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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톰

에머슨, 프랑스 복합발전에 자동제어시스템 공급 에머슨이 프랑스 됭케르크에 위치한 800MW급 LNG복합발전소의 가스터빈 제어장치를 오베이션(Ovation) 솔루션으로 교체하는 공급계약을 ENGIE와 체결했다. 에머슨에 따르면 알스톰의 가스터빈 2기가 설치된 프랑스 DK6 LNG복합발전은 제어장치의 노후화는 물론 터빈사의 지원이 중단된 상태다. 가스터빈 제어장치를 터빈 제작사가 아닌 곳에서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란 게 에머슨 측 설명이다. 에머슨은 올해 9월에 이어 2019년 7월까지 제어장치 교체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DK6 LNG복합발전소 관계자는 “ENGIE가 에머슨을 선택한 이유는 발전소 예상 수명인 20년 동안 지원과 유지보수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만족하기 때문”이라며 “오베이션 솔루션은 향후 플랜트 확장이나 신규 운영모드 추가 등 제.. 더보기
두산중공업, 필리핀에 600MW급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두산중공업이 사우디에 이어 필리핀에서도 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필리핀 민간발전사업자인 레돈도 페닌슐라 에너지와 9,500억원 규모의 수빅 레돈도 석탄화력발전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0월 13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설계부터 기자재 제작·설치·시운전을 일괄 수행하는 EPC방식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올해 안으로 1호기 착공에 이어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2호기는 2017년 착공할 예정이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130km 가량 떨어진 지역에 건설되는 수빅 레돈도 석탄발전소는 필리핀 최초로 300MW급 순환유동층(CFB) 보일러 기술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내 기업 가운데 해외에서 대형 CFB 보일러를 수주한 것으로 이번이 처음이.. 더보기
GE, 포스코 부생가스발전 성능개선 사업자 선정 지난해 알스톰 인수 이후 발전설비 서비스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GE가 포스코의 부생가스발전소 성능개선 작업에 참여한다. GE파워는 포스코가 발전설비 수명연장과 공정용 증기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추진하는 포항제철소 내 부생가스발전소 스팀터빈·발전기 4기의 성능개선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최근 밝혔다. 작업 대상 발전설비는 도시바 제품으로 50년 이상 지난 노후 설비다. GE파워는 디지털 전자유압제어장치와 터빈 상태감시 시스템을 설치하고, 발전기 고정자·여자기 재권선, 회전자 정비 등을 통해 발전소 운영효율과 성능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작업으로 호기당 출력을 78MW로, 공정용 증기 생산량을 기존 40톤에서 70톤으로 2배 가까이 늘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스팀터빈 성능개선 작업을 통해 포항제철소.. 더보기
BIXPO 2015, 전력신기술 모이는 글로벌 전력 축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전 세계 전력분야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BIXPO 2015(Bitgaram International Exposition of Electric Technology, 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를 10월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노영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독일 율리히 연구센터 피터 그륀버그(Peter Gruenberg) 교수, EPRI(미국 전력연구소) 마이클 W.하워드(Michael W. Howard) 대표, IFIA(국제 발명가협회) 알리레자 라스테갈(Alireza Rastegar) 회장 등을 비롯한 전 세계 35개국에서 2,0.. 더보기
[BIXPO 2015]알스톰, 세계 HVDC 기술개발 선도… 국내 기술이전 프랑스의 다국적 에너지기업이자 운송기업인 알스톰은 BIXPO 2015에 초고압직류송전(HVDC)과 변압기 감시시스템·GIS 등을 들고 나왔다. 알스톰은 전 세계에 걸쳐 저렴하고 신뢰성 높은 친환경 전력망을 공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기업이다. 저탄소 경제활동을 가능토록 하는 시스템 설계와 제조·설치는 물론 송전·제품유통 서비스까지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연매출 5조 139억원을 올리며 전력 송전분야에서 세계 3위 안에 들어가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전 세계에 약 87개 제조 및 엔지니어링 현장을 보유 중이다. 스마트그리드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알스톰은 전체 에너지 밸류 체인을 통해 제품·서비스를 비롯한 통합 에너지관리 기술을 제공하며 새로운 전력시장에 대비하고 있다. 알스톰은 친환경 에너.. 더보기
박성철 한전 신성장동력본부장·CTO, BIXPO 2015 “전력신기술·컨퍼런스 등 네트워크·축제의 장이 될 것”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본사 이전 지역을 세계 에너지산업 Hub로 만든다는 ‘에너지밸리’ 구축 일환으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세계 최초 전력분야 엑스포인 ‘BIXPO 2015(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Bitgaram International Exposition of Electric Technology)가 개최된다. BIXPO 관계자는 전 세계 약 50개국 2,000여 명의 전기·전력 분야 종사자와 전문가가 참가하고 200여개 전시 부스가 운영되며, 국제 발명대전·신기술 전시회·국제 컨퍼런스·전력회사 CTO 포럼 등이 개최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한전의 전남 나주 혁신도시 본사 이전 이후 최대 규모 전시회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특히 일반 국민에게도 흥미로운 행사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