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기차엑스포 개막… ‘움직이는 스마트그리드’ 선봬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3월 17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여미지식물원,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등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제주특별자치도,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3월 17일 여미지식물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김대환 IEVE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양웅철 현대차 부회장, 알버트 린(Albert Yin) 국제친환경자동차 신소재연맹 부회장, 김준성 전남 영광군수, 맥시무스 옹킬리(Maximus Ongkili) 말레이시아 에너지녹색기술수자원부 장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미래의 자동차산업도 누군가의 승리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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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올해 총 15조 과감한 투자집행
한전은 올해 발전소 건설·유지보수 및 송배전, 에너지 효율개선, 에너지신산업,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총 15조원 규모를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월 9일 나주 소재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전력거래소를 방문해 한전과 전력거래소의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나주지역 입주 에너지신산업 분야 한전 협력업체의 사업현황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보고는 한전과 전력거래소 외에도 한전KDN, 한전KPS 등 전력공기업과 나주 산단 입주 기업인 인셀, 한국알프스, 그린정보시스템, 누리텔레콤, 보성파워텍 등 5개 기업이 함께 참석했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대내·외 경제상황이 어렵고 에너지 산업의 여건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전의 과감한 투자와 선제적 미래준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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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산업부 장관, 미래 먹거리 발굴 위해 융합 신산업 간담회 가져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월 15일 취임 후 첫 업계간담회로 '융합 신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는 신산업 분야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우리 경제 미래 먹거리를 조기에 창출하고자 마련했다. 신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융합 신산업' 간담회 자리에 참석했다. 스마트카(현대자동차), 무인기(유콘시스템), 로봇(티이에스), 스마트홈(현대통신), 바이오의약(삼성바이오로직스), 의료기기(루트로닉), 탄소섬유(효성), 타이타늄(한국진공야금) 8대 분야 기업 대표가 참석해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선진기업들의 치열한 미래 성장동력 육성 전쟁을 언급하며, 산업부를 비롯한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정책 노력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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