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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롯데렌터카, 국제전기차엑스포 공식 렌터카 지정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3월 13일 서울 KT선릉타워에서 롯데렌탈(대표이사 이훈기)과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공식 렌터카 지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환 제6회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장, 김수종 제주국제녹색포럼 이사장, 김성균 제6회 국제전기차엑스포 기획위원, 이훈기 롯데렌탈 대표이사, 이승연 경영관리본부장, 구범석 마케팅부문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제전기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각적인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롯데렌탈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회에 의전용·업무용 행사차량을 지원한다. 엑스포 참가자·관람자에게는 렌터카를 80%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다. 롯데렌탈이 국제전기차엑스포 공식 렌터카로 지정된 것은 4.. 더보기
남부발전, 제주도에 LNG복합화력 건설한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제주도 에너지 자립을 위해 LNG복합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전력공급 안정은 물론 탄소 없는 섬(Carbon Free Island) 선도와 함께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에 기여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남부발전은 3월 5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남제주발전본부에서 남제주복합화력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남제주복합화력은 남제주발전본부 내 내연발전소 폐지부지(3만1,000m²)에 건설된다. 설비용량 150MW 규모의 LNG복합발전소로 구축될 예정이다. 202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3,8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다. 남제주복합화력은 2020년 하절기 예상되는.. 더보기
김달태 한국남부발전 재생에너지실 부장 “정암풍력, 국내 풍력발전단지 모범개발사례로 만들 것” 한국남부발전은 환경을 보존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정암풍력 발전단지(32.2MW, 2.3MW×14기) 건설을 위해 힘을 쏟았다. 남부발전은 산림훼손이 적은 루트로 진입로를 내고 사면 절취를 최소화 했다. 공사 중에는 흙탕물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다수의 침사지를 만들었다. 공사완료 후에는 미소서식지, 돌무더기 등 동·식물들이 생존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김달태 한국남부발전 재생에너지실 부장은 “마을번영기금, 장학금 지원, 지역축제 활성화 기금, 지자체 사업 지원금 등 주민들의 필요(needs)를 반영한 이익공유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인재 우선 채용, 단기용역 지역주민 활용 등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정암풍력 발전단지를 준공함으로써 국산풍력 100기 프로젝트 달성에.. 더보기
국제전기차엑스포,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와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는 11월 20일 제주시 화목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환 국제전기차엑스포 이사장, 이유근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장을 비롯해 도내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제6회 전기차엑스포 홍보를 위해 공항 등에서 도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참가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곳곳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유근 회장은 “전기차를 통해 제주도가 지향하고 있는 세계 환경수도 목표 달성을 위해 도내 자원봉사.. 더보기
기지개 켠 해상풍력 ‘뭉쳐야 산다’ 예비타당성조사부터 건설·운영에 이르기까지 해상풍력단지 개발에 필요한 프로세스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는 해상풍력 특성상 시행착오를 줄여 프로젝트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개발과정 노하우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이번 워크숍이 갖는 의미는 크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사흘간 제주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해상풍력단지 개발 경험 공유 워크숍’을 가졌다. 해상풍력단지 개발 사업자와 지자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타당성조사를 비롯해 인허가·건설·운영 등 해상풍력사업 전반에 이르는 실무내용들이 다뤄졌다. 특히 기존 발표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해상풍력단지 개발을 수행했거나 현재 일정 수준까지 진행한 사업자가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 더보기
제주에너지공사, 취약계층에 전기요금 지원 제주에너지공사가 도내 에너지취약계층의 전기요금 지원에 나섰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6월 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도내 저소득층의 냉·난방 전기요금 지원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취약계층 에너지지원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를 비롯해 제주도·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시·서귀포시·한전 제주지역본부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취약계층 가운데 장애인과 조손수급가정에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 3억원과 제주도 풍력자원공유화기금 3억원 등 총 6억원의 기금은 행정시 사회복지시스템에 등록된 전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 풍력자원공유화기금 조성에는 제주에너지공사(동복·북촌풍력), SK D&D(SK가시리풍력), 한국중부발전(상명풍력), 탐라해상풍력, 김녕풍력 등이 참여하.. 더보기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5만여 명 참관 ‘탄소 없는 섬 제주, 뉴 일렉트로닉 모빌리티(Carbon Free Island Jeju, New E-Mobility)’를 주제로 개최된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5월 6일 폐막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기차 엑스포에는 ▲전시 ▲컨퍼런스 ▲특별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에 5만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 랜드로버, BYD 등 국내외 주요 완성차 제조사 및 배터리, 전장품 등 402개 부스 153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148개 업체에 비해 3.4%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4월 중순 열렸던 환경부 주최 EV 트렌드 코리아 2018, 4월 25일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 6월 부산모터쇼 등과 경쟁해 거둔 성과다. 향후 국제전기자동차.. 더보기
[특별기고]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한동·평대 해상풍력, 공공주도로 도민과 함께 추진할 것' 한동·평대 해상풍력발전지구 지정 동의안이 1년 7개월 만인 2월 14일 제주도의회 심의를 통과했고, 2월 20일에는 제주도의 지구지정 고시가 있었다. 제주도에서는 지난해 11월 준공한 전국 최초의 해상풍력발전인 탐라해상풍력과 2013년 말 지구로 지정된 한림해상풍력에 이어 3번째 해상풍력발전사업이 본격적인 여정에 들어간 것이라 볼 수 있다. 제주도는 2012년 ‘탄소 없는 섬’ 2030 계획을 통해 모든 에너지를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가능에너지로 생산·공급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절반을 담당하는 풍력발전에 대해서는 2015년 9월 공공주도의 풍력개발 투자활성화 계획에 따라 제주에너지공사가 사업시행예정자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제주에너지공사는 부지를 소유한 마을과 바다를 이용하고 있는 어촌.. 더보기
제주에너지공사, 풍력단지 이용률 향상 방안 공유 제주에너지공사가 풍력단지 이용률 향상을 통한 경제성 확보 방안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은 12월 6일 라마다 제주시티호텔에서 ‘풍력발전단지 이용률 향상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과 제주도의 ‘Carbon Free Island by 2030’ 정책을 달성하기 위한 기술개발 현황과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은 풍력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최신 정보와 기술을 소개했다. 세미나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정책·기술 동향 ▲풍력발전시스템 유지보수 기술 ▲풍력단지 운영관리 노하우 등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공유됐다. 제주에너지공사 에너지연구기술센터는 풍력시스템 O.. 더보기
해상풍력 시대 개막… 기대 크지만 우려도 공존 제주도 서쪽 해상에 건설된 탐라해상풍력이 최근 준공식을 치르고 공식적인 해상풍력 시대를 열었다. 앞선 2012년 제주 월정리 앞바다에 2기의 해상풍력시스템이 설치된 바 있지만 실증용이란 점에서 대규모 상업용 풍력단지는 탐라해상풍력이 최초다. 비록 설비용량은 30MW로 크지 않은 규모지만 우리나라 영해에 한 줄로 늘어선 10기의 해상풍력시스템이 주는 의미는 무척 크다. 기후변화대응이라는 전 세계적 변화에 따라 새 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에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우리나라 해상풍력은 탐라해상풍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활성화를 맞게 됐다. 현재 정부가 수립 중인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는 풍력을 16.6GW 가량 추가로 확보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육상풍력은 4.6GW 규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