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북지역

서부발전, 군산대와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추진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전라북도 및 군산지역 신재생사업 육성을 통해 경기활성화에 기여한다. 서부발전은 5월 28일 군산대학교 회의실에서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와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대학교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R&D과제를 발굴하고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책임진다. 서부발전은 군산대학교가 발굴한 R&D과제 수행을 지원한다. 또한 관련 인허가를 취득한 후 발전소 건설 및 운영 등의 업무를 책임지기로 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군산대학교와의 협력모델 구축을 통해 지역경기를 활성화하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자립대학 조성 등 군산대학교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진출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가시적..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 18개 기관과 ‘청렴한국’ 실현 약속 한국전기안전공사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전북지역 18개 공공·민간기관과 함께 ‘깨끗한 세상, 청렴한국’을 주제로 '제3회 전북 청렴누리 문화제'를 개최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상임감사 함중걸)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전북지역 18개 공공·민간기관과 함께 ‘깨끗한 세상, 청렴한국’을 주제로 '제3회 전북 청렴누리 문화제'를 연다. ‘청렴누리 문화제’는 2016년 ‘청탁금지법’ 시행을 계기로, 공직사회 부패 근절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혁신도시 입주 기관 4곳과 전북도내 공공기관 3곳이 함께 뜻을 모아 기관별로 매년 펼쳐오는 문화행사다. 문화제 첫날인 9월 19일,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개막행사에는 각 기관 임직원과 지역주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의지.. 더보기
새만금해상풍력, 시작도 하기 전에 ‘삐걱’ 역대 최대 민간투자 해상풍력 개발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새만금해상풍력사업이 시작부터 흔들리고 있다. 사업권을 갖고 있는 새만금해상풍력(주)의 복잡한 내부사정이 도마 위에 오르더니 해당 지자체마저 협력관계에 선을 긋고 나섰다. 지난 1월 6일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한 한국농어촌공사, 군산대는 새만금해상풍력(주)와 해상풍력발전사업의 협력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하지만 당초 MOA를 체결하기로 알려진 전북도와 군산시가 체결식에 불참하면서 이번 사업은 사실상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풍력사업 특성상 여러 인허가 철차를 거쳐야 하는데 지자체가 시작부터 반대의사를 밝힘에 따라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오는 4월 착공을 시작으로 2018년 하반기 완공한다는 계획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