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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사장

한수원, 선진국형 원전산업 생태계 조성 본격 시동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6월 2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한수원 SCM 설명회 및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조석 한수원 사장 및 임직원과 80여 명의 협력사 임직원 외에 이정화 동반성장위원회 본부장, 하인수 대구지방조달청장, 이상욱 경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2012년 원전 납품비리 사건이후 지속적으로 수행한 구매제도 개선 성과와 원전산업 맞춤형 공급망관리(SCM) 체계 구축성과를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설명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됐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납품비리의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한 결과 한수원은 투명성과 공정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구매제도와 우수한 청렴도를 갖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으며, 나아가 원전산업 맞춤형 공급망 관리 체계, 즉 ‘한수원형 SCM .. 더보기
한수원, 천년고도 경주시대 개막…‘경주미래 공동설계자’ 역할 천명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의 경주시대가 열렸다. 한수원은 4월 27일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사옥에서 본사이전 기념행사를 갖고 새로운 경주시대 개막에 따른 미래 시너지 슬로건인 ‘New&Clear 에너지실크로드’를 밝히고 이를 위한 구체적 실현계획인 ‘경주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 한수원 본사는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주로 이전됐다. 2005년 실시한 주민투표를 통해 경주가 방폐장 유치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정부는 55개 일반지원사업과 한수원 이전을 포함한 4개 특별지원사업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2008년 본사 지방이전계획에 대해 정부승인을 얻고 2013년 본사 신축공사에 착공했으며 올해 4월 본사 이전을 마무리했다. 한수원 본사이전 기념행사는 주형환 산업통상자.. 더보기
한수원, 지역 기업에 1,000억원 규모 자금지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4월 25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 경주 상공회의소, IBK기업은행과 ‘New&Clear-경주 동반성장기금 협약’을 체결했다. 동반성장기금 협약의 핵심내용은 한수원이 IBK기업은행에 1,000억원을 예탁하고 IBK기업은행은 이 예탁금을 기반으로 경주 소재 기업에 저리로 대출을 시행한다는 내용이다. 한 업체당 최고 10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받는 기업은 자체 신용도에 따른 대출 금리보다 2.4~3.7% 더 낮게 자금을 빌릴 수 있다. 예를 들면, 자체 신용도에 따라 5%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이 이번 예탁금 대출을 활용하면 1.3~2.6% 수준의 대출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단, 대출 최저금리는 0.5%다. 이번 협약은 한수원의 협력사에 대해서만 대출이 가능했던 ‘.. 더보기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 “신기후체제 저탄소 에너지를 논하다” 원자력산업이 격변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OP21(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을 거치며 195개 당사국의 자발적 목표 설정과 자율 준수로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키로 약속했다. Post-2020 신기후체제를 맞아 저탄소 에너지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원자력이다. 그 가치와 역할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이다. 국내 최대 원자력 국제회의로 손꼽히고 있는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 주최로 4월 20일 부산 BEXCO에서 열렸다. 세계 각국에서 참석한 원자력 전문가 300여 명은 ‘신기후체제와 원자력:지구와 인류의 선택과 도전’이란 대회 주제를 놓고 심도있는 논의를 벌였다. 이번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 더보기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주관 '한국원자력기술상' 시상식 개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에서 주관하는 제23회 한국원자력기술상, 제16회 원자력 국제협력 유공자 표창 그리고 2016 한국원자력공로상 시상식이 4월 20일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회세션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원자력기술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은 ▲김동혁 한수원 고리제2발전소 운영실장 ▲정재훈 한수원 기술전략처 원자력정책팀 차장 ▲박범서 한국전력기술 원자력사업책임자실 상무 ▲박흥배 한국전력기술 미래전력기술연구소 부장 ▲이인희 한전KPS 한빛3사업처 원자로팀장 ▲김남균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 RAF팀장 ▲곽상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중저준위정책팀장 ▲탁경율 두산중공업 계통기술팀 차장 ▲허범호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사업개발.. 더보기
한수원, 원전 안전성증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4월 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2016 원전 안전성증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외 원자력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국내 원전의 안전성 증진에 관한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통한 원전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영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원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 확보를 위해 원전 안전에 대한 투자 확대, 원전 정보의 투명한 공개 및 상호 소통 강화, 원전현장내 안전문화의 정착 등을 강조하며 “이번 심포지엄이 구체적인 실천방안 마련을 통해 원전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Fred Dermarkar COG 회장은 건전한 원전 안전문화를 위한 리더와 .. 더보기
조석 한수원 사장, Charles Hay 주한영국대사와 면담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4월 15일 서울 남대문로 한수원 UAE 센터에서 Charles Hay 주한영국대사와 원자력발전소 해체에 대한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수원은 2017년에 고리1호기의 운영을 중지하고 해체작업에 들어갈 예정으로, 이미 원전 해체를 경험한 영국과의 협력이 국내 최초의 해체 과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측은 원전해체인력 양성·교육 및 해체산업공급망 구축·관리 등에 있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영국정부와의 협력 외에도 영국정부 산하 해체전담기관인 NDA(Nuclear Decommissioning Authority)와의 협력 방안도 협의했다. 양측은 향후 해체관련 정보 교환 및 한수원의 영국 해체현장 방문 등 실무수준의 협력을 검토하고 관련.. 더보기
한수원, 엄홍길 휴먼재단에 네팔 초등학교 건립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엄홍길휴먼재단이 추진중인 네팔 초등학교 건립 사업에 1억원을 후원해 네팔의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제개발 협력 증진에도 노력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한수원은 4월 8일 서울 사무소에서 조석 한수원 사장과 엄홍길 휴먼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네팔 초등학교 건립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과 엄홍길휴먼재단은 저개발 국가의 소외아동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돕기로 뜻을 모았다. 네팔 초등학교 건립 사업은 히말라야 산간지역이나 오지지역의 노후된 지역 학교를 신축하고 교사지원, 학자금지원, 학용품지원 등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한수원은 현지에 우호적인 .. 더보기
한수원, 창립기념일 맞아 봉사활동 전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4월 1일 회사 창립일을 전후해 경주 본사 및 4개 원전본부·사업소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4월 5일 경주 본사에서는 인근 황성공원에서 조석 사장, 김병기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푸른 경주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느티나무, 이팝나무, 영산홍 등 1,2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주변 정화작업을 펼쳤다. 고리, 월성, 한빛, 한울 등 4개 원전본부와 전국의 사업소에서도 환경정화, 독거어르신을 위한 목욕봉사, 무료급식,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수원은 국민과 더불어 발전하고 기쁨을 나눈다는 ‘여민동락’을 올해의 슬로건으로 정하고, 지난달 21일 경주로 본사 이전을 완료한 후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 더보기
한수원 조석 사장, 2016 원자력인더스트리서밋에서 공로상 수상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3월 31일부터 사흘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2016 원자력인더스트리서밋(NIS 2016)'에서 세계 원자력산업계 핵안보 증진 노력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NIS는 각국 정상 50명 이상이 참여하는 핵안보정상회의(NSS, Nuclear Security Summit)와 연계된 회의로 원자력의 안전한 사용과 사이버테러 방지 등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원자력 산업계 리더들의 회의다. NSS와 NIS은 2010년부터 2년마다 동시에 개최되며, 2012년에는 서울에서 한수원 주관으로 개최되기도 했다. 올해 서밋에서는 국제자문위원회(워킹그룹 및 기업-NGO 위원회로 구성)가 설치돼 산하 워킹그룹에서 직전 서밋의 권고사항 이행 점검 및 핵물질의 안전한 이용 등을 실무적으로 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