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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풍력

동서발전, 79.6MW 영광풍력 준공··· 지역민과 이익 공유 윈드 팜 영광풍력 발전설비 준공식 개최 벼농사·친환경 에너지 동시에 생산 가능 전라남도 영광이 국내 최대 풍력발전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기술과 기자재를 활용해 경쟁력 제고는 물론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4월 4일 영광풍력 발전단지 종합운영센터에서 ‘국내 최대 140MW급 윈드 팜(Wind Farm) 영광풍력 발전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지역주민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영광풍력 발전단지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영광군과 공존하는 친환경 풍력발전단지다. 동서발전은 1단계 호남풍력(2MW×10기)을.. 더보기
국내 첫 육·해상 복합풍력단지 ‘영광풍력’ 가동 79.6MW 규모의 영광풍력단지가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설비용량 기준으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풍력단지다. 영광풍력은 동서발전과 유니슨·대한그린에너지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젝트다. 2017년 1월 착공에 들어가 2년만인 지난 1월부터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대한그린에너지가 올해 연초 유니슨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일부를 인수하면서 현재 최대 주주다. 영광풍력에는 유니슨의 2.3MW 풍력시스템 32기와 2MW 풍력시스템 3기가 설치됐다. 이 가운데 2.3MW 모델은 저소음 설계로 개발된 저풍속형 풍력시스템이다. 2015년 6월 처음 선보인 이래 지금까지 국내에 총 61기 140.3MW가 공급됐다. 유니슨이 지난해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 19.5%를 기록하며 2위에 오르는 데 중요한 역.. 더보기
홍동표 동서발전 재생에너지실장,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주민참여형 사업 적극 추진할 것” 한국동서발전은 경주의 역사·문화와 경주풍력발전단지를 연계해 구축했다. 소내 전력계통 지중화로 산지경관을 보전하는 한편 경주지역 관광객 유치 시너지 효과에 역점을 뒀다. 경주는 신라 천년고도의 역사뿐만 아니라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 도시다. 동서발전은 경주풍력 1단계 건설시 경주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쉽게 풍력발전단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발전소 진입로를 정비했다. 또한 전망대와 주차장을 설치해 경주에 있는 산과 동해안 바다, 친환경 풍력발전단지가 어우러진 전경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경주풍력 2단계 건설을 추진할 때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토함산 자연휴양림에 물놀이장을 설치했다. 경주풍력 인근 초·중·고등학교에 대해선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 더보기
동서발전, 경주풍력 준공 통해 에너지전환 앞장 풍력산업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경주풍력발전단지가 준공됐다. 국내 풍력발전 산업 선도는 물론 풍력발전단지 관광 자원화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8월 30일 경주풍력발전단지에서 ‘경주풍력 발전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 국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류지윤 유니슨 대표, 최경식 동국S&C 전무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2012년 10월 16.8MW(2.4MW×7기) 경주풍력 1단계를 최초 설치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경주풍력 2단계 20.7MW(2.3MW×9기) 상업운전을 통해 총 37.5MW 규모의 풍력발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약 3만가구가 이용 가능한 .. 더보기
[풍력산업 특집]유니슨, 저풍속 틈새시장 발굴로 풍력사업 차별화 유니슨은 국내 최초 750kW 풍력시스템 국산화를 시작으로 2015년 2.3MW 저풍속형 풍력시스템 개발에 이어 현재 진행 중인 4.2MW 풍력시스템 개발에 이르기까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풍력터빈 제조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면서 풍력사업이 점차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풍력사업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올해도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유니슨은 프로젝트 개발을 통한 민자발전사업(IPP)과 저풍속 지역 발굴, 해상풍력 진출 등을 주요사업으로 삼아 풍력사업 차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19년 본격적인 상용화를 목표하고 있는 4.2MW 풍력시스템의 품질 확보를 위한 실증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 더보기
유니슨, 30MW 규모 육백산풍력 사업권 인수 유니슨이 30MW 규모의 육상풍력 프로젝트 사업권을 인수하며 풍력단지 개발사업 확대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6일 발전사업 양수인가 공고를 통해 한국남부발전이 추진하던 육백산풍력 발전사업의 권리 전부를 육백산풍력발전(주)가 넘겨받았다고 밝혔다. 육백산풍력발전(주)는 지난 6월 유니슨에서 100% 지분을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일원에 조성되는 육백산풍력은 유니슨의 2.3MW 풍력시스템 13기가 설치돼 건설될 예정이다. 현재 관련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일반적인 풍력단지 개발사업이 그렇듯 육백산풍력사업도 향후에는 지분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유니슨 관계자는 “남부발전으로부터 전기사업인허가 권리를 넘겨받게 .. 더보기
풍력 전성시대 우리가 연다, 풍력 확대 전망에 관련 기업 흥행 기대 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의지가 점차 가시화되면서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 영향 또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부는 풍력 활성화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목표 달성 계획을 수립 중에 있어 풍력업계의 실적호전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풍력은 풍력시스템 제작을 중심으로 한 타워·블레이드·단조품 등의 제조업을 비롯해 개발·건설·운송·유지보수 등 다양한 사업체 간 이해관계가 맞아야 성장할 수 있는 조합(partnership)산업의 성격을 지닌다. 그만큼 연관 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미래 에너지산업을 이끌 대표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 의령풍력단지 전경 새 정부의 에너지정책 패러다임 전환으로 그동안 주춤했던 국내 풍력산업이 전성시대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 기업에 대한.. 더보기
발전6사, 신재생 발전사업 3조7,000억원 투자계획 발표 민간 신재생 사업자·발전6사·금융권 간 첫 번째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해 12월 27일 ‘신재생에너지 비즈니스 투자 포럼’에 참석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불확실성이 제거된 만큼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금융·투자 확대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민간사업자 ▲발전6사 ▲금융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규 신재생 프로젝트 및 금융상품을 공유하고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 주형환 산업부 장관(사진)은 이 자리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불확실성이 제거된 만큼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금융·투자 확대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에너지신산업 종합대책’, 지난해 .. 더보기
전남TP,영광 풍력테스트베드 준비 완료 국내 풍력산업의 기초체력을 키울 대규모 풍력실증단지가 그 위용을 드러냈다. 직접 점용면적만 9만9,199m2(약 3만평)에 달하고, 대형 풍력발전시스템 5기 이상을 동시에 실증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갖췄다. 전남테크노파크(원장 홍종희)가 지난 2011년 8월부터 3년여 넘게 추진해온 풍력시스템 평가센터 구축사업이 막바지 작업으로 한창이다. 중앙센터를 비롯한 상황실, 모니터링 룸, 기상탑, 전기실, 송전선로 등 테스트베드 운영에 필요한 모든 시설은 사실상 설치가 완료됐고, 현재 안전점검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미 테스트베드 현장에서는 유니슨이 초저풍속(S클래스) 2.3MW 풍력시스템을 실증받기위해 설치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하사리에 조성된 ‘영광 풍력시스템 테스트베드’는 국내에 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