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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청

LS전선, 국내 최초 전력망 컨설팅 사업 추진 LS전선(대표 명노현)은 6월 4일 국내외 전력청과 플랜트 등을 대상으로 전력망 운영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전력 계통 전체에 대한 종합 컨설팅 서비스이다. 발전소와 변전소, 또는 변전소간 송전 선로와 플랜트의 전력망의 이상 여부를 감시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전력망은 국가 안보와도 관련된 핵심 인프라”라며, “국내외 전력청과 대규모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전력망의 안정적인 운용에 대한 관심이 급증,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선로의 이상 방전을 감시해 사고를 방지하는 부분 방전 진단, 케이블의 온도를 점검해 화재를 막는 과열 진단, 공사 등 외부의 기계적 충격을 감지해 이상 유무를 파악하는 외상/진동 진단 등으로 구성된다. LS전선은.. 더보기
LS전선아시아, 베트남 전선 공장 증설 LS전선아시아(대표 권영일)는 4월 16일 베트남 하이퐁 시 생산법인 LS비나(LS-VINA)에서 전선 소재(구리 도체) 공장 증설 기념식을 가졌다. LS전선아시아는 약 100억원을 투자, 전선 소재의 생산 능력을 연간 2만7,000톤에서 베트남 최대 규모인 10만 톤으로 약 3.7배 확대했다. 베트남의 전선 소재 수요는 연간 약 20만톤으로 LS-VINA 절반을 생산하는 셈이다. 구리 소재 10만톤은 일반 건축용 전력 케이블을 6만km 이상 제조할 수 있는 양이다. 지구를 1.5바퀴 돌 수 있는 길이다. LS-VINA는 베트남 정부의 전력망 투자 확대, 외국인 투자와 건설 수요 증가 등으로 전선 수요가 늘고, 해외 수출까지 하게 되면서 그 동안 부족한 전선 소재를 외부에서 수입해 왔다. LS-VINA는.. 더보기
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 K-장보고 프로젝트 추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1월 10~17일까지 해외동반진출 프로그램 ‘K-장보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중부발전은 14개 상생협력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아세안 신흥국에 파견했다. 이번 K-장보고 프로젝트 시장개척단은 중부발전,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지원했다. 중부발전은 구매력이 풍부한 아세안 신흥국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전력시장에 우수 중소기업 신제품(NEP) 및 정비기술을 홍보하는 수출상담회를 마련했다. 중부발전은 국가별 전력청, 에너지기업 등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현지 발전소를 직접 방문해 구매실무자와 1:1매칭, 찾아가는 구매상담회도 추진했다. 이는 제품의 발주품목, 발주시기 등을 제공하는 중부발전만의 차별화된 해외시장 진출 전략이다. 중부발전 시.. 더보기
한전·LG CNS 컨소시엄, 60MW 규모 괌 태양광 프로젝트 장기전력판매계약 체결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LG CNS(대표이사 김영섭) 컨소시엄이 8월 24일 괌 공공요금위원회 회의실에서 괌 전력청과 60MW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봉수 한전 해외사업본부장, 하태석 LG CNS 에너지신산업추진단장, 죠셉 두에냐스(Joseph T. Duenas) 괌 공공요금위원회 의장, 존 베나벤테(John M. Benavente) 괌 전력청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봉수 한전 해외사업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파리협약 이후 괌 정부가 신재생정책을 발 빠르게 추진한 걸 높이 평가한다”면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앞으로도 계속 협력하면서 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자”고 제안했다. 한전 컨소시엄은 지난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 더보기
한전, 도미니카공화국 3번째 배전 EPC사업 계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8월 14일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CDEEE)과 미화 3,780만달러(약 420억원) 규모의 ‘도미니카공화국 3차 배전 EPC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전은 도미니카공화국이 남부지역과 동부지역에 전주 8,969기, 전선 3,042km, 변압기 1,570대, 전력량계 6만8,890대의 배전설비를 신설·교체하는 사업을 2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한전은 지난 2011년과 2016년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배전 EPC계약을 체결했다. 누적매출은 1억4,000만달러로 한화 약 1,580억원 상당이다. 이번 사업에서 320만달러 규모의 국내 기자재가 함께 수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1년부터 국내기자재의 누적 수출액은 9,200만 달러다.. 더보기
