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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백산

남부발전, 귀네미풍력 자금조달 성공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강원도 태백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귀네미풍력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자금 조달이 완료됨에 따라 남부발전에서 추진 중인 국산풍력 100기 건설 프로젝트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산풍력 100기 건설 프로젝트는 국내 풍력제조사 운영실적 확보를 통한 경쟁력 창출과 풍력 관련 기술력 강화를 위해 남부발전 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국산 기자재 풍력 건설사업이다. 남부발전은 태백귀네미풍력발전이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통해 교보악사자산운용으로부터 귀네미풍력 건설사업에 필요한 335억2,000만원의 자금을 조달 완료했다고 밝혔다. 태백귀네미풍력발전은 귀네미풍력의 건설과 운영을 위해 설립된 회사다. 남부발전, 현대중공업, 한라OMS, 디엔아이코퍼레이션, 태장건설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 더보기
유니슨, 30MW 규모 육백산풍력 사업권 인수 유니슨이 30MW 규모의 육상풍력 프로젝트 사업권을 인수하며 풍력단지 개발사업 확대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6일 발전사업 양수인가 공고를 통해 한국남부발전이 추진하던 육백산풍력 발전사업의 권리 전부를 육백산풍력발전(주)가 넘겨받았다고 밝혔다. 육백산풍력발전(주)는 지난 6월 유니슨에서 100% 지분을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일원에 조성되는 육백산풍력은 유니슨의 2.3MW 풍력시스템 13기가 설치돼 건설될 예정이다. 현재 관련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일반적인 풍력단지 개발사업이 그렇듯 육백산풍력사업도 향후에는 지분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유니슨 관계자는 “남부발전으로부터 전기사업인허가 권리를 넘겨받게 .. 더보기
평창풍력, 전호기 상업운전 개시… 친환경 올림픽 실현 초석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친환경에너지를 공급할 평창풍력(30MW)이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은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에 있는 평창풍력이 3월 28일부터 전호기 상업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평창풍력은 남부발전이 국내 풍력발전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국산풍력 100기 프로젝트’의 세 번째 결실이며, 순수 민간자본으로 건설된 풍력단지다. ▲남부발전 ▲효성 ▲현대중공업 ▲일경산업개발이 공동으로 SPC를 설립해 건설·운영하는 평창풍력단지에는 2MW급 풍력발전기 15기가 설치됐다. 기자재 공급은 효성과 현대중공업이 맡고, 시공은 일경산업개발이 맡았다. 감리는 동명기술공단에서 담당했다. 이와 관련해 평창풍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약 1만5,000MWh 전력공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