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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현대일렉트릭, 헝가리에 통합기술센터 오픈 현대일렉트릭이 헝가리에 통합기술센터를 구축하고 전력변환 원천기술 확보에 나섰다.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기존 2개 연구개발 업무공간을 통합한 헝가리기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월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영걸 현대일렉트릭 사장을 비롯해 정기선 현대로보틱스 경영지원실장, 최규식 헝가리 대사, 마칭코 졸탄 헝가리 경제부 차관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기술센터는 2,509㎡(약 760평) 부지에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새로 건립됐다. 1층에는 전력제어시험설비와 시제품제작실 등 최신 연구시설이 들어섰다. 2~4층에는 회전기·고압차단기·변압기·전력제어 등 4개 연구팀이 근무한다. 지하 1층은 자재창고와 주차장 등으로 활용된다. 1998년 설립된 헝가리기술센터에는 현재.. 더보기
한전, 제1기 에너지밸리 전력신기술 전문인력 배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월 14일 빛가람 본사에서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기초전력연구원(원장 문승일)과 공동으로 ‘제1기 에너지밸리 전력신기술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에너지밸리 전력신기술 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은 에너지밸리 이전기업 및 신생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역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채용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조기 정착을 위해, 한전과 한국전기산업진흥회, 기초전력연구원 및 지역대학 등 산학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10개 대학 전기전자 관련학과 3, 4학년생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56명 선발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과정(16주)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에너지 관련 신기술 및 신사업.. 더보기
에너지플러스 2015, 세계시장 선도 제품·기술 등 선봬 전기기기·배터리·지능형 전력망(이하 스마트그리드)의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관련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0월 20~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에너지플러스 2015’(Energy Plus 2015)를 열었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한국전기산업진흥회·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약 1만8,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동차용 및 ESS용 배터리, 차세대전지 ▲발전기·변압기·개폐기·DC기기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기술과 제품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에너지플러스는 인터배터리(Inter Battery)·한국전기산업대전·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Korea Smart Grid Expo)가 통합 개최돼.. 더보기
[BIXPO 2015]현대중공업, 해외 시장 개척으로 글로벌 마케팅 영토 확장 세계 조선시장 점유율 1위의 글로벌 기업인 현대중공업은 조선사업을 필두로 전기전자시스템·해양·플랜트·엔진기계·건설장비·그린에너지의 7개 사업본부를 두고 있다. BIXPO 2015에 참가한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는 800kV급 변압기와 GIS 등의 극초고압 송전기기, 배전반·중저압차단기 등의 배전기기는 물론 최고 효율의 전동기·인버터 등 생활전력에서 산업현장을 아우르는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사업초기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 현재 미국·캐나다·아시아·중동·유럽·호주·아프리카 등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중전기 메이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전 세계 전기전자제품 시장은 노후설비 교체와 신증설 수요를 바탕으로 연 2~3% 수준의 완만한 성장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