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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자립

남동발전, LH와 신재생에너지 확대 협력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박상우)가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남동발전과 LH는 10월 23일 LH 진주 본사에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박상우 LH 사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경남혁신도시에 있는 양 기관이 분산전원체계 및 에너지신산업 확산을 위한 협업체계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3020 목표 달성을 앞당기고자 진행됐다. 양사는 LH공사 보유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에너지신산업 공동협력 대상사업을 선정·추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아산에너지사업단 연료전지사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세종시) 에너지자립사업 ▲상평산업단지 에너지사업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연료전지 및 ES.. 더보기
서부발전, 102.5MW 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안산시가 세계 최대규모의 태양광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도시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9월 4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 안산도시공사,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시화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시화호 일원 1.12km²(약 34만평) 부지에 올해 9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460억원을 투입해 수상태양광 102.5MW를 구축한다. 준공 후에는 연간 약 125GWh의 전력이 생산된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안산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부지 임대 및 인허가 행정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서부발전은 기자재 발주 및 건설, REC 구매를 분담한다. 안산도시공사와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설비운영과 정비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가 .. 더보기
한전, 전남도와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준공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7월 24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이란 시설농가에서 소요되는 에너지를 태양광, 히트펌프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해 ESS로 저장·공급하고 EMS(에너지 관리 시스템)로 관리·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한 미래형 온실을 말한다. EMS(Energy Management System)는 ICT 및 에너지 기술을 융합해 에너지 정보를 수집·분석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통합시스템이다. 이번 실증단지는 한전과 전라남도가 연구자금을 공동 투자해 농업기술원 부지 3,300㎡에 에너지 사용 재배연구를 위한 첨단 유리온실 1동(1,360㎡), 버섯연구동 1동(568㎡), 신재생설비(1,000㎡)를 구축했으며, 태양광·ESS가.. 더보기
한전, 안산시와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공동추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안산시(시장 제종길)와 5월 24일 안산시청에서 정부지원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의 노후 기계식 전력량계를 스마트 전력량계로 교체해 전력사용량과 전기요금 등의 전력정보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는 전기요금절감과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는 신기후체제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양 기관은 올해 6월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본오주공아파트(519세대) 입주민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2018년부터 본격적인 스마트그리드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안산시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며, .. 더보기
에너지공단, 에너지자립 공부방 선보여… 옥상에 태양광 설치 한국에너지공단이 태양광설비에서 생산한 전기로 운영되는 공부방을 선보이면서, 에너지자립의 개념이 우리 일상과 한층 더 가까워졌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3월 30일 태양광 업체인 케이씨씨와 함께 ‘에너지자립 공부방 1호’를 공개했다. ‘에너지자립 공부방’은 한국에너지공단이 기업·NGO 등과 함께 펼치고 있는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케이씨씨와의 협업으로 태양광발전에서 생산한 전기를 공부방에 활용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다.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서울 방배동 소재 마을 공동 커뮤니티 공간에 조성된 에너지자립 공부방 1호는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설비(2.24kW)를 통해 월평균 300kWh 가량의 전력을 충당함으로써 에너지자립을 실현하게 된다. 에너지공단.. 더보기
한수원, 하동군과 에너지자립 행복도시 사업추진 양해각서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4월 19일 하동군청에서 오순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 윤상기 하동군수, 홍호용 동우이앤씨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군 에너지자립 행복도시사업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본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총 2,1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동읍과 진교·횡청·옥종면 등 4개 읍·면에 60MW 규모 태양광 및 바이오매스 발전설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키로 했다. 한수원은 상기 발전설비에서 발생되는 REC를 구매키로 했으며, 하동군은 사업부지 제공, 각종 인·허가 취득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동우이앤씨는 시공·금융·설계 및 감리 등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발전설비의 운영을 맡게 된다. 오순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본 사업을 통.. 더보기
제주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공단과 태양광설비 공급 확대 나서 제주에너지공사가 제주도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손을 잡았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는 1월 20일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창식)와 제주도 내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자립화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주도 내 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태양광설비 주택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3kW 이하 태양광설비를 설치할 경우 1가구당 최대 310만원까지 지원하며, 제주에너지공사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각각 100만원과 210만원을 부담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시공기업 선정을 비롯한 보급 대상설비 및 설치확인, 지원대상자 통보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제주에너지공사는 선정된 시공업체로부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