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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시스템·실증단지 설계’ 동시 진행 울산시가 부유식 해상풍력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울산시는 6월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 개발사업’에 부유식 해상풍력과 관련한 연구개발과제 2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 조선플랜트산업 역량을 활용해 부유체 제작, 계류시스템 등 울산 조선분야 고급기술과 인력 활용이 가능하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특히 울산은 우수한 풍황여건으로 연중 양호한 바람자원을 얻을 수 있어 이용률 및 발전량이 높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40m 이상의 깊은 수심과 연중 일정한 8m/s의 풍속을 필요로 하는데 울산 앞바다는 이에 적합해 실증사업 및 단지개발의 최적지로 꼽힌다. 특히 울산은 원전의 송배전 선로가 구축돼 있어 계통연계가 쉽고, 국가 산업단지 등 대규모 전력소비처이.. 더보기
서부발전, 2019년도 R&D 사업설명회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5월 15일 한국철도공사 대전 본사에서 현재 공모 중인 2019년도 수행 신규 연구과제에 대한 R&D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서부발전은 5월 1일부터 회사 홈페이지와 신문을 통해 신규 연구과제를 공모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기업, 대학, 출연 연구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규연구과제 공모는 서부발전의 중장기 기술개발전략인 5대 핵심기술분야 연구, 전력기술 육성을 위한 기초연구, 발전분야 운용기술 향상을 위한 과제와 발전5사 공동 중소기업 지원 협력연구과제,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과제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사업설명회에선 최근 정부의 R&D 정책과 일자리창출 방안, 자체 R&D 추진방향 및 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R&D 시스템 참여방법 등을 .. 더보기
서부발전, 태안 IGCC 연구과제 실증완료 한국서부발전이 태안 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 연구과제 실증을 완료했다. 차세대 발전기술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셈이다. 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5월 3일 태안발전본부에서 ‘태안 IGCC 종합준공 및 연구과제 실증 완료 기념식’을 개최했다. 2006년 국가 연구개발과제로 추진된 태안 IGCC는 2011년 착공해 2016년 8월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지난해 10월까지 설비 최적화와 가동률을 단계적으로 높여나가는 실증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부발전은 성능시험을 통해 태안 IGCC 발전효율 42%를 확인했다. 실증운전 기간에는 수차례 설비점검으로 가동률이 높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올해는 가동률 86.5%를 기록하고 있다. 발전효율은 발전기에 투입하는 열에너지에 대한.. 더보기
박준호 대한전기학회장, “전기분야 ‘싱크탱크’ 역할에 충실 기할 것” 조선전기학회로 지난 1947년 창립돼 이듬해 학회지 ‘전기공학’ 제1집을 창간한 대한전기학회는 1949년에 명칭이 변경돼 오늘에 이르렀다. 대한전기학회는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올해 학회장으로 선임된 박준호 대한전기학회장은 “학회는 그간 전임 회장님들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크게 발전해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학회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고 위상을 높여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기분야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에 참여하고 국가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시함으로써 전기분야의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 학회 내 5개 부문회의 자율적인 활동을 존중하고 학회에서 개최하는 학술활동이 산·학·연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더보기
동서발전, 발전설비 국산화 연구개발 확산협의체 구성 합의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이 외자부품 국산화 R&D 지원으로 중소기업 매출 및 고용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3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6년도 발전설비 국산화 연구개발 확산협의체 운영 협약 및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협력중소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동서발전과 중소기업 40개사는 외자구매 품목 국산화를 위해 ‘발전설비 국산화 연구개발 확산협의체’를 구성하고 ▲국산화 추진전략 수립 ▲국산화 가능품목 발굴 ▲연구과제 프로세스 구축 등의 협력을 통해 외자구매 품목 국산화에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진행된 국산화 연구개발 성과발표회에서는 외자 품목의 국산화 우수사례를 공유해 중소기업 R&D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발전설비 국산화에 대.. 더보기
동서발전, 협력사 대상으로 ‘제22차 발전설비 신기술 교육’ 실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이 3월 17~18일 이틀간 당진화력 모의훈련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9개사 20명을 대상으로 ‘제22차 발전설비 신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동서발전은 중소기업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2005년 제1차 교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중소기업 기술인력 총 500여 명에게 발전설비 신기술 교육을 제공했다. 발전설비 신기술 교육은 중소기업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발전설비 이론과 실무지식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역량을 증대하는 한편, 발전기자재 품질향상·연구개발 참여 기반을 제고하기 위해 전액 무상으로 이뤄졌다. 이와 관련해 이번 제22차 교육에서는 ▲발전소 설비개요와 화력발전 운전에 관한 기초이론 ▲표준석탄화력발전소 현장기기의 이해 ▲모의화력설비를 이용한 단위기기 운전 실습 ▲사업소 설비부서 담.. 더보기
남부발전, MHPS와 화력발전 기술교류 MOU 체결 한국남부발전이 일본 미쯔비시히타치 파워시스템즈(사장 Takato Nishizawa, 이하 ‘MHPS’)와 화력발전에 관한 기술교류 양해각서(MOU)를 작성했다. 아울러 기술협력과 공동연구 촉진 등에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11월 5일 MHPS사 요코하마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하세가와 코지(Hasegawa Koji) MHPS 부사장과 이근탁 남부발전 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MOU 체결을 통해 ▲최신기술정보 교류 ▲가스터빈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체계 구축 ▲산학연 연구과제 공동수행 및 해외사업 공동개발 등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MHPS는 올해 7월 남부발전 자회사인 ‘KOSPO 영남파워’와 주기기 공급계약을 한 바 있으며, 친환경·고효율 최신기종인 M501J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