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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조정

리튬이온배터리, 열폭주 및 화재에 대한 방호대책 필요 한국화재감식학회 주관으로 국회위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8월 23일 ‘리튬전지에너지저장소 폭발화재사고 예방 및 제도개선 세미나’가 개최됐다. 풍력과 태양광발전에서 전력안정화 뿐만 아니라 빌딩이나 공장 등에 설치돼 비상전원 등으로 성장동력원으로 각광받았던 ESS(에너지저장장치)가 연이은 화재발생으로 인해 폭발·화재위험성 및 개선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특히 올해 여름은 40도를 육박하는 폭염이 한반도를 덮쳤으며, 지난 7월 한달간 3곳의 ESS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SS는 태양광 및 풍력발전과 연계돼 설치될 뿐 아니라 아니라 한국전력에서도 주파수조정용으로 전국 변전소에 설치된 바 있다. 또 빌딩 및 공장 등에서도 비상전원으로 설치돼 신성장동력산업의 한축을 형성했던 분야.. 더보기
한전, 국제 스마트그리드 기술경연 3회 연속 우수상 수상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는 5월 24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국제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 'ISGAN Award of Excellence'에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제스마트그리드협의체(ISGAN)와 국제스마트그리드연합회(GSGF)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독일·스웨덴·캐나다 등 세계 유수의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업·단체에서 총 14개의 프로젝트가 참여했다.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은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성과를 활용해 2018년까지 전국적으로 스마트그리드를 확산하는 사업으로 전기요금 절감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유도해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한전의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은 이번 경진대회 주제인 '전력시스템 유연성 향상을 위한.. 더보기
전력거래소, 주파수조정 기술동향 공유 전력거래소가 안정적 전력수급의 기반이 되는 주파수제어 관련 기술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4월 19, 20일 양일간 전북대에서 전력산업 분야 유관기관 현장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발전기 주파수조정 개선 유관기관 합동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22개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발표주제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력거래소는 앞서 두 차례에 걸친 주파수 응답특성과 터빈제어시스템 응동 성능에 관한 세미나를 통해 전력계통 안정화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계통운영보조서비스 시장현황과 주파수조정서비스 이행상태 평가 개선방안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전문가 주제발표에서는 ▲주파수조정서비스 이행상태 평가 개선안(전북대) ▲ESS.. 더보기
한전 신사업추진처 ESS사업부, 에너지신산업 마중물 역할 톡톡 한전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정책에 부응하고자 국내 신재생발전의 계통수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신재생발전 연계용 ESS렌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시범사업으로 강진 지역의 영암 태양광발전소 연계용 ESS 렌탈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시범사업과 함께 확대사업을 위한 희망 발전사업자를 지난해 말 모집했으며 함께 할 사업자를 최종 선정 중이다. 한전 신사업추진처 ESS사업부는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ESS를 활용한 신사업모델을 전력계통에 적용해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13개소 변전소에 FR(주파수조정)용 ESS 376MW를 구축했다. 백남길 ESS사업부장은 “한전은 FR용 ESS 구축을 통해 매년 약 570억원의 전력구입비를 절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기.. 더보기
