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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2019 해상풍력 국제포럼, “해상풍력산업의 미래… 새만금에서 만나다” 한국 해상풍력산업의 새로운 비전 및 기술개발목표 공유의 장 국내외 인사 및 전문가·연구기관·기업인 등 300여 명 참석 재생에너지 3020 이행을 위해 해상풍력 산업의 중요도가 점차 커지는 분위기다.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확정 등으로 새만금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실현을 위한 한국 해상풍력의 도전과제 및 추진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전라북도는 4월 24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실현을 위한 한국 해상풍력의 도전과제 및 추진방안’을 주제로 ‘2019 해상풍력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료연구소와 한국풍력에너지학회가 주관했으며, 주한덴마크대사관, 새만금개발청, 지방의회 의원을 비롯해 연구기관, 덴마크 베스타스, 미국 코비.. 더보기
유니슨, 육상풍력 개발사업 2건 본격화 유니슨이 2건의 육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이미 발전사업허가를 받고 환경영향평가와 개발행위허가 등 관련 인허가를 어느 정도 진행한 상태라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목표한 착공 시기를 맞추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풍력시스템 전문 제조업체 유니슨은 안인풍력사업과 오미산풍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월 25일 밝혔다. 두 개 프로젝트 모두 60MW 규모로 건설되는 대규모 육상풍력단지다.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일원에 건설되는 안인풍력발전은 1,7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0MW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11월 발전사업허가를 받은 이래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현재 환경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다. 유니슨은 최근 풍력사업 전문 개발·시공업체인 동성과 강릉.. 더보기
풍력터빈에 ‘탄소인증제’ 도입 검토 정부가 국내 풍력산업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지원 확대와 풍력에너지 친환경성 제고를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두 가지 방안 모두 국민 수용성을 높이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풍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얼마나 개선될지 주목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10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국내 풍력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풍력업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풍력터빈 제조업체인 두산중공업·효성중공업·유니슨을 비롯한 휴먼컴퍼지트·동성·동국 S&C 등 풍력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부가 마련한 풍력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초안 주요내용을 공유했다. 산업부는 이번 초안에 풍력단지 주변지역의 지원대상 범위를 합리화하는 방안과 풍력터빈에 탄소인증제를.. 더보기
김달태 한국남부발전 재생에너지실 부장 “정암풍력, 국내 풍력발전단지 모범개발사례로 만들 것” 한국남부발전은 환경을 보존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정암풍력 발전단지(32.2MW, 2.3MW×14기) 건설을 위해 힘을 쏟았다. 남부발전은 산림훼손이 적은 루트로 진입로를 내고 사면 절취를 최소화 했다. 공사 중에는 흙탕물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다수의 침사지를 만들었다. 공사완료 후에는 미소서식지, 돌무더기 등 동·식물들이 생존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김달태 한국남부발전 재생에너지실 부장은 “마을번영기금, 장학금 지원, 지역축제 활성화 기금, 지자체 사업 지원금 등 주민들의 필요(needs)를 반영한 이익공유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인재 우선 채용, 단기용역 지역주민 활용 등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정암풍력 발전단지를 준공함으로써 국산풍력 100기 프로젝트 달성에.. 더보기
동서발전, 경주풍력 준공 통해 에너지전환 앞장 풍력산업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경주풍력발전단지가 준공됐다. 국내 풍력발전 산업 선도는 물론 풍력발전단지 관광 자원화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8월 30일 경주풍력발전단지에서 ‘경주풍력 발전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 국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류지윤 유니슨 대표, 최경식 동국S&C 전무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2012년 10월 16.8MW(2.4MW×7기) 경주풍력 1단계를 최초 설치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경주풍력 2단계 20.7MW(2.3MW×9기) 상업운전을 통해 총 37.5MW 규모의 풍력발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약 3만가구가 이용 가능한 .. 더보기
남부발전, 국내 중소기업 아프리카 진출기회 모색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기업전시관 운영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기회를 제공했다. 남부발전은 5월 22~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에 참가해 기업전시관을 운영했다. AfDB와 기획재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AfDB 연차총회는 ‘아프리카 산업화의 촉진’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아프리카 회원국 정상을 포함해 80개 회원국 기관장·기업·학계·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AfDB 연차총회에 참가한 남부발전은 국내 사업 및 칠레 가스복합·태양광, 요르단 풍력 등 해외사업 성공사례를 홍보했다. 또한 아프리카 해외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등 주요기관과 발전 프로젝트 등을 논의했다. 한편 남부발전이 운영한 기업전시관에는.. 더보기
[풍력산업 특집]유니슨, 저풍속 틈새시장 발굴로 풍력사업 차별화 유니슨은 국내 최초 750kW 풍력시스템 국산화를 시작으로 2015년 2.3MW 저풍속형 풍력시스템 개발에 이어 현재 진행 중인 4.2MW 풍력시스템 개발에 이르기까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풍력터빈 제조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면서 풍력사업이 점차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풍력사업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올해도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유니슨은 프로젝트 개발을 통한 민자발전사업(IPP)과 저풍속 지역 발굴, 해상풍력 진출 등을 주요사업으로 삼아 풍력사업 차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19년 본격적인 상용화를 목표하고 있는 4.2MW 풍력시스템의 품질 확보를 위한 실증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 더보기
[풍력산업 특집]춘추전국시대 열린 국내 풍력시스템 시장 국내 풍력시스템 시장이 수주경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국내 4개 기업과 해외 6개 기업이 이미 진영을 갖춘 가운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풍력시스템 제조업은 관련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풍력산업 가운데 핵심 분야로 꼽힌다. 앞서 정부가 해상풍력을 제2의 조선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면서 풍력시스템 제조업을 중심에 뒀던 이유도 이 때문이다. 당시만 해도 대기업을 포함한 7~8개 국내 기업이 이 분야에 뛰어 들었지만 현재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업체는 4곳에 불과하다. 절반 이상이 해외 기업이고,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 상위권에 속해 있다. 10곳에 달하는 국내외 업체가 풍력시스템 수주를 놓고 경쟁을 벌이다보니 최근 공급가격이 하락하.. 더보기
코오롱글로벌, 첫 풍력 EPC 사업 성공적 마무리 코오롱글로벌이 20.7MW 규모의 경주2풍력단지 건설을 마치고 국내 풍력시장에서 첫 번째 준공실적을 기록했다. 경주2풍력은 코오롱글로벌을 비롯해 한국동서발전·동국S&C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 580억원이 투입됐다. 축구장 11개 크기의 부지에 유니슨 2.3MW 풍력시스템 9기가 설치됐다. 코오롱글로벌은 경주2풍력 EPC를 시작으로 풍력사업 보폭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EPC 사업 이외에 직접 풍력단지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이미 3건의 육상풍력과 1건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돌발 변수만 없다면 이 가운데 2개 육상풍력 개발사업의 착공이 2018년 상반기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완도 인근 해상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사업도 코오롱글로벌이 수년.. 더보기
유니슨, 기술·가격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경주2풍력이 착공 1년 6개월여 만인 2017년 12월 말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유니슨의 2.3MW 저풍속 풍력시스템 9기가 설치된 경주2풍력은 연간 5만MWh 상당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균 이용률은 27%가 넘을 전망이다. 2.3MW 풍력시스템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는 유니슨은 경주2풍력 준공을 계기로 시장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6월 처음 선보인 2.3MW 풍력터빈을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 대규모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유니슨은 국내외 유수의 풍력터빈 제조사와 경쟁해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기술력은 물론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 초기부터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시장 경쟁력을 키워온 결과다. 특히 2.3MW 풍력시스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