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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너지

주거용ESS 활성화, 진입규제 완화가 필요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2020년 이후 출범하는 신기후체제 대응방안으로 2016년부터 ‘2030 에너지신산업 확산전략’을 본격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 2030년까지 에너지신시장 100조원 구축과 일자리 50만개 창출, 온실가스 5,500만톤 감축을 목표로 2020년까지 42조원을 투자하고 규제를 개혁할 계획으로 에너지 효율성 제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활용, 소규모 전력 거래 활성화에 관련된 에너지신산업 8대 분야를 선정했다. 에너지신산업 8대 분야는 ▲전기자동차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에너지 프로슈머 시장) ▲에너지 자립섬 ▲ESS(에너지저장장치) ▲친환경에너지타운 ▲제로에너지 빌딩 ▲발전소 온배수열 활용 ▲태양광 대여 분야다. 이중 ESS는 에너지신사업 모든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정부.. 더보기
에너지신산업 현재·미래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한자리 국내 최대 그린비즈니스 전문 전시회인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국내외 270여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1,100여 부스 규모로 오늘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친환경건축·ESS·IoT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신산업부터 신재생에너지·고효율에너지까지 에너지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에너지 전시회로 개최됐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의 실질적 대안인 ‘에너지신산업 성과 확산 및 수출 활성화’를 목표로 에너지신산업 주요모델 전시와 신제품발표회,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가 함께 진행됐다. 첫날 개막식에는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진.. 더보기
산업부, 에너지신산업 R&D 기술확산 전략포럼 발족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신산업에서의 R&D역할 재정립을 위한 기술확산 전략포럼을 발족했다. 산업부는 1월 12일 섬유센터(서울 강남 소재)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신산업 기술확산 전략포럼 발대식’을 열었다. 이어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계획을 발표하고 성공한 기술개발사업의 사업화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2030 에너지 신산업 확산전략과 파리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합의 등 에너지신산업의 차질 없는 이행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R&D)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책과 연계된 기술개발 추진 중요성을 관련 전문가들과 공유하는 한편 ▲향후 5년간의 로드맵 수립 ▲기술개발 수요 도출 ▲제도개선 연계방안 및 사업화 지원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제시했다. 산업부 관.. 더보기
에너지 신산업에 올해 1조8,300억원 투자 정부가 에너지 신산업의 빠른 성과 창출과 민간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향후 3년간의 목표치를 구체적으로 선정·발표했다. 올해에만 정부 5,670억원, 공공기관 4,640억원, 민간 8,020억원 등 총 1조8,300억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민간기업이 정부의 정책추진 과정에서 가장 큰 불만이었던 예측 가능한 계획수립의 부재 부분을 해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 정책 실효성 강화한 3개년 로드맵 발표 2017년 4조6,300억원 시장…일자리 1만4,000명 확대 정부 관계부처는 합동으로 4월 22일 열린 제8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와 핵심기술 개발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3개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8개 분야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 목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