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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니아

중부발전, 2025년까지 유해화학물질 제로화 추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9월 10일 보령 본사에서 ‘전사 유해화학물질 제로화(Zero) 이행 서명식’을 가졌다. 유해화학물질 제로화 계획은 지난해 기준 연간 약 2만6,500톤을 사용하고 있는 유해화학물질을 2025년까지 790억원을 투자해 제로화 하는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먼저 2021년까지 320억원을 투자해 수·폐수처리용 약품으로 사용 중인 염산·가성소다를 저농도 약품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한 보령발전본부 순수생산설비를 유해화학물질 미사용 최신방식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해선 탈질설비 환원제로 사용되는 무수암모니아·암모니아수를 2025년까지 요소수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470억원이 투입된다. 이날 서명식에선 사업소별 유해화학물질 제로화 추진방안과 로드맵이 발표됐다... 더보기
유엔이, 스마트 재난관리시스템 통해 신속대응 지원 폭발·화재, 유해물질 유출 등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자 SOP(표준행동절차) 시스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전력사용량 증가로 발전소 운영관리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재난발생에 대한 복구보다 예방차원의 노력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주)유엔이(U&E, 대표 박남희)는 ‘전자 SOP 기반 스마트 재난관리시스템’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재난 발생시 대응해야 할 표준행동절차에 따른 재난대응시스템과 재난관제시스템(소방시설설비 모니터링, 화재 탐지, 유해물질관리, CCTV 모니터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진뿐만 아니라 ▲화재 ▲유해물질 누출 ▲태풍 ▲홍수 ▲폭설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한 대응매뉴얼을 탑재해 재난 발생을 대비할 수 있다. 최근 진행된 2017 재난대응 안전훈련과 .. 더보기
서부발전, 태안 IGCC 최초 발전개시 성공 석탄화력 발전에 비해 환경보전성이 우수한 차세대 석탄발전기술 IGCC가 국가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6월 9일 태안 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 최초 발전개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IGCC는 기존 석탄화력보다 발전효율이 높고, 발전소 주요 오염물질인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미세먼지를 천연가스 수준까지 줄일 수 있는 신발전기술이다. 또한 서부발전이 민간 대기업·연구기관·대학 등과 함께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책연구사업이다. 서부발전은 2006년 1단계 기술개발에 착수해 2011년 11월 IGCC 플랜트를 착공했다. 이후 55개월 동안 건설장비 4만9,000대, 연인원 61만명의 건설인력을 투입해 수많은 시운전 테스트를 거쳐 최초 발전개시에 성.. 더보기
서부발전, 신속한 초동대처 훈련으로 복합재난 대응역량 제고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복합재난 발생시에도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하도록 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5월 20일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에서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과 정부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연료유 저장탱크 화재 및 암모니아 누출 상황을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해군 2함대·평택소방서 등 7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대규모 합동훈련으로 치러졌다. 실제 사고를 가정한 상황 전개를 시작으로 주변 유관기관이 보유한 고성능 소방차와 119 구급차가 출동한 데 이어, 해군 2함대 화학소대가 지원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와 입체적인 재난대응과정이 실전을 방불케 했다. 김종옥 서부발전 평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