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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준공

남부발전, 요르단 대한풍력 발전소 착공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요르단에 51MW 규모 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11월 6일 요르단 암만에 있는 W호텔에서 요르단 대한풍력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 김상우 대림에너지 사장, 요르단 에너지자원부 장관, 요르단 전력공사 사장, 한국무역보험공사 본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요르단 대한풍력 건설사업은 2011년 요르단 정부의 직접제안형 IPP 사업이다.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남쪽으로 140km 떨어진 타필라(Tafila) 지역에 51.75MW(3.45MW×15기) 규모의 풍력단지를 개발·운영하는 프로젝트다. 남부발전은 2015년 요르단 정부의 사업승인을 획득한 후 같은 해 대림에너지와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또한 ▲부지확보 ▲인허.. 더보기
정필수 KOSPO 영남파워 사장,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할 것” 지난해 10월 16일 한국남부발전 자회사인 KOSPO 영남파워(사장 정필수)는 예정보다 1.5개월 앞당겨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이를 통해 대정부 및 투자자와의 신뢰 구축은 물론 국가전력수급에도 기여했다. KOSPO 영남파워는 2014년 5월 폐지된 영남화력발전소 부지에 건설됐다. 환경설비 설계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해 설계·건설된 476MW 규모의 LNG 복합화력발전소다. 특히 현 정부의 청정 에너지시대 선포 이후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한 발전소다. KOSPO 영남파워는 2015년 8월 1일 공사를 시작한 이후 올해 2월 말 종합준공에 이르기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완수했다. 남부발전은 그동안 축적한 건설·시운전 능력과 함께 핵심인력을 투입해 복합화력에 대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KOSPO 영남파..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경주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종합준공식 개최 양성자 및 이온 빔을 이용한 미래 원천기술 개발과 입자빔 기반 산업 육성을 목표로 2002년부터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구축한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가 가속기 기술 선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선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4월 5일 경주시 건천읍에 위치한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최양식 경주시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종합준공식'을 열었다.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는 2002년 정부의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으로 시작해 2006년 경주시가 연구센터 부지를 제공하고 연구지원시설 건설에 착수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2012년 100MeV 양성자가속기와 빔 라인 2기를 구축하는 한편 가속기동, 수전설비동, 유.. 더보기
중부발전, 1,000MW급 신보령 1호기 상업운전 개시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6월 29일 신보령건설본부에서 국내 최초 1,000MW급 국산화 발전소인 신보령화력 1호기의 상업운전 개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을 비롯해 중부발전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보령화력발전소는 고효율 초초임계압(Ultra Super Critical) 발전소다. 기존 초임계압 발전소보다 높은 증기압력(265kg/cm²)과 증기온도(610℃ 이상)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을 갖췄다. 기존 국내 표준석탄화력 대비 에너지 효율이 약 4% 높아 연간 약 60만톤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은 물론 약 300억원의 연료비 절감이 기대된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10월 최초 계통병입 이후 8개월간 종합시운전 및 신뢰도 운전을 완료했다. 이어 상업운전에 돌입함으.. 더보기
한전, 최초 ESS 융복합형 태양광 발전소 일본 홋카이도에서 전력생산 개시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6월 15일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시에서 28MW급 태양광 발전소의 초기 가압 및 시운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전이 최초로 해외에 건설한 ESS 융복합형 태양광 발전소로 28MW의 태양광 발전과 13.7MWh의 ESS 설비가 결합된 사업이다. 사업부지는 홋카이도 신치토세 국제공항 인근으로 약 33만평 부지에 12만3,480장의 태양광모듈 및 13.7MWh의 ESS 설비를 설치 완료했다. 2017년 6월 15일 일본 홋카이도 전력의 히노데변전소에 계통연계 후 발전소 초기가압 및 시운전에 착수, 20일간의 시험운전을 거쳐 2017년 7월 5일에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6월 14일 발전소를 방문해 발전소 시운전을 위한 최종 준비상황을 현장 점검했.. 더보기
포천민자발전, 종합준공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구슬땀 경기도 포천 신북면에 들어서는 포천민자발전(대표 조재민)이 올해 2월 발전소 종합준공을 목표로 마지막 작업이 한창이다.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해 2017년 이후 수도권 및 경기북부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기여하고자 건설되는 포천민자발전은 한전에서 운영중인 공용 송전망(345kV 송전선로)과의 거리가 2.4km로 송전손실을 최소화해 발전을 하게 되며, 국가전력수요에 따라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증설을 고려해 공용설비들의 설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2013년 8월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하고 2014년 8월 착공을 시작한 이래 1년 8개월여 만에 완공되는 발전소로 980.4MW 시설용량을 갖추고 있다. 사업 시행사는 포천민자발전으로 KIAMCO PEF제3호가 최대지분 53%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우건설이.. 더보기
남부발전, 삼척그린파워 1호기 상업운전 개시 세계 최대용량의 순환유동층 보일러(CFBC)가 반영된 화력발전소가 국내에서 본격 가동됐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은 12월 16일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삼척그린파워 1호기가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삼척그린파워는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일대에 건설되고 있는 설비용량 2,044MW(1,022MW×2기, 유연탄) 규모의 화력발전소다. 순환유동층 보일러 반영으로, 기존 발전소에서 사용하지 않는 저열량탄을 연료로 사용하면서도 최신 초임계압 기술이 적용돼 경제성과 함께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1,000MW급 하나의 터빈에 500MW급 2개의 보일러를 조합한 ‘2 in 1(Dual)’ 병렬방식 적용은 세계 최초의 시도다. 이는 남부발전의 탁월한 기술력을 입증하는 사례로 손꼽히며 향후 국내 건설 .. 더보기
남부발전, 삼척그린파워 1호기 발전개시 성공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오는 12월 상업운전을 앞둔 삼척그린파워 1호기 발전개시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삼척그린파워는 강원도 삼척시 호산리 일대에 건설 중인 2,044MW(1,022MW×2기)급 유연탄발전소다. 고열량탄 뿐만 아니라 저열량탄 사용이 가능한 1,000MW급 초임계압 유동층보일러가 국내 최초로 반영됐으며, 저탄장 옥내화·석탄회 자원화 등 다양한 환경친화적 기법이 적용됐다. 이번 1호기 최초발전은 2012년 6월 1일 착공 이후 50개월 만에 첫 전력을 생산한 것으로, 하계 전력수급 비상기간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2017년 6월 삼척그린파워 종합준공을 목표로 약 5개월간 종합시운전을 통해 설비신뢰도 향상을 위한 시험 및 검사를 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