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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장전

한수원, 신고리4호기 최초 연료장전 기념행사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2월 7일 신고리4호기 최초 연료장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연료장전은 원자로에 원전연료를 채우는 것이다. 국내 26번째 원전이자 UAE 수출원전과 동일 모델 'APR1400'인 신고리4호기는 2월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했다. 규제기관의 사전 검사를 마치는 대로 연료장전에 착수하고, 이후 약 7개월 간의 시운전시험을 거쳐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고리4호기 설비용량은 국내 최대 규모인 140만kW급으로 연료가 241다발이며, 장전에 약 8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상업운전을 시작하면 부산·울산·경남 지역 2017년 소비전력량(8만7,265GWh)의 12%에 해당하는 104억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안전과 품질 확보를.. 더보기
한수원 아부다비지사, BNPP 1호기 상온수압시험 성공적 수행 한국수력원자력 아부다비지사(지사장 송기상)는 2월 5일 13일까지 'BNPP 1호기 상온수압시험 (CHT/SHT)'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계약자로 참여하는 첫 해외 시운전으로 다국적으로 구성된 발주자의 다양한 요구 및 규제기관(FANR)의 엄격한 검사, 계통인수(T/O)가 지연된 상황에서 이를 만회하기 위한 노력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하며 "하지만 상온수압시험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지사장, 시운전실장 및 원자로팀 등 관련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체계적이면서도 밤, 낮을 가리지 않은 작업으로 사전 시운전 시험과 상온수압시험을 적기에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온수압시험은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에서 한수원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는 평가다. BNPP 1호기는 이번 상온.. 더보기
한수원, 원자력 140만kW 발전량 시대 개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시운전 중인 신고리3호기가 1월 15일 최초 계통병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초 계통병입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처음으로 송전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과 산업현장에 내보내는 것을 말한다. 이번 계통병입은 지난해 11월 3일 첫 연료를 장전한 뒤, 이후 고온기능시험과 최초 임계 등 시운전을 완벽하게 수행한 결과로,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받은지 78일만의 성과라고 한수원 측은 설명했다. 신고리3호기가 전력생산을 시작함에 따라, 해외 원전 선진국의 차세대 원자로 중 가장 먼저 상용화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원전기술이 앞서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는 평가다. APR1400(신형가압경수로)인 신고리3호기는 국내에서 설계된 원자로형으로서 2009년 UAE 수출원전과 동.. 더보기
한수원, 25번째 원전 신고리3호기 최초 연료장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국내 25번째 원전이자 UAE 수출원전과 동일 모델 'APR1400'인 신고리3호기에 최초 연료장전을 착수했다고 11월 4일 밝혔다. 신고리3호기는 10월 29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했으며 연료장전 완료 후 시운전시험(약 7개월 소요 예상)을 거쳐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연료장전이란 규정에 따른 성능시험을 완료하고 규제기관으로부터 운영허가를 승인받아 원자로에 원전연료를 최초로 채우는 과정이다. APR1400은 국내 최대 규모인 1400MW로 원전연료가 241다발이며 장전에 약 9일 소요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연료장전에 이어 시운전시험에 돌입한다. 이 기간 동안 정상 운전 온도와 압력 조건에서 필수설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고온기능시험을 거치며.. 더보기
한국수력원자력, 신월성 원전 2호기 최초 전력생산 성공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조석)이 2월 26일 신월성 원전 2호기(100만kW급) 최초 계통병입에 성공했다. 계통병입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과 산업현장에 내보내는 것을 말한다. 이번 계통병입은 지난해 11월 14일 최초 연료장전과 이후 진행된 고온기능시험 및 최초 임계 등 시운전 시험을 완벽하게 수행한 결과로,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한 후 104일 만의 성과다. 개선형 한국표준원전인 신월성 원전 2호기는 건물배치 최적화, 인간공학이 적용된 주제어실 등 최신 기술과 기존 원전의 운영경험을 반영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인 원전이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교훈삼아 이동형 발전차, 지진발생시 원전을 안전하게 자동정지하는 설비를 설치하는 등 한층 강화된 안전설비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