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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형

한전 전력연구원, 전남농업기술원·KREI와 농업분야 신재생에너지 기술 공동개발 추진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7월 24일 나주 한국전력 본사에서 전남농업기술원 및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과 함께 신재생에너지를 농업분야에 적용해 농가 에너지 부담을 줄이고 정부의 신재생확대 3020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활용 농업에너지 자립·전환 모델'을 공동개발(MOU)하기로 했다. 이 날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전력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국제심포지엄에는 김성일 전남농업기술원장,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및 독일·중국·일본 연구진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에서 재생에너지 3020 계획 이행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확대가 필요하지만 농가는 설치비용 부담으로 신재생발전설비 구축이 곤란하다. 전력연구원은 2016년 전남농업기술원과 함께 태양광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을 농업설비 .. 더보기
동서발전, 통일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추진 에너지·농업분야 남북 교류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북 접경지역인 파주에서 통일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월 1일 파주시청에서 통일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 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하부에선 벼농사를 병행하는 시스템이다. 작물 광합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여분의 일조량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2010년대부터 중국, 일본, 독일에서 활발히 시행중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농가 소득과 재생에너지 설비가 동시에 증가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서발전은 파주시 내 적정 농지를 모집한다. 또한 100kW급 영농형 태양광.. 더보기
남동발전, 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서 모내기 시행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6월 8일 경남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KOEN 보급형 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에서 2차년도 모내기를 시행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농업과 신재생에너지가 공존하는 100kW급 계통연계형 영농형 태양광발전을 경남 고성군 하이면 일대 농지 2,480m²(약 750평)에 준공했다. 이어 같은 해 9월 추수를 시행했다. 그 결과 태양광설비 구조물에 의한 재식밀도 고려시 벼 수확량은 일반농지의 약 95% 이상에 달했다. 태양광발전 이용률은 설계기준 값인 15%를 상회하는 18%를 기록했다. 남동발전은 벼 수확 이후 별도 공인기관을 통해 수확한 쌀, 토양성분, 태양광설비 부속품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식품의 안전성 및 무해성도 확인했다. 남동발전은 이렇게 수확한 쌀 8.. 더보기
남동발전, 전력공급형 가상발전소 시연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3월 26일 진주 본사에서 전력공급형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남동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전력공급형 가상발전소는 소규모 재생에너지를 모아서 자원화 하고 기상자료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한다. 이를 통해 사업자에게 가동률과 수익성, 전력계통 안정성을 높여주는 기술이다. 남동발전은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가상발전소와 함께 영농형 태양광, 도로태양광, 경량골재를 활용한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개발 등 혁신적인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는 전력공급형 가상발전소를 통해 예측 발전량과 실제 발전량의 차이를 바탕으로 발전소 이상유무를 조기 감지해 가동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계통한계가격·.. 더보기
남동발전, 국내 최초로 영농형 태양광 작물수확 성공 한국남동발전이 벼농사를 지으면서 전기도 판매하는 영농형 태양광발전단지에서 쌀 경작에 성공했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사업모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남동발전은 9월 21일 경남 고성군 하이면에 있는 영농형 태양광발전단지에서 성공적인 수확을 기념하는 추수행사를 개최했다. 이 발전단지는 지난 6월부터 태양광 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날 남동발전은 태양광발전 모듈 하부농지에서 경작한 쌀과 미설치된 비교부지에서 자란 벼의 생육상태를 비교 후 추수했다. 그동안 남동발전은 경상대학교 농업식물과학과와 영농형 태양광발전 하부농지에 있는 벼 생육상태를 연구했다. 추수를 앞둔 9월 15일까지의 연구 결과, 모듈 하부의 벼와 미설치된 농지 벼의 생육상태가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양 기관의 조사자료에 따르.. 더보기
남동발전, 국내 최초 계통연계 영농형 태양광 발전개시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국내 최초로 계통연계 영농형 태양광 발전개시에 성공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농가소득 증대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남동발전은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일대 약 2,000평 부지에 100kW급 태양광설비를 설치했다. 6월 13일에는 모내기를 마쳤으며 6월 15일 전력생산 및 판매를 실시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기존 농지 상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하부에는 벼 등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돼 있다. 식물 생육에 필요한 일조량을 투과할 수 있는 구조로 설비를 구축해 기존의 벼농사를 그대로 지으면서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형태다. 남동발전은 이번 발전개시로 영농형 태양광을 전력계통에 연계해 전기를 판매하는 단계를 실현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