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선

광해관리공단, 남동발전과 공동기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11월 7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한국남동발전과 ‘친환경 저회경량골재 광해관리사업 적용을 위한 공동기술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에서 환경인증을 받은 저회경량골재 제품을 광산복구 분야에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개발함으로써 친환경 광산복구를 주도하고 신규시장 창출을 꾀할 방침이다.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에서 생산하는 저회제품은 골재부터 투수블럭, 원예·조경자재, 수족관용 바닥돌, 식생기반재 및 토양개량제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산복구지 친환경 공원화, 양묘사업화 등 지역사회 수익증대를 위한 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인재 광해관리공단 기술연구센터장은 “양 기관은 지역 균형발.. 더보기
피에스디테크놀러지스, 전기설비 원격진단 분야 전문기업으로 우뚝 전력설비의 원격진단 솔루션으로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업체가 있어 주목된다. 권택용 피에스디테크놀러지스 대표는 “원격진단 기술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원격으로 전 세계 어디서든지 배전반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이상이 발생했을 때에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에스디테크놀러지스(대표 권택용)는 올해 초 한전의 수출 시범사업에 힘입어 말레이시아에서 ‘배전반 상시 부분방전 검출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한전에서 진행하는 수출 시범사업은 한전이 국내 중소기업과 협력연구를 통해 개발된 우수제품이나 시스템을 해외에 시범설치 후 현지 환경에 적합한 성능임을 실증해 후속수출을 수주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전은 올해 2월 동남아 3개국에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에너지신산업,.. 더보기
환경부, 강원도에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확대 시행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자 건강을 위해 협력한다. 환경부는 12월 12일 올림픽 개최기간 중 수도권에서 시행하고 있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강원도에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오늘 00시부터 16시까지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나쁨(50㎍/m³ 초과)이고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50㎍/m³ 초과)으로 예보될 때 환경부와 강원도는 협의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영동과 영서 지역으로 구분·발령한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올림픽 개최지인 강릉·평창·정선에 소재한 337곳의 행정·공공기관은 홀수 날에 홀수 차량만 운행하는 차량 2부제를 실시한다. 또한 강원도 내 공공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51개 대기배출사업장과 건설.. 더보기
폐광지역, 태양광 산업으로 석탄 대체 수익 창출한다 석탄수요 감소로 침체를 겪고 있는 폐광지역이 새로운 발전수익원의 메카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보급계획’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폐광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에 환원하는 ‘태양광 광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범사업인 강원도 함백 폐광부지 태양광 사업의 발전사업 허가가 지자체에서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함백 폐광부지는 과거 대한석탄공사 함백탄광이 1993년 폐광되기 전 석탄 채굴 과정에서 나온 폐경석(석탄을 골라낸 후 남는 광업부산물)이 쌓여있는 폐경석 적치장이다. 대한석탄공사가 부지를 무상으로 20년간 제공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사업비를 투자해 발전사업(태양광 1MW+ESS 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