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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한전KDN, 세방전기에 신재생에너지 시험설비 무상임대 계약 체결 에너지 ICT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5월 28일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혁신형 중소기업인 세방전기(사장 이상길)에 신재생에너지 시험설비를 무상으로 임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무상으로 임대하는 시험설비는 신재생에너지 연구 및 솔루션 개발에 필수적인 ESS(에너지저장장치) 및 PCS(전력변환장치)로 '신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등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기업 간 기술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는 상황에서 고가의 시험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공기업인 한전KDN과 중소기업이 상생협력 관계를 다지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향후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 더보기
한국전기연구원, 강소특구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 목표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 창원시와 손을 잡고 ‘강소연구개발특구’ 선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존 연구개발(R&D) 특구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 기획한 새로운 형태의 과학기술 특구다. 대학·연구소·공기업·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한 연구 및 산업 기능에, 주거·생활·문화 기능을 더한 자족형 혁신 생태계를 지향하고 있다. 기존 R&D 특구처럼 세금 면제와 개발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정부 지원을 통해 각종 인력양성, 기술개발 사업화, 융·복합 생태계 조성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전국 각 지자체마다 과학기술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남에 ..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연구개발 투자우수 유공’ 과기부 장관 단체표창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1월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연구개발 투자우수’ 유공 단체로 선정돼 장관 단체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단체표창은 정부의 투자 권고율(1.51%)을 상회하는 적극적인 투자(1.83%)로 연구개발의 실효성을 높이고 국가산업안전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다. 전기안전공사 연구원은 그동안 전기안전 스마트플랫폼 구축, 전기안전 IoT장치 개발 등 전기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은 물론, 지속적인 연구투자를 통해 공공서비스 개선과 기술역량 선진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신재생설비 전기안전기술 개발, 전기화재 정밀감정을 위한 과학화 연구, 계측장비 개발 보급 등 전기안전 기술진단에 필요한 맞춤형 연구를 펼쳐왔다"며 "뿐만 아니라 산업생.. 더보기
한수원, 일·미 연구기관과 내진분야 기술협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2월 4일 일본 구조계획연구소와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한수원과 일본 구조계획연구소는 앞으로 내진기술 설계 및 연구개발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일본 구조계획연구소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 원전의 내진 성능평가 및 보강방안 수립 등 다수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문기관이다. 이어 한수원은 내년 2월에는 미국 CNEFS 연구소(Center for Nuclear Energy Facilities and Structures)에 회원사로 가입할 계획이다. CNEFS는 원전의 지진재해도 분석 및 위험도평가 분야에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연구기관이다. 한수원은 이런 해외 전문기관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원전의 지진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정보제공, 전문가 교육,.. 더보기
서부발전, 드론 띄워 보일러 노내 점검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중 하나인 드론을 활용해 보일러 노내 점검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등 산업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11월 5일 ‘무인 항공기술 이용 보일러 노내 점검기술 개발’을 위한 현장 테스트를 태안발전본부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테스트는 태안발전본부 4호기 오버홀(OH) 공사기간 중 시행됐다. 현장감독 및 본사 연구담당자 입회하에 안전하게 수행됐다. 석탄화력발전소 보일러 노내에는 ▲응고물(Clinker) 낙하에 의한 튜브 손상 ▲노내 화염부 및 산화물에 의한 튜브 부식 ▲장·단기 과열에 의한 튜브 크립(Creep) ▲비산회(Fly Ash)에 의한 튜브 마모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튜브 점검을 위해선 비계를 설치해 점검해야 한다. 하지만 비.. 더보기
동서발전, 해강AP·대홍전기와 기술개발 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6월 22일 울산 본사에서 제2차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해강AP 및 대홍전기와 ‘글로벌 강소기업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성장 잠재력이 높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기업 중 글로벌 강소기업 10개사를 발굴·육성한다. 또한 연구비 7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5개년 프로젝트(2016~2020년)’를 통해 ▲연구개발 ▲인재육성 ▲판로개척 ▲상생금융 ▲CEO 리더십 강화 등 5개 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해당 프로젝트 1단계로 우수 협력중소기업 2개사를 선정했다. 그중 1개사가 글로벌 기술개발과제로 1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26명의 고용 창출을 실현했다. 이번에 2단계로 선정된 글로벌 강소기업 2개사의 기술개발과제는 해강AP의 5.. 더보기
동서발전, 협력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협력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섰다. 동서발전은 6월 1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2018 대·중소기업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대기업이 정부와 자금을 공동으로 조성해 협력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수출 활성화, 디지털 혁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정부 동반성장 지원사업이다. 동서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11개 협력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수출 활성화, 디지털 혁신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상생협력형 스마트 발전소를 단계적으로 구현하고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 중소기업들이 ▲부가가치 생산성 8% 증가 ▲수출 14% 향상 ▲재무성과 3억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생산성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캐나다 등 북미지역 기술사업 확대 기회 마련 전력연구원은 5월 19일 캐나다 서리(Surrey) 시에서 파워테크랩(Powertech Labs.)과 발전기 현장시험 및 진단과 전력계통 실시간 해석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서명식에는 배성환 전력연구원장과 레이먼드 링스(Raymond Lings) 파워테크랩 CEO 및 양 기관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력연구원과 파워테크랩은 북미지역에서 전력계통운영 신기술의 실증과 발전설비 진단분야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위한 연구인력 교류 및 기술정보 교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워테크랩은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 위치한 전력회사 BC Hydro and Power Authority(BC Hydro)사와 기타 전력사 등이 공동출자.. 더보기
동서발전, 바닷물 이용한 ESS 개발 추진 세계최초로 바닷물을 이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이 추진된다. 지난 1월 24일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 울산 본사에서 ‘세계최초 해수전지 ESS 구축 산학협력 연구과제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동서발전 R&D총괄팀과 울산과학기술원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울산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에너지신산업 연구개발투자 확대 및 지역 산업발전을 위해 연구과제를 공모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울산과학기술원과 차세대 ESS 공동개발을 협약한 바 있다. 최근 배터리로 연결되는 세상을 뜻하는 ‘BoT(Battery of Things)’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Industry 4.0 기술에서 배터리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해수전지 기반의 차세대 ESS는 무한한 자원인 나트륨을 이용하기에 차세대 에너지 .. 더보기
서부발전, 사업소·본사 동반성장 우수사례 공유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11월 15일 태안 본사에서 각 사업소 및 본사의 2016년도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2016년도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표회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라는 정부3.0에 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CEO 4명이 심사자로 참석했다. 이어 서부발전이 올해 시행한 45개 동반성장 실천과제를 직접 평가하고 우수사례 선정에 참여했다. 서인호 대윤계기산업 대표는 ‘사이버 보안 컨설팅 시행을 통한 협력기업 보안수준 향상으로 동반성장 실현’ 과제를 업무처리모범규준(Best Practice) 사례로 추천했다. 또한 “우리같이 작은 기업은 상대적으로 정보 보안에 취약했는데, 기술자료·고객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보안진단 및 컨설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