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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서부발전, 철산화물 집진필터 개발… 상업화 성공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R&D 사업을 통해 발전설비 현안을 해결했다. 또한 강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서부발전은 발전소 주변지역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2016년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고효율 철산화물 집진필터 개발을 추진했다. 그 결과 상업화에 성공했다. 연구 개발품은 3차원 망상구조와 점착기술을 접목해 압력손실을 최소화하고 집진효율을 크게 높여 대용량 발전소에서 효과가 탁월하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청 필터성능 인증을 받았다. 올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NEP) 인증을 받았다. 한국전력 주관 국제발명대전에서 대상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서부발전은 개발품을 군산과 평택복합발전소에 확대 적용했다. 이어 환경설비 추가비용 절감과 발전소 환경민원 제로화에 .. 더보기
전기연구원, 중소기업과 손잡고 친환경 절연 기술 개발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은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지원과제를 통해 전기 절연기기 제조업체인 택티코(대표 한호석)와 초고압 전력기기용 ‘실리카계 초고압 절연 스페이서’를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력기기 및 개폐기기의 원가절감을 위해 기기의 소형화를 추진하는 한편,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SF6 가스를 억제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재 GSI(가스절연개폐장치, Gas Insulated Switchgear)를 비롯한 초고압 전력기기에 사용하는 에폭시 절연물의 충전제 주재료는 알루미늄의 산화물인 ‘알루미나(Al2O3)’라는 물질이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국내 생산이 불가해 전량 일본에서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산화알루미나 절연..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사회책임경영으로 대통령표창 수상 포스코에너지가 지속적인 협력사 동반성장 추진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11월 1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공동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은 기업의 자율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포스코에너지는 폐기물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SRF발전소, 하수열에너지 지역난방 공급사업, 부생가스 발전 등 사업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책임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노후 주택의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노후 전기설비 점검·교체 등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꾸준한 지원활동으.. 더보기
서부발전, 글로벌 스탠더드 안전경영대상 수상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11월 2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6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은 산업계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우수경영사례 발굴과 전파를 목적으로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주최, 산업통상자원부·중소기업청에서 후원하는 시상제도다. 수상기업 및 기관은 엄격한 평가기준에 의한 3단계 심사를 거쳐야만 한다. 서부발전은 조인국 사장 취임이후 안전 비전을 새롭게 수립하고, CEO 안전철학을 반영한 서부 고유의 ‘WP-SAFE’ 안전경영 마스터플랜을 구축한 바 있다. 서부발전은 안전경영 마스터플랜 구축과 함께 이번 심사에서 전 사업소에 특화된 ▲안전체험장 구축 ▲협력사 안전 파트너십 강화 ▲ICT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시스템 .. 더보기
장철호 한국전기공사협회장, “위기를 기회로… 업역 확대·신사업 발굴에 집중” “협회 직원들은 회원사들을 섬기는 자세로 대해야 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고쳐 나가겠습니다.” 2014년 2월 한국전기공사협회 24대 회장에 당선된 장철호 회장은 당시 결의에 찬 표정으로 짧게 당선 소감을 밝히고 연단에서 내려왔다. 그때부터 전기공사협회의 개혁 바람은 이미 예고됐다. 꿈을 꾸지 않으면 미래를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장철호 회장은 협회 임직원들에게 쉼 없이 혁신방안을 주문했고, 차근차근 실천에 옮겼다. 중간 중간 내부 갈등과 마찰도 있었지만 특유의 소통 리더십을 발휘하며 협회를 한층 더 탄탄한 조직으로 발전시켰다. 2년 가까이 지난 현재 전기공사협회는 확 달라졌다. 신규 사업 확대와 업역 보호를 통해 회원사들의 경영환경 개선에 이바지하는 한편 해묵은 전력신기술제도를.. 더보기
빛가람 에너지밸리센터 건립 착수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에너지분야 중소기업 공동 R&BD 수행을 위한 에너지밸리센터 건립 착수식이 9월 16일 개최되고 본격적인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착수식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우범기 광주광역시 부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김영환 중소기업청 광주전남청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첨단 에너지 산업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나갈 빛가람 에너지밸리센터의 성공적인 건립과 희망찬 시작을 기원했다.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실질적 성과로서 첨단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본격 박차 중전기기 중소기업 공동 R&BD 수행, 에너지밸리 기업성장 중추적 역할 기대 ‘천년을 향한 행복한 동행의 시작’을 주제로 한 이날 착수식은 첨단 에너지 새 시대로의 첫 발자국을 북소리에 투영한 모듬북 오프닝 공.. 더보기
남동발전, 공기업 최초로 TRIZ 기법 적용 공로 인정받아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9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1회 국제트리즈협회 컨퍼런스’(TRIZfest-2015)에서 공기업 최초로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남동형 TRIZ(창의적문제해결기법) 프로세스 구축 및 프로젝트 수행 용역’을 통해 글로벌 혁신이론을 발전소 건설 및 운영 등 현장적용한 공로를 인정받아 삼성전자와 공동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국제트리즈협회와 중소기업청의 공동주최로 아시아 최초 한국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 외에도 ▲GE Global Quality Leader Martha Gardner 박사의 기조연설 ▲TRIZ 방법론 연구개발(R&D) 성과 논문 발표 ▲기업중심 TRIZ 활용 성공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전통시장 화재 안전' 위해 관련기관과 협업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전통시장의 안전과 시설 현대화를 위해 중소기업청 등 관련 기관들과 본격적인 협업에 나섰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8월 31일 서울 자양골목시장에서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 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 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과 합동으로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전기와 가스, 소방 등 시설물 별로 해당 전문기관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상인공단은 점검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며, 중소기업청은 점검결과에 필요한 예산 확보와 개선사업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내용이다.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해 5개 기관장이 함께 한 이날 협약에서 전기안전공사는 전통시장 내 노후 전기시설에 대한 개선.. 더보기
한전·중소기업청·한국벤처투자, 중소기업 지원 및 출자를 위한 협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월 16일 한전 본사에서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과 한국벤처투자(KVIC) 조강래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에너지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 및 중소기업육성펀드 출자 협약식을 가졌다. 먼저 한전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강소(强小)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중소기업청과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에 협력하며,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와 기술개발 제품 수요창출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또 중기청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운영·개설키로 했으며, 전통시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