부로 불렸다. 이어 열린 우수 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