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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상황

지역난방공사, 4차 산업혁명 기반 안전시스템 구축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1월 1일 지역난방업계 최초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ICT 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 안전관리는 담당자의 사전 숙련도가 초동 대응의 성패를 좌우했다. 하지만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지능형 CCTV 등 IoT 기술과 함께 상황별 시나리오를 데이터베이스화 했다. 재난 발생시 중앙관제시스템에서 재난상황과 개별 임무를 담당자에게 SNS로 즉시 전달한다. 중소기업과 협업해 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 집단에너지시설에 구축한 재난대응 중심의 1단계 시스템은 5월 17일 진행된 재난안전 한국훈련에서 호평을 받았다. 현재는 산업재해 예방 인프라까지 통합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2단계 사업에서는 중앙관제시스템과 연동되는 IoT 기반 밀폐공간 관리시스템, .. 더보기
동서발전, 드론 활용해 태양광 모듈 진단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6월 25일 당진화력본부에서 드론을 활용한 태양광 모듈 진단 시연회를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고해상도 광학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활용해 고장 부위별 태양광 열화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했다. 수집된 영상정보는 전용 클라우드 서버 내에 전송·저장했다. 또한 사진과 위치정보를 합성해 전체 열화상 정사 이미지를 생성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요 결함별 진단결과를 설명했다. 정사 이미지는 항공사진에 포함돼 있는 기하학적인 지형왜곡 등을 전용 소프트웨어로 보정해 정확도를 향상한 이미지다. 동서발전은 드론을 활용해 태양광 모듈 및 단일 셀 단위까지 분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정확성을 높였다. 높은 곳에 있는 설비 점검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제거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점검시간 단..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한수원 월성본부와 재난대응 업무협약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환경관리센터(본부장 정성태)는 10월 17일 환경관리센터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전휘수)와 재난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로 방폐장과 원전 재난상황 발생시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과 상호 지원,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재난대응 합동훈련 시행, 사고상황 통보 및 정보교환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경주 방폐장 각종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사고확산 방지와 재난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태 원자력환경공단 환경관리센터 본부장은 “경주 지진으로 원자력시설에 대한 불안감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주민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재난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방폐장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 더보기
한국남동발전, 전 사업소 ISO 22301 국제 인증 취득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최근 국제표준인증기관인 DNV로부터 본사를 포함한 전 사업소가 사업 연속성 경영시스템(BCM :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2301 인증 취득을 공식 통지받았다. 사업 연속성 경영시스템은 재난 시에도 업무를 중단하지 않고 정상 수율로 생산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국가적으로 중대한 산업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시스템이다. 이미 주요 선진국 공공기관 및 기업은 재난으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업무를 계속 수행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갖추기 위해 ISO 22301 규격에 따라 업무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지난해 초부터 본사를 시작으로 전 사업소에 대한 사업 연속성 .. 더보기
유엔이, "효율·지속적 연구개발로 업계 선도할 것" 2011년 3월 회사 설립 이래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환경·에너지·방재서비스를 비롯해 에너지 모니터링 소프트웨어·통합방재서비스 등 활발한 사업을 진행 중인 회사가 있다. 유엔이(U&E, 사장 황용삼)는 국토해양부·소방방재청 등 다양한 R&D 중심의 연구실적을 보유한 공간·환경·에너지·방재분야 전문가 그룹으로 이뤄져 있다. 에너지사업과 환경사업에 이어 2013년 소방시장에 진입하며 2017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하고 있는 유엔이는 ▲실내·외 공간서비스 ▲환경 엔지니어링 사업 ▲에너지 시뮬레이션 서비스 ▲방재서비스 사업을 다각화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유비쿼터스 기술과 관련해 공간을 대상으로 하는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종 공간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여욱현 유엔이 부사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