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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전기안전공사, 특수학교 재학생 초청 ‘Barrier-Free Day’ 행사 가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11월 16일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에서 전주 지역 특수학교 어린이와 청소년, 교사 240명을 초청한 가운데 ‘장벽 없는 세상의 날(Barrier-Free Day)’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교육과 안전 취약계층인 특수학교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전기안전 체험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해 주면서 장애인도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함께 도모해 나가자는 뜻으로 마련된 자리다. 초청받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이날, 전기안전에 관한 여러 에피소드를 춤과 노래가 담긴 뮤지컬로 즐기며 생활 속 전기안전 습관의 중요성을 체험으로 익혔다. 청각장애우를 위한 수화 동시통역으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특히 공사 어린이안전 홍보대사인 EBS교육방송의 인기캐릭터 ‘번개맨’이 ..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정책’ 워크숍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9월 12~13일 양일 간 전북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조성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성과지표 담당자 6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기안전공사 새 경영이념인 ‘가치 더하기 경영’ 구현을 위해 기관 본연의 공공성 회복 방안을 마련하고, 민간기업의 우수사례를 접목,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중장기 과제들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다. 전기안전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토론회에서 전기안전 24시간 긴급복구 에버(Eber) 서비스 확대 등 고유 업무의 공공성을 높여나갈 정책들은 물론, 소득주도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펼쳤다. 전기안전공사는 앞서 지난 7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내 전담조직을 신설.. 더보기
서광전기통신공사(주), “지속적 기술·기자재 개발로 무결점 시공품질 이룰 것” “한국전력의 오랜 협력업체로 다져진 시공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전력기자재와 공법 등을 현장에 적용해 작업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이바지하고 있다.” 전기분야 한전의 고압분야를 수행하는 협력업체인 서광전기통신의 임희일 사장은 회사에 대한 소개 질문에 ‘개발’과 ‘안전’을 강조하며 입을 열었다. 임희일 사장은 1997년 설립된 다원통신과 서광전기를 2004년에 통합함으로써 상호를 현재의 서광전기통신공사(주)로 변경했다. 서광전기통신공사는 2005년 한전 154kV 복도체 가공 송전선로 건설공사 적격업체로 등록됐으며, 2006년에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등록하는 등 사업영역을 넓혀나갔다. 임희일 사장은 “서광전기통신공사는 지속적인 핵심기술 개발과 녹색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에너지 분야..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학습지도 재능기부’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전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올해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학습 지원 사업에 나선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월 1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케스코(KESCO) 희망공부방’ 참여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전달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4년째에 접어든 ‘케스코 희망공부방’ 사업은 공사의 대표적인 지역상생 공헌활동의 하나다. 재능기부 참여 대학생들에게 매월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학습 지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날 장학증서 전달식에서 “대학생들이 지닌 재능과 열정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자녀들에게 희망의 날개가 되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희망공부방’에는 김경식 전북대 전기공학과..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IoT 센서 위한 에너지 하베스팅 전원장치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배전설비 관리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용 무선센서에 외부와 연결된 전원선이나 전지 등을 사용하지 않고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IoT 무선센서용 에너지하베스팅 전원장치’를 개발했다. 한전은 변압기 및 스위치 등 각종 배전 설비의 원격 관리를 위해 배전 가공선로, 전주 등에 IoT 무선센서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현재 IoT 무선센서는 전원으로 전지(배터리)를 사용하지만 전지의 수명이 1개월로 짧아 사람이 직접 교체해야 하는 등 높은 유지비용이 필요하다. 따라서 센서의 무선통신 출력를 줄이거나 낮은 빈도로 데이터를 취득하는 등의 방법으로 전지의 수명을 늘리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에너지 하베스팅 (Energy Harvesting)은 태.. 더보기
한전, 전주에 수놓은 예술 전력길 조성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친환경 전력설비를 구축하기 위해 올 10월부터 전국 1만8,000여 기의 전주에 그림·문구, 조형물 등을 설치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주도하고 지자체·경찰서 등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학생·지역예술가·자원봉사자 등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아름다운 전력거리를 시민이 함께 조성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한전은 그림 및 조형물 등의 예술작품을 전주에 설치하고 지자체·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일반시민은 대상지역 선정 및 홍보테마 발굴·디자인 선정 등에 참여하게 된다. 대표적 디자인 사례로는 예술작품을 전주에 설치해 골목 상권이 활성화 된 ‘춘천 막걸리 거리’, ‘서울 민화를 품은 전봇대 거리’ 등이 있다. 그밖에 학교주변 전주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그림 부착 및 우범지역.. 더보기
한전, 복잡한 전선정비로 하늘보이는 전주 만든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도심지 전력설비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5개년에 걸쳐 2,000억원을 투자해 전국의 복잡한 전선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앞서 한전은 올해 6월에 전국 단위의 '저압설비 블록단위 정비' 계획에 따라 140억원을 투입해 재래시장 주변 등에 안전 및 미관 취약개소의 노후·복잡 전선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에 한전은 국민의 안전과 도심지 미관개선을 위해 대규모로 정비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올해 하반기에 200억원을 추가 투자하고, 2017년부터는 420억원을 2020년까지 매년 투자하는 등 전국의 전선정비 사업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선 정비사업은 재래시장, 번화가, 터미널 및 기차역 주변 등 다중이용 시설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배전 전주의 건전성 평가 진단기술 확보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전력공급용 배전 전주의 갑작스런 도괴로 전력공급 중단과 안전사고 등을 미리 예방 할 수 있는 '배전 전주 건전성을 평가하는 진단장비'를 개발하고 국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배전용 전주는 전국적으로 약 850만주가 설치돼 있으며, 전주의 손상원인을 분석한 결과 전주 제작시 내부에 삽입한 강선이 먼저 파단돼 저항력이 떨어져 도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운영 중인 전주의 구조적 안전성을 비파괴적으로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술확보가 필요해 진단장비를 개발하게 됐다. 이번에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전주 진단장비‘는 콘크리트 전주 내에 매설된 강선의 파단여부를 자기장 원리에 의해 진단하는 장비다. 일본에서도 이와 유사한 기기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지만 일본 장비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