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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한전기술, 체코 국영원자력연구소와 MOU 체결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체코 신규원전 수주활동의 일환으로 체코 국영원자력연구소(UJV Rez)와 2월 25일 MOU를 체결했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원전 설계 및 연구분야에서 UJV Rez와의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신규원전 수주시 현지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한전기술은 UJV Rez와 공동으로 원전기술교류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다수의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MOU를 통해 더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MOU에 따라 양사는 양국 가동원전의 안전성 증진을 위한 기술 협력 및 공동 사업개발, 신규원전 관련 기술 협력, 신형원전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분야별 상호 인력과 기술교류를 진행한다. 이번 MOU를 통해 한전기술은 체코에서 가동.. 더보기
한국전기연구원, 강소특구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 목표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 창원시와 손을 잡고 ‘강소연구개발특구’ 선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존 연구개발(R&D) 특구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 기획한 새로운 형태의 과학기술 특구다. 대학·연구소·공기업·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한 연구 및 산업 기능에, 주거·생활·문화 기능을 더한 자족형 혁신 생태계를 지향하고 있다. 기존 R&D 특구처럼 세금 면제와 개발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정부 지원을 통해 각종 인력양성, 기술개발 사업화, 융·복합 생태계 조성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전국 각 지자체마다 과학기술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남에 .. 더보기
동서발전, 의료복지 태양광사업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1월 27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 울산 본사에서 근로복지공단과 ‘사회적가치 실현형 의료복지 태양광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공공기관 자체 보유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발생한 이익을 지역사회 소외계층 의료복지 향상에 활용하는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근로복지공단이 보유한 10개 병원, 연구소 등 건물 옥상과 주차장에 최대 7M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다. 또한 근로복지공단에 임대료를 납부하게 된다. 근로복지공단은 임대수익을 지역사회 소외계층 의료복지서비스 지원 등 공익사업에 활용한다. 특히 동서발전은 자체 사회공헌 예산을 활용해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의료복지 서비스 향상사업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더보기
대한상의, 탄소배출권 가격 폭등 방지정책 필요 올해 11월 1일부터 정부가 배출권거래제 2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2012년 5월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2015년 배출권거래제를 도입했다. 지난해 말 1기가 종료됐으며 올해부터 2020년까지 2기가 운영된다. 올해 7월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이 최종 확정된 데 이어 10월 말에는 업체별 할당이 완료됐다. 2019년부터는 유상할당 경매제도, 시장조성자 제도 등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탄소배출권 가격 폭등을 방지하기 위해선 정부 예비배출권을 활용한 수급 안정, 국내기업의 해외배출권 확보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지속가능경영원은 11월 2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배출권거래제 2기 ..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방사선기기 기업 육성 본격화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이 ‘방사선기기 팹센터’에 더밸류(대표 조승연), 포셈(대표 장호진) 유치를 시작으로 강소형 방사선기기 기업 육성을 본격화한다고 5월 8일 밝혔다. 이번에 팹센터에 유치한 더밸류와 포셈은 방사선기기 전문 신생 기업으로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틈새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원은 기술지원, 교육훈련과 함께 팹센터의 첨단 장비를 활용해 유치 기업이 시장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더밸류는 원자력연구원과 함께 반도체 센서를 기반으로 다중이용시설 공조시스템에 라돈 검출기를 접목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며, 포셈 역시 반도체를 이용, 고효율의 수광소자를 개발, 상용화할 계획이다. ‘방사선기기 팹센터’는 원자력연구원이 2016년 11월 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한.. 더보기
한전, 'Open R&D 연구개발' 본격 추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월 31일 한국전력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울산과학기술원 등 6개 전문기관과 ‘Open R&D 연구개발 협약’을 맺고, 한전 최초로 사외에 연구개발과제를 위탁해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개방형 기술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한전의 Open R&D 사업은 전력산업계의 요구에 부응하는 R&D 과제를 발굴하고, 산학연 등 사외 전문기관에 100% 위탁해 한전에서 연구비를 지원하고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연구개발 사업이다. Open R&D는 사내외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활용해 핵심기술의 공동 개발을 위한 R&D 전략이며, 전 산업분야에 확대되고 있는 기술 개발 트렌드다. 글로벌 유수 기업은 국내외 대학, 연구소 및 벤처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신산업 창출을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전..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중소·중견 기업 성장 견인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3월 16일 연구원 본관동에서 ‘2015년 중소·중견기업 우수 지원사례 발표 및 KAERI Family 기업 기술멘토 교류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중소·중견기업 지원사업별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대동메탈공업, 태림솔루션 등 14개 기업에 KAERI Family 기업 신규 지정서를 수여하고 기업과 기술멘토 간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원자력 및 방사선 분야 중소·중견 기업 가운데 연구원 창업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기술이전 기업 등을 포함해 기술지원을 통한 성장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을 ‘KAERI Family 기업’으로 지정하고, 각 기업별로 기술전담 멘토 연구원을 지정해 기업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 해결.. 더보기
중앙대학교,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 개최 원자력 산업은 다양한 공학 분야의 집합체인 융복합 엔지니어링이므로 원자력 안전의 확보를 위해서는 원전 시스템의 전체적인 이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고,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에서 수행 중인 ‘융복합 공학교육기반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 기초트랙사업(총괄책임자 김신)’에서는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전력기술과 공동으로 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중앙대학교에서 ‘제1회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를 열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국제핵비확산, 발전공학 및 원자력발전 일반, 원자로 계통설계, 원자력 기계계통 설계, 원자력 계측제어 설계, 원자력 전력계통 설계 및 원자력 재료 등 융복합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에 꼭 필요한 7개 분야가 소..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MTT 2030 전력 그리드의 미래' 번역본 발간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12월 18일 전력산업의 미래와 도전과제, 전략 등을 담은 美MIT 대학의 'MIT 2030 전력 그리드의 미래'를 번역·발간했다. MIT 대학의 전기공학, 경영학, 에너지 정책 분야의 교수, 전문가 등 30여 명의 석학들이 참여해 전력산업의 미래와 도전에 관한 고민과 성찰을 담고 있는 이 보고서는, 2030년까지 미국 전력산업이 당면한 현안과 도전과제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쉽고 명쾌하게 풀어가고 있다. 또 정부, 규제기관, 발전회사 등 전력산업 이해관계자 모두가 유념할 만한 설득력 높은 정책제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들은 신재생에너지의 계통연계, 분산전원과 전기차의 계통 수용성 확보,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고객의 수요거래 참여 확대 등을 미국 전력산업의 주요 도..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전북대학교와 교육·연구개발 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과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는 이남호 총장과 최인규 원장 등 양 기관 주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 및 연구개발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6월 22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개방과 사회 기여'를 골자로 한 상호 연구시설 개방과 공동연구 테마 발굴, 인력교류 증대 등 상호협력을 확대하고 국내 산학의 동반성장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력연구원은 현재 시행 중인 대학생 연수프로그램에 전북대학교 학생의 참여를 확대해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및 연구설비를 개방하는 한편 연구원의 대학교육 참여 등 인력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최인규 원장은 “전력연구원이 보유한 국내 최고의 기술 인력과 첨단 기술력을 양 기관의 공동발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