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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산업회의

송명재 보건물리학 박사, “방사선 산업 육성, 20조원 창출 가능”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정재훈)은 국내 원자력 분야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9차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4월 12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세계 원자력 시장은 원전건설 분야와 더불어 안전·해체·방사성폐기물, 핵융합, 우주·해양, 방사선 분야로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 원자력산업회의 제199차 조찬간담회에선 방사선 전문가인 송명재 보건물리학 박사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방사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정재훈 원자력산업회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으로서 원자력산업 생태계 전체를 이끌어나가면서 중소협력업체에 수출을 지원함으로써 종합상사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핵분열은 열과 방사선을 발생시키는데, 이러한 열을 이용한 원자력 발전산업과 방사선을.. 더보기
한수원,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 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4월 1일 서울 중앙로얄빌딩에서 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사업은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등록,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인증 취득․갱신, 미국기계학회(ASME) 등 해외인증 취득․갱신 지원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원자력산업에 신규로 진입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에는 진입장벽을 낮추고, 기존 원자력산업계 기업들에는 해외인증을 통한 해외 진출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지난 2017년부터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국내·외 품질인증 신규 취득 및 갱신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협약을 갱신하며 한수원은 기존의 지원 상한금액을 없애고, 품질인증 취득에 실제로 소.. 더보기
한국원산 원전기업지원센터, 부산·울산 경남지역 원전기업 애로사항 청취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원전기업지원센터가 1월 23일 고리원자력홍보관 시청각실에서 부산·울산 경남지역 원전 중소·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원전기업지원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에서 1월 21일 첫번재 설명회 이후 두 번째다. 이날 설명회에는 50여개 기업체에서 70여 명이 참석으며, 원전기업지원센터 운영방안과 한수원의 동반성장사업 설명에 이어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경상남도, 부산시 등 지자체에서도 참여해 국내 최대 원자력단지인 경남권 원전기업의 애로사항이 심각한 수준임과 함께 원전 생태계 유지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도 엿볼 수 있었다. 이 날 설명회에 참가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 향후 신규원전 건설 중단으로 신규 수주가 없는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수준의 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 더보기
한국원자력산업회의, 2019 원자력계 신년인사회 개최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정재훈)는 1월 11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 원자력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는 원자력법 제정 60주년을 맞아 ‘원자력 60년, 새로운 역할과 책임’이라는 테마로 테마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참석 인사간 신년하례와 함께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의 신년사와 함께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명현 한국원자력학회장, 김준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의 신년인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송영길 국회의원의 ‘동북아 상생의 시대,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 : 전력산업을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이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이 외에도 신년 떡 나눔식, 조찬 등의 순서가 진행돼 원자력계의 희망찬 출발을 위한 화합의 장을 도모하는 자.. 더보기
산업부, 산·학·연 전문가와 원전해체산업 육성전략 마련 본격착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2월 27일 쉐라톤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중공업, 원자력연구원 등 원전해체분야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제2차 원전해체산업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 3월까지 원전해체산업 육성전략 마련을 위해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 한수원은 현재 추진 중인 고리1호기 해체관련 현황을 공유하면서, 고리1호기의 안전한 해체를 위해 해체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전문기관의 기술 자문 등을 통해 해체계획서를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2019년 6월까지 초안 작성 후,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2020년 6월에 원자력안전위원회로 최종안을 제출하고, 원안위 인허가 승인 이후 2022년 하반기부터 해체에 본격 착수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한수.. 더보기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제6회 동아시아 원자력포럼 참석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동아시아 지역의 원자력발전소 안전 운영과 안전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한 '제 6회 동아시아 원자력포럼'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중국 푸저우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동 주최기관인 한국원자력산업회의(KAIF), 일본원자력산업협회(JAIF), 중국핵능행업협회(CNEA), 대만핵능급산업협회(TNA) 등 4개국 원자력관련 협회가 동아시아 지역의 안전한 원전 운영을 목적으로 ‘핵능안전운명공동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MOU는 원전 운영의 최우선 가치가 안전이라는 점에 동의해 체결됐으며 4개국 원자력관련 협회는 정기적으로 인적교류를 비롯한 경험과 기술의 교류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 포럼에서 강재열 원자력산업회의 상근부회장은 “최고 .. 더보기
원자력산업회의, 원전 해체산업 위해 한·일간 적극 협력 한·일 양국이 전세계 원자력산업계의 화두인 원전 안전과 신성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원전 해체산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일본원자력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한일 원전 안전 및 해체 포럼'이 5월 8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가조엔(Gajoen)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중·일 정상회담(5.9)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우리나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부회장, 일본의 신 호사카(Shin Hosaka)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 차장, 아키오 타카하시(Akio Takahashi) 일본원자력산업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양국 원자력기관 주요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수십 년.. 더보기
2018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국가 에너지 정책 전환 시점에서 원자력의 역할 논의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정재훈)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국제 행사인 ‘2018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4월 2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경주 지진 등으로 원자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관련 업체는 원전생태계가 상실돼 나아가 국가경쟁력까지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원자력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는 한편, 국민과 소통하면서 원자력에 대한 오해와 불안감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견해의 목소리다. 올해로 제 3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과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정종영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과장, 김기영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국내 인사들을 비롯해 해외 주요 인사로는 서지 콜린(.. 더보기
2018 한국원자력연차대회, 부산 BEXCO에서 개최 국내 최대의 원자력 국제 행사인 '2018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주최로 4월 25~26일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각국의 에너지 정책 변화가 일고 있는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원자력연차대회는 새로운 국가 에너지 정책 방향과 흐름에 따라 원자력계가 짚고 넘어가야 할 사안은 무엇인지, 미래 세대를 위해 원자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를 함께 논의하고자 ‘변화의 시대, 내일을 준비하는 원자력(A Time of Change, Nuclear Energy for Tomorrow)’을 대회 주제로 삼았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일본·영국·사우디아라비아·체코·세계원자력협회(WNA) 등에서 원자력 전문가 7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차대회는 개회세션의 기조강연과 함께 3개의 패널 토론 .. 더보기
원자력정책연대,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무효가처분 소송 원자력정책연대가 1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위법적 사항에 대해 취소소송 및 집행정지신청으로 법적대응에 나섰다. 기자회견장에는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 김병기 한수원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장유덕 울진군범대책위원회 위원장, 이희국 울진 탈원전반대 대책위 위원장, 김경희 환경운동실천본부 대변인, 김기수 변호사, 김규식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실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지난해에는 건설되던 신고리 5·6호기 잠정적으로 건설중단되며 대국민 공론화 수순을 밟았다. 결과적으로 건설재개가 결정된 바 있다. 원전정책은 국가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므로 외국의 경우에는 원전중단을 결정하기까지 오랜시간을 협의·토론을 거친다. 스위스는 33년이 걸려 국민투표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