LS전선, 인도 전력청 초고압 케이블 공급 LS전선(대표 명노현)은 6월 21일 인도 남동부 안드라 프라데시주 전력청에 4,000만달러(약 440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LS전선 인도 생산법인(LSCI)의 역대 최대 규모의 전력 케이블 수주이다. 이번 공급 제품은 인도 정부의 전력 인프라 개선과 신도시 개발에 따른 전력망 확충 등에 사용된다. 인도는 세계 3위의 에너지 소비국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해 왔으나 송전 인프라가 노후돼 정부 차원에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 수주 금액은 연간 2억달러 정도로 추산되는 인도 초고압 케이블 시장의 약 20%에 해당한다. 인도 초고압 케이블 시장은 현재까지는 로컬 회사들이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95% 이상을 점유해 왔다. LS전선은 이번 제품 공급을 계기로 인도 정부의.. 더보기
동서발전, 중소기업 수출 지원… 사우디에 1,250만달러 쾌거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이 협력중소기업과 함께 중동지역 틈새시장을 개척했다. 동서발전은 11월 25일~12월 2일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을 방문해 중소기업제품 기술세미나 및 1:1 구매상담회를 실시했다. 동서발전 협력중소기업인 APM테크놀로지스는 이번 구매상담회에서 사우디 전력청 변전소 3개소에 계약금액 약 15만달러에 달하는 ‘전력용 변압기 부분방전 상태 감시장치’ 납품 계약과 ‘400개 변전소 점검 서비스’를 약 1,235만달러에 계약했다. 결국 총 1,250만달러(150억원)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협력중소기업 비엔에프의 경우 사우디 전력청을 대상으로 ‘무인변전소 전력설비 먼지제거용 세정제’ 현장실증을 위한 시연회를 가졌다. 현장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경우 사우디 전력청 400여.. 더보기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 중동 수출활성화 위해 동분서주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테헤란에서 개최한 '2016 이란국제전기전시회' 기간 중 이란전기산업연합회(IEIS, Iran Electrical Industry Syndicate)와 한·이란 양국의 전기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A)를 체결했다. 최근 이란은 경제제재 해제 기류로 인해 전기산업 시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진입 초기인 이란 시장 확보를 위한 일환으로 성사된 이번 업무협약(MOA)에서 양 기관은 매년 회원사의 수요조사를 통해 공동 관심사에 대해 기술협력 및 양 국의 전력관련 프로젝트의 정보를 교환키로 하는 등 실질적인 상호 교류를 진행키로 했다. Arash Kordi 이란 국영전력회사(TAVANIR) 사장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광.. 더보기
LS산전, 에콰도르에 중남미 전력 시장 공략 ‘교두보’ 마련 LS산전이 지난 2014년 아이티 변전소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중남미 전력 인프라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에콰도르에서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현지 사업 입지 강화에 따른 추가 사업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 LS산전은 8월 2일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Quito) 소재 에콰도르 전력청(CELEC EP) 에서 서정민 LS산전 송변전해외사업부장(이사)과 루이스 루알레스 코랄레스(Luis Ruales Corrales) 에콰도르 전력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910만달러(한화 약 103억원) 규모 ‘포르토비에호(Portoviejo) 230kV급 변전소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IDB(미주개발은행,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투자로 진행되는 프로젝.. 더보기
LS전선, 유럽 시장 확대 ‘청신호’ LS전선이 유럽에서 초고압케이블 공급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올해 실적 전망을 밝게 했다. LS전선은 4월 25일 경기도 안양 본사에서 덴마크 전력청(Energinet)과 2,000만달러(약 230억원) 규모의 전력케이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덴마크 전력청의 전력망 설치공사에 소요되는 케이블은 LS전선의 베트남 법인인 LS-VINA에서 공급하고, 접속재 등은 본사에서 납품하게 된다. 특히 LS-VINA는 이번 계약으로 유럽 지역에 초고압케이블을 처음 공급하게 돼 향후 이 지역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LS전선은 4월 초 덴마크 국영 에너지기업인 동에너지와 3,500만달러(약 400억원) 규모의 송전케이블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동에너지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