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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한전·울산시·울산TP, 차세대 전력망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P2G 기반 KEPCO 마이크로그리드 및 스마트빌딩 구축 실증사업 협력 실증사업 협력으로 에너지신사업 생태계 조성 및 미래 에너지 기술 주도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4월 17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UNIST, 지멘스 등 8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 분야 사업협력 추진’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P2G(Power-to-Gas) 기반 KEPCO 마이크로그리드와 스마트빌딩 구축 실증사업의 상호 협력이 목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김종갑 한전 사장, 차동형 울산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협력사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전과 울산시, 울산TP는 수소경제사회를 대비해 수소에너지와 전력망을 연계하고 통신기술, IT기술 등을 융합해 미래형 마이크로그리.. 더보기
동서발전, UNIST와 태양전지 개발 착수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11일 울산 본사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를 이용한 초고효율 다중접합 태양전지 개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페로브스카이트는 부도체, 반도체, 도체의 성질을 가진 특수한 구조의 금속 산화물이다. 최근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로 부각되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은 세계 최고수준의 페로브스카이트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일괄 진공증착 기반 초고효율 실리콘·페로브스카이트 텐덤 태양전지’ 연구개발은 페로브스카이트와 실리콘 반도체를 다중으로 적층해 기존 단일 실리콘 태양전지에서 전력으로 전환되지 못하는 태양빛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효율을 기존 19% 수준에서 22% 수준으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울산과학기술원과 함께.. 더보기
나주에 들어 설 한전공대… 기대·우려 공존 한국전력이 에너지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 예정인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전공대의 위치가 나주혁신도시 한전 본사 인근 부영컨트리클럽 일대로 최종 결정됐다. 광주 3곳·나주 3곳 등 총 6개 지역이 경합을 벌인 끝에 주변 환경과 경제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후보지로 확정됐다. 한전공대 설립 후보지로 확정된 부영CC 인근 부지는 약 120만㎡ 규모다. 40만㎡ 부지에 대학이 들어서고 80만㎡ 부지에는 연구·클러스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전은 부지비용을 제외하고 설립에 5,000억원 가량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운영비용도 매년 500억원 정도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명 켑코텍(Kepco Tech)으로 불리는 한전공대는 연구와 교육·산학연을 아우르는 에너지 분야 특성화대.. 더보기
동서발전, 고장원인·정비시기 예측시스템 개발 착수 앞으로 인공지능(AI)이 발전설비 고장원인을 찾고 정비시기도 알려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11월 28일 딥러닝 기반의 발전설비 고장원인 및 정비시기 예측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서발전 울산 본사에서는 시스템 개발 착수회의가 열렸다. 동서발전은 발전분야에 4차 산업혁명을 접목한 스마트 발전소를 구현하기 위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 ‘딥러닝 기반 발전설비 고장원인 및 정비시기 예측시스템 개발과제’를 추진한다. 딥 러닝(Deep learning)은 데이터를 통해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기반 기술이다. 이번 과제는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군집 시계열 딥러닝 모델을 활용해 발전소 고장 데이터를 학습하고 상호 인과관계를 분석한다. 이를 .. 더보기
동서발전, 바닷물 이용한 ESS 개발 추진 세계최초로 바닷물을 이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이 추진된다. 지난 1월 24일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 울산 본사에서 ‘세계최초 해수전지 ESS 구축 산학협력 연구과제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동서발전 R&D총괄팀과 울산과학기술원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울산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에너지신산업 연구개발투자 확대 및 지역 산업발전을 위해 연구과제를 공모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울산과학기술원과 차세대 ESS 공동개발을 협약한 바 있다. 최근 배터리로 연결되는 세상을 뜻하는 ‘BoT(Battery of Things)’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Industry 4.0 기술에서 배터리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해수전지 기반의 차세대 ESS는 무한한 자원인 나트륨을 이용하기에 차세대 에너지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UNIST‧씨디어댑코와 MOU 체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울산과학기술원(총장 정무영)과 CD-adapco 한국지사(대표이사 백영렬)와 함께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가스터빈 핵심기술개발과 전산해석 및 슈퍼컴퓨팅 분야의 전문인력 교육에 협력하기로 하고 7월 27일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날 서명식에는 김동섭 한전 전력연구원장, 이재성 UNIST 연구부총장, 백영렬 CD-adapco 한국지사 대표이사, 연구자와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력연구원은 UNIST(울산과학기술원)의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블레이드 및 연소기 등 가스터빈 부품의 전산해석과 설계를 수행하며, 지난 6월 대전 전력연구원에 구축한 '발전용 가스터빈 신뢰성 평가 시험설비'를 이용해 설계를 검증함으로써 가스터빈 부품의 핵심설계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