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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회사

남부발전, 국내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국내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남부발전은 발전분야 유망 11개 중소기업과 시장개척단을 구성했다. 이어 3월 26일~4월 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방글라데시 다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동남아 3개국 시장개척단은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판로 다각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남부발전은 2012년부터 매년 중소기업과 시장개척단 구성 및 수출상담회 개최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한성중공업 등 11개 국내 중소협력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제품구매 상담을 실시했다. 그 결과 ▲바이어 상담 총 193회 실시 ▲수출상담 3,908만달러 ▲수출계약 가능 701만.. 더보기
BIXPO 2017 국제 컨퍼런스, 전력에너지 분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글로벌 종합에너지 박람회 ‘BIXPO(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Bitgaram International Exposition of Electric Power Technology)는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기업 한국전력이 광주·전남지역의 빛가람 에너지밸리 허브를 구축하는데 한전의 역할을 제고하고 미래 전력기술의 트랜드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11월 2~4일까지 열렸던 BIXPO 2016은 48개국 2,400여 명의 해외관계자와 전국 각지에서 온 5만2,000여명의 관람객이 광주·전남지역을 찾는 등 첫 해에 비해 큰 규모로 성장하며 치러졌다. 특히 179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총 11억2,000만달러(약 1조2,800억원)의 수출상담을 달성함으로써 빅스포가 단순한 전력 전시..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미국에서 디지털변전 기술로드쇼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10월 18일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에서 한전이 보유한 디지털변전소 설계와 시험 기술의 북미지역 홍보와 수출을 위한 '한국전력 디지털변전 기술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로드쇼는 ABB, Siemens 등 전 세계의 IEC61850 설비 제작사와 개발자가 참여해 장비간 상호운용성을 시험하는 국제적 행사인 'UCAIug 2017 IEC 61850 IOP'에 맞춰 현지에서 진행됐으며, 미국 전력회사인 뉴욕전력청(NYPA), 미국전력중앙연구소(EPRI), ComEdison과 캐나다 전력회사인 Hydro Quebec, Hydro One 등의 변전소 운영실무자 및 개발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기술로드쇼에서는 IEC61850 기반 디지털변전소의 구축을.. 더보기
한전, 에너지 신기술분야 해외전수 나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가나, 대만, 말레이시아 등 총 9개국 20명의 전력회사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 신기술분야 글로벌 교육과정'을 에너지 공기업 최초로 개설했다. 한전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Smart Grid, ESS, AMI, IoT, Big Data, HVDC' 등 한전이 보유한 선진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본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 전력설비들을 교육생들이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서 한전이 축적한 전력에너지 분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한전은 신기후체제 및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환경속에서 미래 먹거리 창출과 에너지 신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에너지 신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더 나아가 세계를..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캐나다 등 북미지역 기술사업 확대 기회 마련 전력연구원은 5월 19일 캐나다 서리(Surrey) 시에서 파워테크랩(Powertech Labs.)과 발전기 현장시험 및 진단과 전력계통 실시간 해석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서명식에는 배성환 전력연구원장과 레이먼드 링스(Raymond Lings) 파워테크랩 CEO 및 양 기관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력연구원과 파워테크랩은 북미지역에서 전력계통운영 신기술의 실증과 발전설비 진단분야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위한 연구인력 교류 및 기술정보 교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워테크랩은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 위치한 전력회사 BC Hydro and Power Authority(BC Hydro)사와 기타 전력사 등이 공동출자.. 더보기
한전, '포브스 2000' 100대 기업 진입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월 25일 발표된 Forbes 글로벌 2000 순위에서 종합순위 97위, 전력유틸리티 분야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전이 글로벌 100대에 진입한 것은 사상 최초 기록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글로벌 전력회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100위권 내에 진입해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기업으로서 세계적인 위상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한전과 삼성전자 등 2개의 100대 기업을 보유하게 됐다. 프랑스 최대 전력회사 EDF, 독일 E.ON 등 유럽의 메이저 전력회사가 독차지해 온 전력회사 최고 순위를 한전이 사상 처음 달성한 것으로, 아시아 전력회사 중 세계 1위 기록한 것 또한 한전이 사상 최초다. 이번 성과는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한전의 위.. 더보기
일본 전력시장 개혁, 공정한 경쟁여건 조성 필수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전가동 중지로 인한 ▲전기요금 급등 및 전력부족 사태 ▲대형 전력회사에 대한 대중의 지지 하락 ▲정부의 강력한 개혁 추진으로 전력시장 전면 자유화가 추진되고 있다. 이번 개혁의 특징은 일반 가정 등 소규모 수용가에 대해서도 소매시장이 자유화 되는 것이다. 2013년 4월 일본 정부는 전력 안정공급·전기요금 인상 억제·소비자의 전력회사 선택폭 및 사업자의 사업기회 확대 등을 목적으로 ‘전력시스템에 관한 개혁 방침’을 발표했다. 이어 3단계에 걸친 전력시스템 개혁 시행계획을 알렸다. 제 1단계인 ‘광역적 운영추진기관’은 지난 4월 설립됐다. 이 기관은 전국 규모의 전력 수급 및 계통계획을 수립하며 긴급 시 수급조정 지시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제 2단계인 전력소매시장 전.. 더보기
신순식 스마트그리드사업단장, 스마트그리드사업단, 국가단위 SG구축으로 녹색사회 구현 다짐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단장 신순식)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정책인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는 기관이다. 또한 그린에너지 기술 및 에너지 이용환경의 혁신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이다. 스마트그리드사업단은 2030년까지 세계 최초 국가단위의 스마트그리드 구축을 위해 ▲스마트그리드 법·제도의 제·개정 지원 ▲정책연구 ▲국제협력 ▲실증 및 보급·확산사업 ▲시험·인증체계 구축 등 정부 정책목표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서 진행 중인 ‘스마트그리드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험센터 구축사업 기간은 2013년 6월~2017년 5월까지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