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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에너지 공공기관, 사이버보안에 빗장수비 이루어지나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월 12일 세종청사에서 17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공공기관 정보보안 체제 강화방안 발표회’를 열고 사이버보안 관리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개혁방안 실천을 주문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전과 발전5개사, 한수원과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전력거래소, 석유공사, 석탄공사, 광물자원공사, 한전KDN,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가 모여 각 조직의 인사에서부터 조직, 예산, 인력과 시스템관리 등 체계적인 정보보안 체제를 확립코자 마련된 자리였다. 2014년 606억원에서 향후 3년간 2,457억원 투입 본사 관리본부장 직속 정보보안부서 신설·보강 인력 2014년 114명에서 향후 3년간 318명 증원 17개 에너지 공공기관 사이버 보안 강화 시행 2014년 .. 더보기
원전 사이버 해킹, 안전에 빨간불 켜지나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국내에서는 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됐고, 그에 따른 안전은 사회적 관심과 이슈가 된지 오래다. 정부 부처에서는 원전에 대해 철저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정책을 만들어갔지만 일본의 원전사고 여파는 좀처럼 가시지 않았고, 불안감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지난해 연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자칭 원전반대그룹으로부터 원전내부 문서공개와 직원정보 유출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으며 또다시 원전 운영에 대한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화력발전이나 태양광을 비롯한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발전과는 달리 원전사고는 그 규모와 여파가 커 국민들의 불안감이 또다시 고개를 들며 원전에 대한 우려로 원전운영의 문제점이 도마위에 올랐다. 사이버공격 4가지 상황 대비 비상훈련 실시 한수원, 정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