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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장관

산업부, 에너지 신산업 창출 위해 수요 발굴주간 운영 정부가 신기후체제 선제적 대응과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위한 에너지 기술개발 수요 발굴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016년도 에너지 기술개발 과제기획에 수요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8월 17~21일까지 산·학·연 개방형 간담회와 온라인 수요조사를 실시하는 수요 발굴주간을 운영했다. 먼저 개방형 간담회는 8월 18일부터 3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간담회는 9대 기술분야별 소관 PD(프로그램 디렉터)가 주관·제시한 전략주제를 바탕으로 실현할 수 있는 핵심기술에 대해 토의 및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다뤄진 9대 기술분야는 태양광·연료전지·원자력·풍력·자원개발·바이오 및 폐기물(이하 공급기술)과 수요관리·에너지저장·스마트그리드(이하 수요기술)다. 이와.. 더보기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 ‘최종권고안’ 제출로 활동 마무리 2013년 10월 발촉한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위원장 홍두승)는 20개월간 원전지역 및 대국민 공론화를 거쳐 의견수렴한 결과물인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대한 최종권고안’을 6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정식으로 제출함으로써 공론화위원회 활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대한 최종권고안을 제출하기에 앞서 위원회는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대한 권고안’을 가지고 6월 16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제2차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국회 토론회를 가졌다. 국회토론회는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대한 권고안’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원자력진흥위원회에 제출하기 전, 최종적으로 국회에서 일반 국민에게 내용을 공개하고 공청회 형식을 통해 전문가와 일반국민들의 의견을 묻는 토론회다. 사용후핵연료의 안전관리 문제는 최대의 국가 현안.. 더보기
원전현장 ‘안전·상생문화’ 정착 본격 추진 원자력발전소 현장의 비정상 관행 등 문제점들에 대해 대책마련과 개선방안이 크게 달라진 전망이다. 산업부는 2014년 11월초, 탈법적 업무관행과 안전관리 미흡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 원전현장의 문제점들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특별점검을 추진키로 밝힌바 있다. 이에 지난 2014년 11월 10일부터 2015년 2월 6일까지 3개월여 간에 걸쳐 민간전문가·원전공기업과 함께 원자력발전소 현장의 비정상 관행 등 문제점들에 대해 점검한 결과와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3개월간 분야별 정밀점검 및 개선과제 발굴 일회성 활성 아닌 상시 점검활동으로 확대 민관합동 TF 구성, 원전 공사·용역 실태 점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은 민관합동 TF를 구성해 원전 전본부의 주요 공사·용역 실태를 정밀점검하고 현장 개선의견을 청.. 더보기
에너지 공공기관, 사이버보안에 빗장수비 이루어지나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월 12일 세종청사에서 17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공공기관 정보보안 체제 강화방안 발표회’를 열고 사이버보안 관리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개혁방안 실천을 주문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전과 발전5개사, 한수원과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전력거래소, 석유공사, 석탄공사, 광물자원공사, 한전KDN,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가 모여 각 조직의 인사에서부터 조직, 예산, 인력과 시스템관리 등 체계적인 정보보안 체제를 확립코자 마련된 자리였다. 2014년 606억원에서 향후 3년간 2,457억원 투입 본사 관리본부장 직속 정보보안부서 신설·보강 인력 2014년 114명에서 향후 3년간 318명 증원 17개 에너지 공공기관 사이버 보안 강화 시행 2014년 ..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신산업 ‘자생력’ 강화에 집중 산업부가 올해 에너지 신산업이 자생적인 시장으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월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5개 부처 2015년 합동 업무보고에서 기후변화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속도감 있는 정책을 펼쳐 에너지 신산업 분야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시장 초기 단계에 있는 산업의 경우 관련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는 한편 보급사업을 확대해 스스로 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차서비스 ▲에너지저장장치(ESS)·에너지관리시스템(EMS) 통합서비스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 ▲태양광 대여 분야가 이에 포함된다. 산업부는 우선 전기차 서비스의 시장확산을 위해 민간시장을 중심으로 유료 충전서비스와 배터리 리스사업을 올해 추진한다. 또 ESS·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