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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충전

2030년 에너지신산업 시장 100조로 키운다 2030년까지 에너지 프로슈머 시장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한편 전기자동차가 100만대로 늘어난다. 정부가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에너지신산업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23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신산업 토론회’를 개최하고 ‘2030 에너지신산업 확산전략’을 수립·발표했다. 현재 추진 중인 에너지신산업 8대 과제가 단기적인 성과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날 확산전략은 글로벌시장 선점에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표시했다는 점에서 전력산업계는 전반적으로 환영하는 입장이다. 산업부는 2030년 에너지신산업 중점 전략으로 ▲에너지 프로슈머 ▲저탄소 발전 ▲전기자동차 ▲친환경 공정의 4대 과제를 꼽았다. 전력, 수.. 더보기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장, “ 개방·창조·도전·변화의 운영방침으로 개방형 연구체계 구축” 한전 기업부설연구소인 전력연구원은 1961년 답십리에서 전기시험소로 출범한 이후, 1984년 대전 인동으로 이전해 기술연구원이란 이름으로 대전 시대를 열었다. 이후 1993년 대덕연구단지에 전력연구원이란 명칭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전력연구원은 한전의 신성장동력 사업인 스마트그리드·EV 충전인프라·마이크로그리드·이산화탄소 포집기술 등 12대 전략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전력공급 안정성 강화, 전력설비 효율·성능개선 등의 중점분야도 기술개발을 가속화함으로써 설비이용률 향상과 투자비 절감을 위한 운영기술 고도화에 매진하고 있다.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장은 “한전뿐만 아니라 전력그룹사와 민간 전력사가 운영하고 있는 발전소 등 국내·외 전력설비의 예방진단, 긴급 고장복구 등 연간 1,000건 이상.. 더보기
비긴스, “창의성과 도전으로 배터리 교체형 전기차 시장 선도” 국내 EV유료충전 시장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3월 6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전력은 8개 기관이 서명하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사업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5월이면 SPC가 본격적으로 설립돼 전기차 보급의 장애요인인 충전인프라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한전의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사업 MOU 체결식에는 눈길을 끄는 한 업체가 있다. 작년 9월에 회사를 설립한 (주)비긴스라는 신생업체다. 신생업체지만 배터리 교체형 전기차 충전분야에서는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로 손꼽힌다. 박동민 비긴스 경영기획본부 이사는 “비긴스는 배터리 교체형 전기자동차 보급과 서비스를 위해 설립돼 여러 협력사와 함께 BSS(B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