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부발전, 옥외 저탄장 옥내화 중장기 계획 수립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6월 7일 태안화력 옥외 저탄장을 옥내화하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부발전은 태안 9·10호기 및 IGCC용으로 75만톤급 옥내 저탄장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태안 1~8호기는 옥외 저탄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태안화력 옥외 저탄장의 옥내화 중장기 계획에 따르면 약 1,000억원을 투자해 현재 운영 중인 태안 1~8호기 옥외 저탄장을 단계적으로 옥내화한다. 이를 통해 저탄장 비산먼지 발생 제로화를 실현할 방침이다. 서부발전은 먼저 올해 1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태안 5~8호기 저탄장을 60만톤급 옥내 저탄장으로 전환한다. 태안 1~4호기 저탄장은 2022년 1월~2024년 12월까지 옥내화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옥내 저탄장 전환은 물론 청정화력발전.. 더보기 중부발전, 신보령화력 1호기 최초 전기생산 성공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 신보령화력 1호기가 최초 전기생산에 성공했다. 중부발전은 11월 10일 신보령화력건설본부에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기념행사를 가졌다. 국내 최초 1,000MW급 국산화 발전소인 신보령화력 1호기는 지난 10월 28일 최초 계통병입에 성공한 바 있다. 계통병입은 모든 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최초로 전기를 생산해 송전계통을 거쳐 전국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신보령화력 1호기는 계통병입에 이어 연소·부하시험, 신뢰도 운전 등 충분한 종합시운전을 통과한 뒤 내년 6월말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보령화력 1·2호기 건설사업은 총 공사비 약 3조원이 투입되는 1,000MW급 초초임계압 화력발전소 2기를 건설하는 정부국책과제다. 이는..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