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비상대비 체계 점검... 안전성 ‘UP’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직무대행 김선두)는 11월 1일 '2017년도 하반기 소방 및 방사능방재 부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간에 걸쳐 진행된 훈련에서는 제조시설의 화재 사고를 가상으로 설정하고 이에 따른 비상대책본부 가동, 상황별·단계별 경보 발령, 시설과 인명의 안전조치, 유관기관 보고 등이 이뤄졌다. 김선두 사장 직무대행은 훈련 후 평가에서 “오늘 훈련이 방재요원들은 물론, 직원 모두가 비상대응절차를 숙지하고 초동대응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국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갈 것”을 당부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재난대비 종합상황실 확충, 사이버보안 강화, 지진감지 설비 개선, 자율안전요원 운영 등 다양한 재난대응..
더보기
삼천리, 위기상황 대비 전사 비상훈련 실시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10월 31일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2016 전사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국내에서의 지진 발생 횟수와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삼천리가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권역에서 지진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위기상황에 적극 대처하고자 진행됐다. 비상훈련은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인천, 수원, 안산, 용인, 평택, 오산, 부천, 광명 등 8개 시에서 진행됐으며, 수도권 지진 발생 시 도시가스 배관 파손으로 인한 가스 누출과 그에 따른 가스 화재 등 실제로 발생 가능한 유사상황을 구체적으로 설정해 실시했다. 훈련은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일원 지진 발생 ▲비상사태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 ▲피해사항 파악 및 출동 준비 ▲인명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