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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의료복지 태양광사업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1월 27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 울산 본사에서 근로복지공단과 ‘사회적가치 실현형 의료복지 태양광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공공기관 자체 보유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발생한 이익을 지역사회 소외계층 의료복지 향상에 활용하는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근로복지공단이 보유한 10개 병원, 연구소 등 건물 옥상과 주차장에 최대 7M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다. 또한 근로복지공단에 임대료를 납부하게 된다. 근로복지공단은 임대수익을 지역사회 소외계층 의료복지서비스 지원 등 공익사업에 활용한다. 특히 동서발전은 자체 사회공헌 예산을 활용해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의료복지 서비스 향상사업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더보기
두산중공업, ESS 연계 태양광사업 드라이브 두산중공업이 ESS를 연결한 태양광단지 건설·운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7월 10일 경남 창원 본사 본관 주차장에서 3MWh 규모 ESS를 연계한 1.5MW급 태양광발전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김응규 경제국장을 비롯해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두산중공업은 발전소 설계와 기자재 설치·시운전 등을 일괄 수행했으며, 운영과 유지보수도 직접 맡을 예정이다. 특히 ESS에는 미국 자회사인 두산그리드텍의 컨트롤시스템이 적용됐다. 두산중공업은 이미 지난해 8월 창원공장 내 직원교육시설인 러닝센터에 1MWh 규모 ESS를 연계한 300kW 태양광을 설치·운영 중이다. 김성원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오는 203.. 더보기
현대일렉트릭, 헝가리에 통합기술센터 오픈 현대일렉트릭이 헝가리에 통합기술센터를 구축하고 전력변환 원천기술 확보에 나섰다.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기존 2개 연구개발 업무공간을 통합한 헝가리기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월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영걸 현대일렉트릭 사장을 비롯해 정기선 현대로보틱스 경영지원실장, 최규식 헝가리 대사, 마칭코 졸탄 헝가리 경제부 차관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기술센터는 2,509㎡(약 760평) 부지에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새로 건립됐다. 1층에는 전력제어시험설비와 시제품제작실 등 최신 연구시설이 들어섰다. 2~4층에는 회전기·고압차단기·변압기·전력제어 등 4개 연구팀이 근무한다. 지하 1층은 자재창고와 주차장 등으로 활용된다. 1998년 설립된 헝가리기술센터에는 현재.. 더보기
한수원, 업무용 전기차 셰어링 시범사업 출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9월 28일 ‘업무용 전기차 셰어링 시범사업 출범식’을 열었다. 이를 위해 한수원은 전기차 30대와 충전기 24대를 본사에 도입, 설치했다.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내년 9월까지 12개월간 시범사업을 운영, 시스템 개선 작업을 거쳐 단계적으로 모든 사업소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한수원에는 셰어링에 활용되는 차량 외에 총 23대의 업무용 전기차와 37대의 충전소가 있다. 특히, 2020년까지 모든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할 계획이다. 차량 셰어링은 필요한 시간만큼 차량을 이용하고 반납하는 것이다. 차량을 공동 이용함에 따라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주차장 부족 및 교통 혼잡 문제를 개선하는 이점도 있다. 또, 모바일 앱을 통해 승인된 사용자.. 더보기
“전기차 충전사업자 전용 요금제 나왔다” 전기차 충전사업자를 위한 전용 요금제가 도입된다. 또 제주도 지역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에 대해선 2017년까지 2년간 한전에 납부하는 기본요금을 50% 할인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공급약관 시행세칙’ 개정안을 인가했다. 시행세칙 개정안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사업자는 ▲공공 주차장형 ▲마트형 ▲아파트형 ▲단일단가형 가운데 자신의 영업 상황에 맞는 요금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들 요금제는 전기차를 가장 많이 충전하는 시간대에 할인을 해주도록 설계돼 있다. 충전사업자는 영업유형이 다양하다. 도심지 주차장에서 인근 직장인과 택시 등을 대상으로 하는 충전사업자는 오전과 오후에 영업이 활발하고, 마트의 경우에는 쇼핑객을 대상으로 오후와 저녁에 영업이 활발하게 이뤄진다. .. 더보기
스마트하게 아파트 LED 교체하자 아파트단지 조명을 LED로 교체하고 그 비용을 전력사용 절감분으로 카드사에 분할·상환하는 ‘아파트 LED금융모델 시범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향후 관련 사업을 확대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30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더샾 아파트에서 문재도 산업부 차관,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최병인 이지스엔터프라이즈 회장, 김태영 에너지관리공단 부이사장, 아파트 입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LED금융모델 우수시범아프트 현판식’을 가졌다. 아파트 LED금융모델은 지난해 7월 발표된 ‘기후변화대응 에너지 신산업 창출방안’의 6대 모델 가운데 에너지관리통합서비스사업의 일종이다. 아파트단지에서 LED를 설치한 후 카드로 결제하고, 전기절약을 통해 발생한 차액으로 LE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