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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제3국 원전시장 공동진출 협력 선언문 체결 한국·UAE(아랍에미리트)는 바라카 원전을 UAE의 사업 기획력·자금조달(파이낸싱)과 우리의 기술과 시공력이 결합한 성공적인 사업형태(비즈니스 모델)로 평가하고, UAE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성공적인 건설 완료를 계기로 제3국 원전사업으로 지속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이를 토대로 한전과 UAE 원전 사업법인(UAE BOC, Barakah One Company)는 바라카 원전 1호기 건설 완료식(3월 26일) 직후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참석 하에 ‘제3국 공동 진출을 위한 사업협력 선언문(Charter for Joint Business Cooperation)’에 서명했다. 해외 원전사업 공동 진출을 위해 해외 원전사업의 ‘수주→건설→운영’ 등 모든 주기에 걸쳐 마케팅, 규제 및 .. 더보기
스마트 원전으로 ‘제2 중동 붐’ 시동 3월초 중동지역 최대 교역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우리나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반가운 소식들이 연거푸 전해졌다. 한-사우디 정상회담을 계기로 14건에 달하는 경제분야 MOU가 체결돼 중소형 원전을 포함한 사우디전력공사 발주, 전자정부시스템 구축, 특화제약단지 조성 등의 수주가 기대된다는 정부의 발표가 대서특필됐다. 그동안 원유 수출입과 건설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온 양국이 이제 원전과 ICT, 신재생에너지, 보건·의료까지 관계의 폭을 넓힘으로써 침체된 국내 경기가 새로운 돌파구를 맞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동에서 날아든 이번 낭보 가운데 경제적 측면과 파급효과 면에서 단연 손에 꼽히는 소식은 토종 중소형 원전인 스마트(SMART; System-integrated Modular Advan.. 더보기
김맹현 한국전기연구원 대전력설비증설사업본부장, "대전력설비 증설사업, 2015년 전력설비의 길 넓히다" 한국전기연구원과 국내 중전기기업체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국가산업단지 역사의 한페이지를 기록할 4,000MVA 대전력 시험설비 증설사업과 관련해 핵심 설비가 창원에 도착했다.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는 지금까지 국내 유일의 시험설비로써 이미 30년의 내구연한이 도래해 불시 고장의 위험이 높았다. 또한 국내 중전기기 시장의 급속한 발전으로 시험물량이 늘어 6개월 이상 시험이 적체 되는 등 날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KERI는 이에 원전 4기에 해당하는 4,000MVA급 시험설비 추가 증설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수송’ 007작전 방불 원전4기 해당 대전력증설사업 밤샘 수송작전 ‘눈길’ 단락발전기·변압기 등 대형 핵심 시험설비 안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