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해오름동맹, R&D 협력사업 ‘첫 삽’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경주, 울산, 포항시 연합체인 해오름동맹 및 해당 지자체 소재 6개 대학(동국대, 위덕대, 울산과기대, 울산대, 포항공대, 한동대)과 함께 울산과학기술원에 ‘해오름동맹 원자력 혁신센터’를 설립하고 10월 2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해오름동맹은 2016년 6월,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울산광역시·포항시·경주시가 인구 200만명, 경제규모 95조의 메가시티로의 도약을 목표로 체결한 협약체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등 지자체 관계자, 정무영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등 6개 대학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혁신센터는 앞으로 ‘한수원-해오름동맹 R&D 협력사업’을 총괄 운영할 계획이다. ‘한수원·해오름동맹 R&D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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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해오름동맹대학 글로벌봉사단, 체코 봉사활동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해오름동맹대학 글로벌봉사단이 8월 6~19일까지 12박 14일 일정으로 체코 트르제비치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은 한수원 직원 10명과 동국대, 위덕대, 울산대, 한동대, 포스텍, UNIST 등 해오름동맹 지역 내 6개 대학 재학생 24명, 체코 현지 원전업계 소속 봉사자 7명 등 44명으로 꾸려졌다. 해오름동맹은 울산, 경주, 포항 등 동해권 원자력 관련 산·학·관 협력기구다. 봉사단원들은 체코 트르제비치 지역의 노인, 장애인 복지기관을 찾아 돌봄 활동과 한국 문화 체험활동을 펼치고, 축구장과 아이스하키장 시설을 보수할 계획이다. 특히, 봉사단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청소년 축구팀을 대상으로 과학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8월 16일에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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