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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환

산업부, 내포그린에너지 SRF 열병합 조건부 승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6월 1일 내포그린에너지의 SRF 열병합발전소 공사계획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동시에 연료전환 이행을 권고했다. 그동안 산업부는 내포그린에너지 SRF 열병합발전소 공사계획 승인에 대한 결정을 보류했다. 이어 충청남도, 내포그린에너지 주주사와 함께 연료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여러가지 대안을 검토해왔다. 이 과정에서 4월 26일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발전시설 공사계획승인 및 인가 의무이행청구 심판을 통해 “6월 1일까지 법률상 승인기준 충족 여부를 검토해 공사계획 승인 여부를 결정하라”고 재결했다. 이에 산업부는 행정심판법 제49조 제3항에 따라 지체 없이 재결의 취지에 맞게 처분해야 하는 의무가 발생했다. 이 사안의 경우 공사계획 신청 내용이 집단에너지사업법 제22조의 승인기준을 .. 더보기
한국에너지재단, ‘2017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계획 확정 올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시공에 앞서 모든 가구에 에너지진단을 실시함으로써 비용 효율적 측면에서 시공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박종근)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17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 전기박물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재단은 지난 3월에 시공업체 공개모집을 통해 전국 205개 지역에서 단순시공업체(Crew Only, CO), 에너지진단가능업체(Crew Only, CL), 에너지진단전문업체(Energy Auditor, EA)로 구분해 신청을 받아 626개 업체(지역 중복신청 포함) 중 선정평가와 교육평가 결과로 최종 167개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 더보기
남동발전, 임직원 200여 명 참석… ‘탄소경영 선포식’ 실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하며 탄소경영을 선포했다. 남동발전은 8월 1일 진주 본사에서 허엽 남동발전 사장 및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경영 선포식’을 실시했다. 이날 선포식은 온실가스 감축, 저탄소 전원확대, 신재생·신사업 개발목표 달성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열렸다. 특히 새 비전인 ‘Clean & Smart Energy Leader’ 달성을 위해 이행해야 할 탄소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개최됐다. 선포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신기후체제에 대비한 전력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 조기달성 ▲환경문제에 선도자적인 역할 수행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 기여 ▲신재생에너지 등 신사업 확대 통한 국가경제 기여 등을 결의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