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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조치

산업부, 발전분야 작업현장 안전강화 방안 발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김용균법 후속대책 당정협의’에 따라 2월 5일 발전분야 근로자 처우 및 작업현장 안전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근로자 처우와 고용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근로자에게 노무비를 삭감 없이 지급하도록 했다. 해당 노무비가 제대로 지급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발전회사-정비업체 간 계약에 관련 내용도 반영하기로 했다. 발전정비는 현재 3년인 기본 계약기간을 6년으로 늘려 근로자 고용안정성도 강화하기로 했다. 종합심사 낙찰제를 도입해 기술력 평가를 강화하는 한편 ▲안전관리 역량 ▲정규직 비율 및 가격 등을 종합 평가해 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특히 가격의 경우 그동안 낙찰 하한가를 제시한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입찰 평균가격을 제시한 업체에게 가장 높은 .. 더보기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제6회 동아시아 원자력포럼 참석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동아시아 지역의 원자력발전소 안전 운영과 안전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한 '제 6회 동아시아 원자력포럼'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중국 푸저우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동 주최기관인 한국원자력산업회의(KAIF), 일본원자력산업협회(JAIF), 중국핵능행업협회(CNEA), 대만핵능급산업협회(TNA) 등 4개국 원자력관련 협회가 동아시아 지역의 안전한 원전 운영을 목적으로 ‘핵능안전운명공동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MOU는 원전 운영의 최우선 가치가 안전이라는 점에 동의해 체결됐으며 4개국 원자력관련 협회는 정기적으로 인적교류를 비롯한 경험과 기술의 교류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 포럼에서 강재열 원자력산업회의 상근부회장은 “최고 ..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IAEA 안전조치 사무차장 방문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조치 담당 사무차장 일행이 4월 6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을 방문해 양 기관 간 원자력 연구개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 뒤 연구시설을 둘러봤다. 4월 7일 외교부 주최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 참석차 방한 한 테로 바르조란타(Tero Varjoranta) IAEA 안전조치 담당 사무차장 등 IAEA 방문단 4명은 4월 6일 연구원을 찾았다. IAEA 방문단은 김종경 원장과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증진 및 한국-IAEA 간 안전조치 체제 향상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SMART 종합 열수력 검증 시험장치(SMART-ITL)와 연구로핵연료 제조시설을 둘러봤다. 우리나라와 IAEA는 1991년부터 매년 ‘안전조치 검토회의(ROK-IAEA Joint Review Mee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