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울산

원전해체연구소·기술원··· 부산·울산, 경주에 들어선다 원전해체연구소·중수로해체기술원 구심점으로 초기시장 창출 동남권 지역 연관산업 활성화 통한 원전해체시장 선점 기대 미래 신성장사업 위한 광역도시 간 협력으로 상생발전 모델 지난 2017년 6월 고리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원전해체 기술력 확보를 위해 동남권 지역에 원전해체 관련 연구시설 설립을 적극 지원해 우리나라가 원전해체산업 선도국가가 될 수 있도록 정부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15일 고리1호기 현장에서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MOU 체결식’과 함께 원전해체산업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설계수명 만료로 영구정지된 고리1호기의 안전한 해체와 함께 국내 원전해체 시장의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서.. 더보기
동서발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21일 울산 본사에서 2019년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대학교수, 공공기관 등 재난안전분야 외부전문가 5명과 내부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회사 안전경영에 대한 제언, 제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되는 사내 안전경영 자문기구다. 이번 위원회에선 ▲발전5사 석탄발전소 안전진단 공동용역 등 근본적 재발방지 대책 추진현황 ▲안전한 작업장 구축을 위한 안전조직 강화 ▲현장 안전시설보강 등 현안사항을 보고했다. 이어 정부의 안전관리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안전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외부전문가는 “안전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며 “위험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어떻게 통제해 나갈 것인가를 염두에 두.. 더보기
동서발전,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우수사례 공유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13일 울산 본사에서 ‘울산 혁신도시 사례로 본 지역균형발전 개선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공무원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울산광역시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동서발전은 에너지플러스시티(e+ City) 추진 업무협약에 대해 설명했다. 각 지자체 고위 공무원으로 구성된 참석자들은 동서발전 혁신사례를 바탕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여러 아이디어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동서발전은 에너지플러스시티 추진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신사업 중심의 산업육성 ▲중소기업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혁신창업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와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공유가치.. 더보기
동서발전, 울산 희망 디딤돌센터 운영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13일 울산 중구청에서 울산 중구청(구청장 박태완)과 중·장년 취업지원 울산 희망 디딤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울산 중구청과 1월 30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디딤돌 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어 이번 협약으로 울산 희망 디딤돌 센터를 울산 중구에 유치·운영해 중·장년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을 지원한다. 울산 희망 디딤돌센터는 올해 12월까지 울산 거주 은·퇴직자 240명을 대상으로 은·퇴직 L:IN:K 새출발 사업을 진행한다. 이곳에선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상담 및 생애교육과 함께 취업희망자 재취업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울산 관내 자영업자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자영업자 도약과 이음 프로.. 더보기
울산·영국, 부유식 해상풍력기술 정보 교류 울산테크노파크는 2월 25일 본부동 3층 대회의실에서 영국과 울산의 부유식 해상풍력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부유식 해상풍력기술 정보 공유와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교류회’를 가졌다. 영국은 세계 최초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건설한 국가로 스코틀랜드 동부 에버딘 해안에서 약 25Km 떨어진 해상에 30MW 규모의 ‘하이윈드 파일롯 파크(Hywind poilot park)’를 가동 중이다. 이는 약 2만 가구에 전력 공급이 가능한 규모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전 세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울산을 방문한 영국사절단은 에너지 담당 정부부처, 공기관, 산업체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이노베이트 유케이(Innovate UK) 등 영국의 10개 기관 소속 13명이 참여했다. 울산측.. 더보기
전국 12개 주요대학 학생, 자발적 원자력 살리기 서명 운동 전개 지난해 12월 13일 시작된 탈원전 정책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촉구 서명운동이 최근 전국 12개 주요 대학 원자력 전공 학생 주도로 결성된 녹색원자력학생연대의 풀뿌리 길거리 서명운동으로 이어져 누적 서명자 수가 40만 명을 돌파했다. 녹색원자력학생연대 관계자는 이번 서명운동에서 원자력 에너지는 ▲온실가스·미세먼지 배출 제로 ▲안정적 전기 공급 ▲저렴한 국산 서민 에너지 ▲원전 수출을 통한 국부 창출 등의 순기능을 가진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공감을 크게 얻었다고 설명했다. 누적 서명자수 40만 명 돌파에 이어 녹색원자력학생연대는 2월 23일 전국 주요 KTX 역에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국민 한명 한명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전국 주요 KTX 역 또는 시내 주요 장소(서울역, 용산역, 수.. 더보기
울산시·덴마크대사관, 재생에너지 부문 MOU 체결 울산시(시장 송철호)와 주한 덴마크 대사관(주한 덴마크 대사 토마스 리만)은 2월 19일 울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재생에너지 부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에너지 효율, 풍력, 수소 등 재생 에너지에 대한 정책과 정보 교환, 재생에너지 분야의 산학연의 협력 촉진 및 상업적 계획(프로젝트)에 대한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을 비롯한 수소에너지, 순환경제 등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며 “향후 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보 교환 및 관련분야 교류 등에 협력할 것”이라고 말한다. 덴마크는 올해 세계에너지협의회(WEC)가 발표한 ‘에너지 삼중고(Energy Trilemma) 지수 20.. 더보기
동서발전, IoT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개발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월 19일 울산 본사에서 ‘밀폐(질식위험)공간 작업자 안전관리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R&D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이날 한국전자기계융합기술원 실무진과 연구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발전소 내 근로자 안전 확보 및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작년 9월 시스템 개발을 기획했다. 향후 24개월간 9억5,000만원을 투자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과제는 무선 센서를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바탕으로 ▲밀폐 공간 내 유해가스 성분 감지 ▲작업자 걸음수·보폭·이동방향 검출을 통한 실내·외 근로자 위치 인식 ▲비계 구조적 하중분포 감지를 통한 위험.. 더보기
한수원, 신고리4호기 최초 연료장전 기념행사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2월 7일 신고리4호기 최초 연료장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연료장전은 원자로에 원전연료를 채우는 것이다. 국내 26번째 원전이자 UAE 수출원전과 동일 모델 'APR1400'인 신고리4호기는 2월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했다. 규제기관의 사전 검사를 마치는 대로 연료장전에 착수하고, 이후 약 7개월 간의 시운전시험을 거쳐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고리4호기 설비용량은 국내 최대 규모인 140만kW급으로 연료가 241다발이며, 장전에 약 8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상업운전을 시작하면 부산·울산·경남 지역 2017년 소비전력량(8만7,265GWh)의 12%에 해당하는 104억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안전과 품질 확보를.. 더보기
에너지공단, 조직문화 혁신할 ‘주니어보드’ 출범 한국에너지공단이 울산 시대를 앞두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조직의 미래를 이끌 젊은 직원들의 의견 청취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월 30일 젊은 직원들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KEA 주니어보드’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주니어보드는 기관의 정책 결정 시 건의사항을 발굴·제안하는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중역회의다. 이번에 선정된 주니어보드 15명은 2~10년차 젊은 직원들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에너지공단의 대내외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해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킥오프 미팅에서는 ▲주니어보드 위원 임명 ▲혁신적 퍼실리테이팅(촉매) 기법 교육 ▲의장 선출 ▲자율적 운영방식 등이 논의됐다. 주니어보드 위원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