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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전국 12개 주요대학 학생, 자발적 원자력 살리기 서명 운동 전개 지난해 12월 13일 시작된 탈원전 정책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촉구 서명운동이 최근 전국 12개 주요 대학 원자력 전공 학생 주도로 결성된 녹색원자력학생연대의 풀뿌리 길거리 서명운동으로 이어져 누적 서명자 수가 40만 명을 돌파했다. 녹색원자력학생연대 관계자는 이번 서명운동에서 원자력 에너지는 ▲온실가스·미세먼지 배출 제로 ▲안정적 전기 공급 ▲저렴한 국산 서민 에너지 ▲원전 수출을 통한 국부 창출 등의 순기능을 가진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공감을 크게 얻었다고 설명했다. 누적 서명자수 40만 명 돌파에 이어 녹색원자력학생연대는 2월 23일 전국 주요 KTX 역에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국민 한명 한명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전국 주요 KTX 역 또는 시내 주요 장소(서울역, 용산역, 수.. 더보기
전력거래소, 주파수조정 기술동향 공유 전력거래소가 안정적 전력수급의 기반이 되는 주파수제어 관련 기술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4월 19, 20일 양일간 전북대에서 전력산업 분야 유관기관 현장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발전기 주파수조정 개선 유관기관 합동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22개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발표주제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력거래소는 앞서 두 차례에 걸친 주파수 응답특성과 터빈제어시스템 응동 성능에 관한 세미나를 통해 전력계통 안정화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계통운영보조서비스 시장현황과 주파수조정서비스 이행상태 평가 개선방안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전문가 주제발표에서는 ▲주파수조정서비스 이행상태 평가 개선안(전북대) ▲ESS..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방사광가속기 구축 타당성 자문회의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높은 이용자 수요로 시설 포화인 3세대 방사광가속기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첨단 방사광가속기 구축 타당성 조사 1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2월 5일 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 기초과학지원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포스텍, 광주과기원, 전북대 등 국내 방사광가속기 및 과학기술 전문가 25여 명이 참석해 방사광가속기 이용 시 애로사항, 새로운 방사광가속기 구축 필요성, 최신 방사광가속기 세계 동향 등을 논의하고 새로운 방사광가속기 구축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한 토론이 열렸다. 우리나라는 3세대 방사광가속기 PLS-II(Pohang Light Source-II)를 운영 중이나, 높은 수요로 빔라인이 포화돼, 일부 빔라인의 경우 희망..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학습지도 재능기부’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전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올해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학습 지원 사업에 나선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월 1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케스코(KESCO) 희망공부방’ 참여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전달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4년째에 접어든 ‘케스코 희망공부방’ 사업은 공사의 대표적인 지역상생 공헌활동의 하나다. 재능기부 참여 대학생들에게 매월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학습 지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날 장학증서 전달식에서 “대학생들이 지닌 재능과 열정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자녀들에게 희망의 날개가 되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희망공부방’에는 김경식 전북대 전기공학과..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케스코 희망공부방 참여대학생 장학증서 수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4월 3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케스코 희망공부방’ 참여 대학생을 위한 장학증서 수여 행사를 가졌다. 올해 3년째를 맞는 ‘케스코 희망공부방’ 사업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자녀의 학습 지원을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 대학교로부터 재능기부에 참여할 ‘멘토’ 대학생들을 추천받아 매주 한두 차례 씩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도 활동을 펼치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 2회, 영화·공연 관람 등의 문화체험 행사도 함께 갖는다. 멘토 대학생에게는 월 30만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상권 사장은 이날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하며 “갖고 있는 재능과 열정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국제에너지기구 유동층전환 집행위원회 및 국제기술워크숍 개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제71차 국제에너지기구 유동층전환실행합의 집행위원회 및 국제기술워크숍'을 개최했다. 기술분과 이사회격인 집행위원회에는 한국, 미국, 오스트리아, 이태리, 중국, 일본, 스웨덴, 핀란드 등 8개국 위원들이 참석해 국가간 협력 기술개발 계획 및 진행경과와 향후 활동계획 등을 토론하고 심의 의결했다. 행사 이튿날 진행된 기술워크숍에는 국내외 발전회사, 연구소, 대학 등의 유동층 분야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서부발전, 오스트리아 TU Vienna, 프랑스 EDF 등 8개국 전문가의 정책 및 기술발표를 통해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공유했다. 한전은 1997년 IEA 유동층전환 실행합의에 가입한 이래 유동층발전 기술개발을 통한..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국제에너지기구 유동층전환 실행합의 의장 선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핀란드에서 열린 '제70차 국제에너지기구 유동층전환(IEA-FBC : International Energy Agency Fluidized Bed Conversion) 집행위원회'에서 한국이 의장 및 운영국으로 선출됐으며 이종민 전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향후 2년간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동층 화력발전은 석탄만을 연소하는 기존 화력발전과 달리 석탄을 모래 등 불연성 고형물과 섞어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연소하는 방식의 화력발전으로 질소산화물 등 환경오염물질의 배출이 적으며 쓰레기 등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한 청정발전 기술이다. 한국이 의장 및 운영국으로 선출됨에 따라 11월에 열리는 제71차 집행위원회 및 워크숍과 2018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