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부 장관 “에너지전환,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성장의 원동력”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 주최로 1월 21일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2019년도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석유협회 회장, 도시가스협회 회장, S-Oil CEO,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한국전력 부사장, 석유공사 사장, 석탄공사 사장, 에너지공단 이사장,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그리드위즈 대표 등 에너지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성윤모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우리경제의 활력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지난해 말 발표한 ‘제조업 혁신전략’의 이행에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에너지분야도 에너지전환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성장의 원동력이 되도록 분야별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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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기 초고효율화, “전략적 분석 조직 필요… 통합 시스템으로 접근해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기기들이 꾸준히 주목받고 가운데 전동기 효율향상, 풍력발전, 전기추진 선박, 전기자동차 등 회전기기가 적용되는 새로운 산업 분야에서 스마트화, IoT, 자동화 등 융복합 기술의 적용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고효율 기기 사용을 의무화하는 최저효율제와 같은 정책들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신흥국가들까지 확대돼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효율기준도 기존 IE2 고효율에서 IE3 프리미엄 고효율로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팬, 블로워, 펌프 등 인버터 구동 전동기에 이르기까지 적용대상이 확대되는 추세다. 국내 전력의 약 50%를 소비하는 전동기는 에너지절감과 효율향상이 요구되는 주요 부품이다. 세계 전동기 시장은 연평균 6.4%씩 성장해 2020년에는 1,250억달러에 달할 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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