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럽연합

발전공기업, 발전산업 스마트화로 글로벌 경쟁력 제고 스마트 발전소에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수많은 센서와 기기들이 연결돼 있다. 이들로부터 축적된 데이터는 빅데이터를 형성한다. 스마트 발전소는 인공지능으로 고도화돼 스스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가동되는 발전소를 말한다. 5개 발전공기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업무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드론으로 발전소 고소·사각지대를 점검하는 한편 발전설비 예측진단시스템을 구축해 정비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발전산업 스마트화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로 촉발되는 초연결 기반의 지능화 혁명이다. 이 혁명은 에너지 분야에도 혁신을 일으켰다. 현재 업계에서는 에너지 분야와 연관 분야를 융합해 에너지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에너지 4.0 시대로 진입하고 있음.. 더보기
열병합발전, 온실가스·미세먼지 문제 한방 해결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에너지원이 열병합발전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기 때문에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유해물질도 적게 배출한다는 이유에서다. 기후변화센터(이사장 한덕수)는 4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과 공동으로 ‘열병합발전의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국가 에너지믹스에서의 역할’에 관한 세미나를 가졌다. ‘국가 에너지믹스에서 열병합발전 확대를 위한 정책적 과제’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 박정순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은 열병합발전이 환경적·경제적 측면 모두에서 다양한 편익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박정순 에경연 실장 “열병합발전, 환경·경제적 편익 많아” 유럽·미국 등 주요국가 온실가스 감축 수단 ‘열병.. 더보기
정석부 남동발전 기술본부장, "신재생에너지·분산전원 확대 통해 균형 있는 전원확보 절실" “정부는 Post 2020(신기후체제)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고 ▲분산형 전원 활성화를 위한 시장 인센티브 마련 ▲수도권 자가설비 확대정책으로 신규 송전선로·대규모 송전선로·발전단지 건설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정석부 한국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이같이 밝히며 향후 발전사업자가 추구해야 할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와 분산전원 확충에 집중해 저탄소 전원으로 재편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정석부 기술본부장은 “온실가스 감축기술과 대기오염물질 저감기술을 개발해 발전소에 적극 적용하고, 신재생에너지 및 분산전원 확대를 통해 균형 있는 전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석부 기술본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에.. 더보기
LS산전, 256W 고효율 내염 모듈 출시 LS산전이 국내 최대 태양광 전시회인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에서 글로벌 수상 태양광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단결정 265W 고효율 내염 모듈을 최초 공개 했다. LS산전은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제 1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IGEEC) 2015’에 참가해 해양 전용 고효율 내염 모듈 신제품을 비롯한 자사 태양광 분야 토털 솔루션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양전용 단결정 265W 내염 모듈’은 특수 도금 처리로 염분에 의한 부식을 막는 동시에 모듈 효율은 16.45%를 구현한 고효율 제품이다.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염수분무 테스트(Salt Mist Level6)와 TUV(유럽연합 안전규격) 인증을 획득하며 내염 성능을 공식 인정받은 모듈로, 폐염전, 바닷가 인근 지역에서도 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