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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저장장치

한전KDN, 세방전기에 신재생에너지 시험설비 무상임대 계약 체결 에너지 ICT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5월 28일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혁신형 중소기업인 세방전기(사장 이상길)에 신재생에너지 시험설비를 무상으로 임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무상으로 임대하는 시험설비는 신재생에너지 연구 및 솔루션 개발에 필수적인 ESS(에너지저장장치) 및 PCS(전력변환장치)로 '신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등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기업 간 기술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는 상황에서 고가의 시험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공기업인 한전KDN과 중소기업이 상생협력 관계를 다지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향후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 더보기
동서발전, 수소 기반 에너지 거점도시 조성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25일 강원도청에서 수소 기반 에너지 거점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삼척 대진원전 해제예정 부지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양호 삼척시장이 참석했다. 96만평 규모의 삼척 대진원전 후보지는 2012년 9월 원전예정구역으로 고시된 이후 지역 주민들의 원전 반대와 정부 정책에 따라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제외됐다. 올해 상반기에 원전해제 예정 부지로 고시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으로 동서발전은 원전 해제 예정부지 개발을 위한 에너지분야 사업계획과 산업 융·복합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한다. ▲연료전지 100MW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 70MW ▲풍력 30MW 등 총 200M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 강원도와 삼척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전략적 파트너 약속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ESS(에너지저장장치) 화재사고 공동연구와 시험인증 기술력 강화를 위해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정동희)과 손을 맞잡는다. 전기안전공사는 2월 13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과 정동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이 함께 한 가운데, ‘전기안전분야 공동연구와 시험인증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ESS 화재사고가 잇따르면서 양 기관이 화재원인조사 위원회에 참석하며 협력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한 까닭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시험인증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ESS 화재사고 원인 합동 조사는 물론 상호 시설·장비이용 편의 제공, 국책 연구과제 및 국가 기술정책에 관한 정보교류, 양 기관 운영 교육 커리큘럼 공유 .. 더보기
한화큐셀, 유럽·호주서 태양광 톱 브랜드 선정 한화큐셀이 유럽에서 6년 연속, 호주에서 4년 연속 ‘태양광 톱 브랜드(Top Brand PV)’로 선정됐다. 한화큐셀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본 어워드는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EuPD 리서치가 유럽과 호주 태양광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관리, 시장 침투력 등을 기준으로 고객조사를 실시해 수여하는 상이다. EuPD 리서치는 2010년 독일을 시작으로 매년 태양광 모듈, 인버터, 에너지저장장치 제품군에 대해 태양광 톱 브랜드를 수여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2012년 한화그룹이 독일 큐셀을 인수한 이래 매년 유럽 주요국가 전체에서 태양광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 EuPD 리서치가 수상 범위를 호주까지 확대한 2016년부터는 호주에서도 매년 태양광 톱 브랜드를.. 더보기
제3차 에기본, 에너지시장 구조 개혁방향 제시해야 각계 전문가들의 검토 및 의견청취를 통해 합리적인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1월 17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권고안 공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문가, 산업계, 시민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의 에너지(전력)시장 개편 정책방향’을 주제로 열렸다. 안윤기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는 세계보건기구의 미세먼지 권고안, 파리협정 기반 신기후체제, 에너지·자원문제 등을 고려할 때 분산전원(망) 확대는 피할 수 없는 미래 전력수급 체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분석 기법, 인공지능 등 기술 또는 기법을 적용할 때 저탄소 에너지원에 기반을 둔 분산전원의 수급예측,.. 더보기
