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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완도 금일해상풍력,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설명회 개최 완도군은 3월 19일 열린 ‘완도 금일해상풍력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설명회’에서 경제성 분석 결과 충분한 경제성 확보가 예측돼, 발전사업 허가 신청 등 향후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완도군과 남동발전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완도금일해상풍력 사업은 금일읍 남방 해상에 600MW급 풍력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조원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다. 이번 완도군청에서 열린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설명회는 ▲입지여건분석 ▲풍황자원조사 결과 ▲발전량 예측 및 대상지 제안 ▲타당성 분석 결과 설명 순으로 이뤄졌다. 예비대상지 입지여건 분석에서는 각종 보호 및 규제지역 검토 결과 저촉사항은 없었으나, 해상교통관제구역에 일부 구간이 저촉돼 추가 조사 및 인허가를 위한 상세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 더보기
금일해상풍력, 3조원 투입… 수산업과 공존 방식으로 개발 문재인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완도군과 한국남동발전이 금일읍 남쪽지역 해상에 추진하고 있는 수산업과 공존하는 해상풍력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완도군은 1월 24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금일해상풍력 타당성 분석 기술용역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발전사업허가 ▲타당성조사 등 구체적인 사업추진 일정 등을 제시했다. 완도군과 남동발전은 2016년 12월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및 양기관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풍황계측기 설치, 남동발전 완도사무소 개소에 이어 지난해 11월 완도군과 남동발전, 지역업체인 청해레미콘이 참여하는 공동개발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남동발전은 한국전력이 100%지분을 소.. 더보기
남동발전, 600MW 규모 금일해상풍력 조성 앞장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이 제주 탐라해상풍력 발전단지에 이어 전남 완도군 금일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나선다. 남동발전은 11월 21일 전남 완도군청에서 완도군과 ‘완도 금일해상풍력 추진을 위한 공동개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손광식 남동발전 사장 직무대행, 신우철 완도군수, 지역개발사 청해레미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남동발전은 합의각서 체결을 계기로 완도군 금일읍 평일도 남쪽 해상에 600MW급 신규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남동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정목표인 3020 신재생에너지 20% 달성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도군은 전남 5GW 풍력산업 프로젝트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남동발전과 완도군은 지난해 12월 지역경제와 관련산.. 더보기
서부발전, 완도군과 대규모 해상풍력 개발 협력 한국서부발전이 새 정부 국정과제인 신재생에너지 3020 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한다. 서부발전은 9월 27일 전남 완도군 청사에서 완도군(군수 신우철)·완도해상풍력(대표 강종식)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앞서 정부는 2030년까지 총 발전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기 위해 발전공기업 주도의 대규모 해상풍력 개발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서부발전은 150MW급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이후 추가 입지개발을 통해 완도군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완도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철저한 발전소 건설과 운영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