한전, 태양광연계용 대용량 ESS 렌탈 계약 체결 한국전력이 11월 15일 나주 한전 본사에서 탑인프라(사장 양홍석)와 태양광연계용 대용량 ESS 렌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체결로 한전은 10MW 영암 태양광발전소(탑인프라 소유)에 5MW(PCS)/26MWh(배터리) 규모의 태양광연계용 ESS설비를 구축·연계해 탑인프라에게 10년간 임대해주고 탑인프라는 기간 만료 후 소유권을 이전받게 된다. 한전 ESS사업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연계용 ESS 렌탈 계약 체결을 계기로 중소규모 신재생 사업자에게 투자비 부담을 줄이고 ESS사업 참여의 기회를 주는 상생 협업 모델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SS 렌탈계약식 참석한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은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으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신재생 3020에 따라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의.. 더보기
ESS 온실가스 저감 검증기법 표준제정 추진 다짐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체결된 파리협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2월 2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원장 변종립) 과천 본원에서는 ‘ESS 온실가스 저감 국제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했으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위원, ESS 정책 및 온실가스 저감 관련 국내외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ESS(전기저장장치)는 ▲전력피크 분산관리 ▲신재생에너지 ▲비상발전 ▲주파수 조정 등 전력품질 개선과 전기에너지의 효율적 활용을 돕는다. 특히 차세대 신성장 사업으로 주목받는 분야다. 워크숍에서는 ESS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필요한 국내외 기술 및 보급동향과 유엔 기.. 더보기
울산·대구지역 계통 전력공급 ‘울주변전소’ 울산 울주군 두동면 구미리에 소재한 울주변전소는 옥외 GIS형 변전소로 울산 및 대구지역 계통 전력공급을 담당한다. 2000년 4월 준공된 울주변전소의 송전설비로는 345kV T/L 6회선과 154kV 8회선을 운전 중이다. 2014년 시범사업에 비해 사업규모가 약 4배정도 확대된 2015년 한전 FR용 ESS 구축사업은 각각 본사와 건설사업소 간 업무분장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데, 울주변전소 구축사업 진행은 관할 건설사업소인 한전 남부건설처에서 진행했다. 또 한전 본사 ESS팀에서는 사업총괄·사업계획 수립 및 ESS 주자재 발주를 진행했다. 장문식 한전 SG&신사업처 ESS사업팀 차장은 “울주변전소 ESS구축사업을 위해 건설처와 본사 간 업무협조는 본사 주관으로 필요시마다 관계자회의와 공정회의를 진행했다.. 더보기
전라북도 동서남권 전력 공급 ‘신김제변전소’ 신김제변전소는 고압측이 345kV인 변전소로 345kV 송전선로는 가공 4회선, 345kV 변압기는 4Bank, 154kV 송전선로는 가공 8회선을 운전중이다. 변전소는 1997년 6월에 준공돼 전라북도 동서남권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ESS 용량 총 24MW가 구축되는 신김제변전소는 주요 구성설비인 PCS를 우진산전이, 배터리는 코캄이 맡아 설치하고 있다. ESS는 154kV 변압기를 통해 전력계통과 연계되며 지난해 12월말 충방전 시험을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시운전 기간에 돌입했다. 불시 사고 시 예비력 확보로 안정적 전력공급 기여 안전 1순위로 업체들과 공조 통한 공기준수에 만전 24MW FR용 ESS 설비 구축 신김제변전소에 24MW ESS 설비가 구축됨으로써 한전은 ESS에 의.. 더보기
한전 FR용 ESS 구축현장을 가다 한전, 2015년 200MW ESS 구축사업 전개 2017년까지 500MW FR용 ESS 구축 마무리 대형 발전기 고장 시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 ESS 시장조사 업체인 Navigant의 2015년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ESS시장은 매년 평균 약 50%씩 성장해 2024년에는 약 321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력산업에서 에너지신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새로운 먹거리가 만들어졌다는 데에 관련업계 관계자들은 한 목소리다. 한전(사장 조환익)은 2014년 서안성변전소에 구축한 FR용 ESS를 지난해 7월 상용운전 이후, 5건의 대형 발전기 탈락으로 인한 주파수 변동이 발생했을 때 100% 정상동작하는 등 전력계통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한 것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추가로 상용운전에 들어.. 더보기
한전, FR용 ESS 운전 100일 '이상무' 한전(사장 조환익)은 지난해 12월 서안성변전소에 구축된 FR용 ESS(Frequency Regulation Energy Storage System)가 올해 7월 상용운전 이후, 5건의 대형 발전기 탈락으로 인한 주파수 변동이 발생 시에 100% 정상동작하는 등 전력계통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0월 추가로 상용운전에 들어간 신용인변전소에 설치된 ESS도 두 차례의 당진화력 9호기 고장 발생시 정격용량을 방전하는 등 정상적으로 동작함으로써, 서안성변전소 ESS와 더불어 FR 성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FR(주파수조정)이란 발전량과 전기사용량이 같을 때 유지되는 우리나라 전력계통의 교류 표준 주파수 60Hz가 갑작스런 발전기 고장 등으로 전력수급 불균형이 발생돼 정상범위 이상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