메가솔라, 태양광·ESS 연계사업 본격 추진 에너지저장장치(ESS)는 ▲신재생에너지 출력 안정 ▲전력수요 관리 및 부하 관리 ▲주파수 조정 ▲마이크로그리드 및 스마트그리드 핵심장치로서 그 역할이 크다. 또한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해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양광발전소 설치 전문기업 메가솔라는 태양광과 ESS를 연계하는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메가솔라는 서천A구역 태양광발전소를 시작으로 단양, 보은 등의 사업지에 지금까지 약 8,000kWh 이상의 ESS 설비를 연계했다. 메가솔라가 내년까지 계획하는 ESS 연계공사 예정 용량은 50MWh다. 직접 운영하고 있는 자사 태양광 발전소에도 ESS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태양광·ESS 연계사업은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산업 분야중 하나다. 전 세계 ESS 누적 설.. 더보기
남부발전, 연료전지 준공… 에너지전환 견인 앞장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연료전지발전소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전에 돌입했다. 남부발전은 8월 30일 신인천발전본부 내에 연료전지 발전설비 1단계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 한양산업개발, 퓨얼셀에너지(Fuel Cell Energy)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료전지는 매연 등 유해물질 배출이 거의 없어 친환경 청정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반응을 통해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설비다. 연간 가동률이 높고 설치 소요면적이 작아 단위 면적당 발전 규모가 다른 신재생에너지원보다 큰 장점이 있다. 이번에 준공된 1단계 연료전지 설비는 총 20MW(2.5MW×8기) 규모다. 지난해 6월 공사를 시작한.. 더보기
리튬이온배터리, 열폭주 및 화재에 대한 방호대책 필요 한국화재감식학회 주관으로 국회위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8월 23일 ‘리튬전지에너지저장소 폭발화재사고 예방 및 제도개선 세미나’가 개최됐다. 풍력과 태양광발전에서 전력안정화 뿐만 아니라 빌딩이나 공장 등에 설치돼 비상전원 등으로 성장동력원으로 각광받았던 ESS(에너지저장장치)가 연이은 화재발생으로 인해 폭발·화재위험성 및 개선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특히 올해 여름은 40도를 육박하는 폭염이 한반도를 덮쳤으며, 지난 7월 한달간 3곳의 ESS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SS는 태양광 및 풍력발전과 연계돼 설치될 뿐 아니라 아니라 한국전력에서도 주파수조정용으로 전국 변전소에 설치된 바 있다. 또 빌딩 및 공장 등에서도 비상전원으로 설치돼 신성장동력산업의 한축을 형성했던 분야.. 더보기
한전, 서아프리카 12개국 대상 ESS 기술교육 시행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7월 17~20일 나흘간 가나, 나이지리아, 코트디브아르, 토고 등 서아프리카 전력공동체 소속 12개국 총 16명의 전력회사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ESS(에너지 저장 장치) 분야 해외 교육과정을 에너지 공기업 최초로 개설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세계은행(WB)과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및 ESS분야의 잠재력을 보유한 서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지난 5개월간 과정개발, 과목별 전문 강사섭외 및 교육생 홍보·유치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본 교육과정을 추진하게 됐다. 한전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ESS 국내 프로젝트 적용현황 및 신재생에너지와 ESS 패키지 해외사업 현황 등을 소개하는 한편, PMS(Power Management System), PCS(Power Conditionin.. 더보기
한전에너지솔루션, 한라시멘트에 ESS 24MWh설치… 수요관리사업과 연계 한전에너지솔루션(대표 최인규)과 한라시멘트(대표 임경태), 벽산파워(대표 최중인)는 6월 27일 강원도 강릉시 한라시멘트 옥계공장 회의실에서 3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라시멘트 ESS(에너지저장장치) 설치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한라시멘트 ESS 설치사업은 정부가 중점 추진 중인 ESS 보급 및 확산정책에 부합하며, 한전에너지솔루션·벽산파워·한라시멘트가 3자간 계약형태로 추진하는 중견기업 상생협력 효율화 사업 모델이다. 이 사업은 한라시멘트 옥계공장에 6MW PCS와 24MWh 배터리로 구성되는 ESS를 설치하며, 사업비는 약 100억원 규모다. 한전에너지솔루션은 사업 총괄관리자로, 벽산파워는 엔지니어링, 시공전문기업으로서 EPC로 각각 참여한다. 한라시멘트는 이번 ESS설치사업을 통해 15년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