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너지공단

한·덴마크, 풍력 등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 한국과 덴마크가 풍력·연료전지 등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5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덴마크 왕세자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덴마크에너지청과 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이행약정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약정 체결에 따라 ▲재생에너지 개발 우수사례·정책 공유 ▲재생에너지 개발 관련 해양공간계획 ▲재생에너지 국민수용 확대 정책 경험 교환 ▲육·해상풍력 분야 양국 기업·기관 교류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덴마크는 1976년부터 재생에너지 장기비전을 수립한 바 있다. 2011년 ‘에너지전략 2050’ 발표를 통해 세계 최초로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소비 목표를 선언하는 등 재생에너지 분야 강국이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약정을 통.. 더보기
재생에너지 3020 뒷받침할 제도·법률 시급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선 정책을 뒷받침할 제도적·법률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변동성을 비롯해 비용·수용성·산업육성 등 재생에너지가 갖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보급목표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3월 21일 민주연구원 주관으로 ‘재생에너지 3020 실현 방안’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이같이 밝히고 재생에너지의 지속가능한 확대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훈 소장은 “1987년 대체에너지개발촉진법 제정 이후 정부는 지속적으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추진해 왔다”며 “그동안 1차 에너지 대비 2%를 시작으로 2035년 11%까지 재생에너지를 늘린다는 계획이었지만 이번 정부에서는 발전량 .. 더보기
에너지공단, 울산시대 활짝… 신청사 준공식 가져 한국에너지공단이 울산혁신도시에 마련한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겸한 비전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울산시대를 열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3월 14일 울산 우정혁신도시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을 비롯해 송철호 울산시장,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임춘택 에너지기술평가원장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에너지공단의 울산시대 개막을 축하했다. 2017년 2월 착공에 들어가 2년여 만에 완공된 에너지공단 신청사는 총 639억원을 들여 연면적 2만4,348㎡에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됐다.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와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 등을 받은 신사옥은 최고 수준의 에너지절약형 건축물이다... 더보기
해상풍력 강국 영국과 협력체계 구축 머리 맞대 에너지공단, 한·영 해상풍력 공동세미나 개최 개발경험·정책 등 해상풍력 확대 방안 공유 7.6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운영 중인 영국의 이 분야 개발경험과 관련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은 2월 26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국내 해상풍력 보급 확대를 위한 ‘한·영 해상풍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한영국대사관·한국풍력산업협회와 함께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해상풍력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양국이 해상풍력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공동세미나가 의미 있는 것은 영국의 유관기관과 기업들이 다수의 해상풍력 개발경험을 통해 확보한 프로젝트 전문성을 한국 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모색했다는 점이다. 해상풍력은 수천억원에서 수조원의 .. 더보기
제3차 에기본 토론회, “2040년 재생에너지 적정 발전비중 30~35%”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과정의 일환으로 ‘2040 재생에너지 비전’과 ‘천연가스 직수입 정책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코엑스 컨퍼런스룸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각각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사장 윤기돈)이 주관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토론회-재생에너지 비전’에서는 2040년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목표 등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과제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론, 청중 질의응답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열린 제3차 에기본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연속으로 진행된 행사로 그간 ▲소비구조 혁신 ▲에너지전환의 과제 ▲미래에너지산업에 대한 3회 연속으로 진행됐으며, 2월 26일에는 마지막 주.. 더보기
남동발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지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중증장애인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한다. 남동발전은 2월 20일 행복한 남촌마을에서 KOEN 써니 플랜트(Sunny Plant)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광성 남동발전 기술본부장, 배상석 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박진해 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표이사, 전점석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변만호 진주시 노인장애인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 중심의 에너지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시행됐다. 남동발전은 6,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한편 설비용량 29k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선 행정 지원을,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은 설치·유지관리를 담당한다. 설치된 태양광 발.. 더보기
에너지공단, 국내 에너지효율제도 아세안에 전파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로얄서울호텔에서 아세안에너지센터(ACE)와 함께 ‘한국-아세안 온실가스감축·에너지효율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ACE는 아세안 에너지분야 국제협력기구다. 이번 워크숍에는 ACE 센터장과 기술자문관을 비롯해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등 아세안 국가 에너지효율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한국형 에너지효율 라벨링제도(SNL) 정착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미얀마 에너지효율국 담당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의 에너지효율 동향을 파악하고 한국의 에너지효율등급 제도를 수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공단은 온실가스감축 활동과 에너지정책 추진 현황 등을 공유하고 에너지효율 장비 실험실 등을 직접 방문해 효율등급에 대한 이해를 .. 더보기
에너지공단, 조직문화 혁신할 ‘주니어보드’ 출범 한국에너지공단이 울산 시대를 앞두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조직의 미래를 이끌 젊은 직원들의 의견 청취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월 30일 젊은 직원들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KEA 주니어보드’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주니어보드는 기관의 정책 결정 시 건의사항을 발굴·제안하는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중역회의다. 이번에 선정된 주니어보드 15명은 2~10년차 젊은 직원들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에너지공단의 대내외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해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킥오프 미팅에서는 ▲주니어보드 위원 임명 ▲혁신적 퍼실리테이팅(촉매) 기법 교육 ▲의장 선출 ▲자율적 운영방식 등이 논의됐다. 주니어보드 위원은 .. 더보기
에너지정보재단·에너지공단, 에너지정책 국민소통 활성화 위한 MOU 체결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사)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월 22일 서울 금천구 소재 한국에너지정보재단 2층 회의실에서 에너지정책 분야의 국민소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에너지전환’,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등 신에너지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정보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에너지 국민소통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양 기관이 협업해 알기 쉬운 ‘에너지 소통콘텐츠’를 제작‧확산하고자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에너지정책 분야의 ▲소통콘텐츠 개발 ▲미래세대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국민소통을 위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윤기돈 한국에너지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국민이 국가 에너지정책을 명확히 이해하고 판단.. 더보기
성윤모 산업부 장관 “에너지전환,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성장의 원동력”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 주최로 1월 21일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2019년도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석유협회 회장, 도시가스협회 회장, S-Oil CEO,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한국전력 부사장, 석유공사 사장, 석탄공사 사장, 에너지공단 이사장,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그리드위즈 대표 등 에너지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성윤모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우리경제의 활력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지난해 말 발표한 ‘제조업 혁신전략’의 이행에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에너지분야도 에너지전환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성장의 원동력이 되도록 분야별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