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전관리

동서발전, IoT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개발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월 19일 울산 본사에서 ‘밀폐(질식위험)공간 작업자 안전관리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R&D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이날 한국전자기계융합기술원 실무진과 연구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발전소 내 근로자 안전 확보 및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작년 9월 시스템 개발을 기획했다. 향후 24개월간 9억5,000만원을 투자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과제는 무선 센서를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바탕으로 ▲밀폐 공간 내 유해가스 성분 감지 ▲작업자 걸음수·보폭·이동방향 검출을 통한 실내·외 근로자 위치 인식 ▲비계 구조적 하중분포 감지를 통한 위험.. 더보기
산업부, 발전분야 작업현장 안전강화 방안 발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김용균법 후속대책 당정협의’에 따라 2월 5일 발전분야 근로자 처우 및 작업현장 안전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근로자 처우와 고용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근로자에게 노무비를 삭감 없이 지급하도록 했다. 해당 노무비가 제대로 지급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발전회사-정비업체 간 계약에 관련 내용도 반영하기로 했다. 발전정비는 현재 3년인 기본 계약기간을 6년으로 늘려 근로자 고용안정성도 강화하기로 했다. 종합심사 낙찰제를 도입해 기술력 평가를 강화하는 한편 ▲안전관리 역량 ▲정규직 비율 및 가격 등을 종합 평가해 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특히 가격의 경우 그동안 낙찰 하한가를 제시한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입찰 평균가격을 제시한 업체에게 가장 높은 .. 더보기
지역난방공사, 4차 산업혁명 기반 안전시스템 구축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1월 1일 지역난방업계 최초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ICT 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 안전관리는 담당자의 사전 숙련도가 초동 대응의 성패를 좌우했다. 하지만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지능형 CCTV 등 IoT 기술과 함께 상황별 시나리오를 데이터베이스화 했다. 재난 발생시 중앙관제시스템에서 재난상황과 개별 임무를 담당자에게 SNS로 즉시 전달한다. 중소기업과 협업해 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 집단에너지시설에 구축한 재난대응 중심의 1단계 시스템은 5월 17일 진행된 재난안전 한국훈련에서 호평을 받았다. 현재는 산업재해 예방 인프라까지 통합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2단계 사업에서는 중앙관제시스템과 연동되는 IoT 기반 밀폐공간 관리시스템, ..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방사선진흥협회와 MOU 체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8월 9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송명재)와 상호협력협정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방사성동위원소 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기술정보 교류, 기술세미나, 방사선 및 방폐물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추진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방사성동위원소 폐기물의 안전한 관리 및 국민수용성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보기
한전, EHS 경영방침 실천 결의대회 한국전력(대표이사 김종갑)은 6월 19일 본사강당에서 전국사업소 350여 명의 안전관리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사 안전관리책임자 워크숍'을 개최해 김종갑 사장의 EHS(Environment(환경), Health(보건) & Safety(안전)) 경영방침 실천을 결의하고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워크숍은 다양한 안전의식 고취 행사를 시작으로 EHS 경영방침 실천 결의, 안전관리 유공직원 표창, 도급자 사망사고 50% 감소대책 발표, 추락·감전사고 예방대책 토론 등 안전문화 확산 및 재해예방 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전사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김회천 관리본부장은 “EHS는 경영의 기본이며, 타협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사장의 경영철학을 한국전력 뿐만 아니라 협력회사, 일.. 더보기
2018 국제전기전력전시회, 글로벌 시장개척 선도 스마트그리드, 발전·원자력 플랜트, 중전기 산업을 융합한 전시회가 6년 연속 역대 최대규모로 열렸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5월 30일~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18 국제전기전력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 2018)’를 개최했다. 해외 바이어관 포함 16개국 394업체 598부스가 참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전력산업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진출을 위해 한국전력, 발전6사 등 21개 기관·단체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한국전력·발전6사 등에선 스마트그리드, 송·변·배전 기자재, 발전·원자력 플랜트 설비 기자재 제조 중소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16번째 열린 국제전기.. 더보기
전기안전공사·한전, ‘군 전력 현대화와 안전관리’ 위해 맞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12월 1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와 '군 전력 분야 현대화 및 안전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27일, 한전과 국방부가 군 부대 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체결한 ‘군 전력분야 현대화 협약’의 후속조치로, 군 전력설비 개선과 전력 수요관리, 전기사용 효율화 시스템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군 전력설비 시공 관련 설계도서 기술검토 등의 업무협력은 물론, 전력설비 안정적 운영을 위한 고장예방 진단사례 및 기법 공유, 정전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복구활동 및 기술지원 체계 등을 함께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협약이, 한전의 숙련된 전력설비 구축·운영 노하우와 공사의 전력설비..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환경공단과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 위한 기술교류 협약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성수)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과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안전기술교류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9월 25일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환경공단 대기관제센터에서 김성수 전기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과 신동석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장이 함께 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전기자동차 충전기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는데 앞장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와 충전인프라 확대를 위해선 안전관리 기술개발과 표준화 방안을 마련하는 일이 시급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충전기 설치·안전관리를 위한 정책연구, 신재생에너지와 ICT를 기반으로 한 충전인프라 안전관리시스템 개발에 공동의 노력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김성수 전기안전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전.. 더보기
남부발전, 안전현장 조성·제도개선 다짐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행복일터 조성을 다짐했다. 남부발전은 고용노동부의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평가에서 발전소 안전관리 분야 최고성적을 기록했다. 이어 체계적 안전관리와 운영 내실화를 위해 7월 19~20일까지 부산 본사 인근에서 전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대 산업사고를 근원적으로 차단해 직원이 행복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사업장을 만드는데 전 사업장의 역량을 집중했다. 또한 2019년까지 전 사업장 PSM 최고등급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 및 실천과제를 토의했다. 남부발전은 정부의 안전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증진 도모와 공정안전관리 운영 내실화를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7월초 PSM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P등급을 획득한 안동발전본부.. 더보기
사용후핵연료 안전관리, 국내외 원자력 전문가들 한자리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은 6월 8~9일까지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바 있으며, 올해에는 각국의 공통 관심사인 사용후핵연료 등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국제적인 공조와 기술협력을 논의하는 행사로 자리했다. 해외 전문가들은 5월 25일 정부가 발표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고준위방사성폐기물 문제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어진 자리였다. 또 심포지엄에 국민소통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서울지역 3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미래세대 타운홀미팅’과 사용후핵연료를 만화와 사진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