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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빈곤

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복지기술지원센터 출범 한국에너지재단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7월 18일 ‘에너지복지 기술 지원센터’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에너지 수요관리 측면에서 저소득층의 에너지 소비실태를 반영한 현실에 맞는 지원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2012년부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협력해왔다. 이어 더욱 체계적인 에너지복지 기술 분야 및 에너지정책 관련 연구사업·온실가스 감축·유관분야 협력을 위해 에너지복지 기술지원센터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 지정(KEFTAC, Korea Energy Foundation Technical Assistance Center)하고 연간 7억원 규모의 기관 분담금을 공동 출자해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에서도 효율개선사업(WAP)을 기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와 기술지원센터.. 더보기
에너지재단,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새 지평을 연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올해부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패러다임을 ‘따뜻한 복지’에서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로 전환된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2007년부터 에너지재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창호·보일러를 교체해주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오고 있다. 에너지재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약 40만가구를 대상으로 3,600여 억원을 지원했으며 단열보강·고효율 창호교체 등을 통해 연간 난방비가 가구당 26만4,000원을 절감해 23%의 개선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철종 에너지재단 사업본부장은 “올해부터 효율개선을 통한 따뜻한 복지에서 생활환경도 함께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따뜻한 효율개선에서 건강한 생..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저소득가정 에너지복지위해 5억원 기탁 포스코에너지가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5억원을 기탁했다. 포스코에너지는 4월 28일 서울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기부금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5억원의 기부금은 포스코에너지의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포항·광양지역에 거주하는 에너지빈곤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전기점검 재능봉사 등 에너지효율화 사업에 쓰이게 된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해에도 총 57가구 6개 시설을 대상으로 단열공사, 노후보일러 교체, LED전등 설치 등의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펼쳐 에너지빈곤층이 연간 약 2,000만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했다. 또 전기설비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진 임직원이 전기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