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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카자흐스탄과 핵비확산․핵안보 기술협력 강화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은 4월 22일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에서 카자흐스탄 국립원자력센터(NNC, National Nuclear Center)와 핵비확산·핵안보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자흐스탄 국립원자력센터는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의 산하기관으로 원자력에너지 연구와 핵비확산·핵안보 분야 규제 및 카자흐스탄 내 구 소련 핵시설 관리·폐기 연구를 담당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핵비확산·핵안보 분야 이행 경험 및 정보의 상호 공유 ▲핵비확산·핵안보 분야 상호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훈련 제공 ▲핵비확산·핵안보 분야 기술개발 등의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핵비확산·핵안보 체제 이행 및 관련 기술개발에서 시.. 더보기
KINAC, '사이버보안 국제공동연구 협력회의' 개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은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국제핵안보교육훈련센터(INSA)에서 '사이버보안 국제공동연구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이하 KINAC)은 사이버보안에 관한 IAEA(국제원자력기구) 주관 국제공동연구에 참여해 ‘원자력시설 사이버보안 사건분석 능력 향상’ 과제에 참여해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연구과제는 IAEA가 기획해 미국, 캐나다, 독일, 브라질 등 13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연구로, 2017년부터 3년간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력회의는 IAEA 공동연구의 마지막 해인 3년차를 앞두고 국가·기관별로 진행현황을 상호 공유하고 전체 일정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우리나라에서 주관해 진행했으며, 13개국 원자력 사이버보.. 더보기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제4회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 개최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고,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에서 수행 중인 ‘융복합 공학교육기반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 기초트랙사업(총괄책임자 김신)’에서는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과 공동으로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중앙대학교에서 ‘제4회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를 열었다. 원자력 산업은 다양한 공학 분야의 집합체인 융복합 엔지니어링이므로 원자력 안전의 확보를 위해선 원전 시스템의 전체적인 이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3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국제핵비확산, 발전공학 및 원자력발전 일반, 원자로 계통설계, 원자력 기계계통 설계, 원자력 계측제어 설계, 원자력 전력계통 설계 및 원자력 KEPIC 코드 등 융복합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에 꼭 필요한 7.. 더보기
원자력통제기술원, 인권경영 헌장 선포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은 1월 2일 본원 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및 갑질근절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인권보호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기업의 인권 존중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추진됐다. 원자력통제기술원은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자유와 권리를 존중·보장할 것을 선언하고, 우월적 지위와 권한을 남용하는 갑질 관행을 근절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전 임직원이 ▲인권 관련 국내외 규범의 준수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차별금지 등 8개 원칙을 담은 인권경영 선언문을 낭독함으로써 인권경영 실천을 약속했다. 김석철 원장은 시무식을 겸한 이번 선포식에서 '2019년은 인권경영 기반 구축의 해'임을 강조했다. 이어 “기.. 더보기
원자력통제기술원, 여성과학기술인력 채용목표제 우수기관 선정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은 10월 19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주관 ‘여성과학기술인력 채용목표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의 여성과학기술인 채용 및 활용 확대를 위해 채용목표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112개 대상기관 중 5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원자력통제기술원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원자력통제기술원은 2017년 채용에서 여성과학기술인 비율 83%를 달성했으며, 예비 여성 과학기술인(대학생) 초청 세미나, 여학교 대상 찾아가는 리쿠르팅, 채용 면접시 여성과학기술인 평가위원 필수 위촉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석철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장은 “적극적인 .. 더보기
원자력통제기술원,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선정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은 9월 20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8년 Best HRD 인증수여식'에서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인증받았다. 본 인증제도는 정부가 인재개발과 관리에 있어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것으로 원자력통제기술원은 3개월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16개 심사항목, 36개 세부지표를 평가받았다. 원자력통제기술원은 직원 채용, 육성,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인사시스템을 합리적으로 운영해 인적자원개발과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자기주도 학습제 도입 ▲직무별 경력개발제도(CDP) 마련 ▲학습조직(CoP) 운영 ▲교육관리시스템(LMS) 개발 등을 추진했다. 또 인적자원관리를 위해 .. 더보기
2018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 “원자력 안전규제, 공감과 소통이 먼저다” “숙의민주주의의 표본이 됐던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과정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최근에는 공공정책 수립과정에 국민이 파트너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위험에 관한 결정 역시, 오직 전문가와 정책결정자들이 과학적 평가인 ‘안전’ 판단에 일방적으로 의존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이제는 각종 위원회·NGO·시민 그룹 등과의 논의의 장을 개방해 사회적 평가인 ‘안심’ 판단을 반영하는 ‘리스크 거버넌스(risk governance)’의 시대가 됐습니다.” 성게용 원자력안전기술원장은 대전컨벤선센터에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열린 ‘2018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 환영사를 통해 달라진 원전안전에 대해서 말했다. 이 행사는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원자력 안전에 관심 있는 사.. 더보기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KAIST MOU 체결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손재영)과 KAIST(총장 신성철)가 5월 11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은 국내 유일의 핵비확산 및 핵안보 전문기관으로 안전조치, 물리적방호, 수출입통제 등의 업무를 통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보장하고 있다. KAIST는 1980년 핵공학과(현 원자력및양자공학과)를 설립하고 2008년 과학기술정책대학원과 2014년 핵비확산교육센터를 설립하는 등 원자력 분야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은 핵비확산 및 핵안보 분야 교육 인프라 구축과 체계적 연구 수행을 위해 관련 정보, 기술, 경험 및 연구를 교류하며 상호 호혜적인 차원에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은 지난 4월 28일 KAIST 원자력및양자.. 더보기
원자력안전규제 정책방향, 국민적 지식수준 고려한 정책 수반돼야 원자력 규제관련 최대 행사인 ‘2017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가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주최로 3월 23~24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원자력 산·학·연 관계자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올해 5월 9일 치뤄지는 대통령선거 일정으로 대선후보자들이 대거 ‘탈핵 에너지 정책’을 공약으로 발표해 원자력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태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이 주관하고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원자력 안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원자력 안전규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국내 원자력 안전관련 최대 행사다.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다양한 고민과.. 더보기
원자력통제기술원, 도심 방사능 테러 상황 핵감식 수집절차 훈련 실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손재영)은 2월 22일 국제핵안보교육훈련센터에서 제9차 핵감식협의회를 개최했다. 핵감식협의회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중앙119구조본부 등 방사능테러 대응 관계기관에서 1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 협의회에서는 방사능테러 대응에 필요한 국가 핵감식 체제 수립 방안을 논의해오고 있으며, 2013년 11월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차례 회의를 개최했다. 제9차 핵감식협의회 개최··· 국가 핵감식 체제 논의 핵감식 증거 수집 절차 훈련 실시… 전문가 논의 진행 핵감식은 방사능테러에 이용되거나 도난․분실된 핵․방사성물질에 대해 물리·화학적 특성 분석을 통해 이력·출처를 확인하는 행위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