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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철

원자력안전위원회, 한미 원자력협정 후속 행정약정 체결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4월 1일 미국 에너지부(DOE)와 지난해 개정된 한미 원자력협정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한)원안위-(미)에너지부간 행정약정’을 체결했다.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한 이은철 위원장은 프랭크 클라츠(Frank Klotz) 미 에너지부 핵안보청장(Administrator of NNSA)을 만나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양국 간 의무사항을 담은 행정약정에 서명하고, 협정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지난해 11월부터 미 에너지부와 협의를 통해 마련한 이번 행정약정은 상대국이 원산지인 ▲핵물질, 장비 및 구성품 재고의 연례보고서 제출 ▲핵물질, 장비 및 구성품 상호 이전 시 사전통보 및 확인 ▲조사된 핵물질, 핵물질, 장비 등의 재이전 시 사전.. 더보기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비상진료기관장 간담회 개최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3월 17일 정부와 방사선비상진료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방사선비상진료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이은철 위원장을 비롯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와 전국 23개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그간의 방사선비상진료지원사업 성과 및 2016년도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국가방사선비상진료체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원안위는 방사선 비상상황 발생 시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의료대응이 가능하도록 한국원자력의학원 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를 설치하고 현재까지 전국에 총 23개의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을 지정해 방사선 비상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비상진료기관으로 지정되면 방사능 테러·재난·사고에 대비해 비상진료요원 교육을 이수하고 각종 대응훈련에 참여하게 된다.이은철 .. 더보기
제1차 원자력안전위원회, 미국 NRC간 원자력조정위원회 개최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4월 8일 서울에서 미국 NRC(원자력규제위원회)와 제1차 원자력조정회의를 열고, 원자력안전 관련 주요 관심사를 협의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미 양 기관은 원자력시설의 품질 강화를 위해 정보를 공유하기로 합의하고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원자력 안전문화의 정착, 사이버 보안, 고급 정보 교류, 원자력 안전/안보간 상호연계(Nuclear Safety & Security Interface)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전문가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공조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향후 노후 원전의 증가에 대비해 안전규제제도, 해체기술 기준개발, 해체비용 조달 등 관심분야에 대해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고, 사용후 핵연료 관리, 장기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