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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서부발전, 102.5MW 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안산시가 세계 최대규모의 태양광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도시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9월 4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 안산도시공사,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시화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시화호 일원 1.12km²(약 34만평) 부지에 올해 9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460억원을 투입해 수상태양광 102.5MW를 구축한다. 준공 후에는 연간 약 125GWh의 전력이 생산된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안산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부지 임대 및 인허가 행정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서부발전은 기자재 발주 및 건설, REC 구매를 분담한다. 안산도시공사와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설비운영과 정비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가 .. 더보기
환경부, 유휴공간 활용해 주민참여형 태양광 확산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전국 정수장과 하수처리장 유휴공간에 지역 주민들이 투자하고 수익을 가져가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18일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 확산을 위해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재정적 혜택 등 각종 지원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우선 2018년 상반기 중으로 수도법과 하수도법을 개정해 상·하수도 시설에 재생에너지 도입 촉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수도사업자 평가시 재생에너지 도입과 관련된 항목을 포함시키기 위한 관련 고시도 개정할 예정이다. 또한 상·하수도 시설 기능유지에 영향이 없도록 적정 설치방법과 기자재 요건 등을 규정하는 별도의 설치·운영 지침도 마련하.. 더보기
삼천리, 안산시와 대부도 도시가스공급 업무협약 체결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11월 1일 미공급 지역인 안산시 대부도에 도시가스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안산시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기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대부도 방아머리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제종길 안산시장, 박순자 국회의원, 유재권 삼천리 대표, 시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삼천리는 대부도 내 원활한 도시가스 공급, 신재생에너지 공급에 필요한 전문 기술제공 및 제반사항 해결, 안산시는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총괄적인 관리 및 재원확보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오는 2018년 말까지 대부도 내 총 18km의 도시가스 주 배관망 준공 및 도시가스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 더보기
한전, 안산시와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공동추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안산시(시장 제종길)와 5월 24일 안산시청에서 정부지원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의 노후 기계식 전력량계를 스마트 전력량계로 교체해 전력사용량과 전기요금 등의 전력정보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는 전기요금절감과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는 신기후체제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양 기관은 올해 6월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본오주공아파트(519세대) 입주민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2018년부터 본격적인 스마트그리드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안산시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며, .. 더보기
해줌,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 대여사업 준공 이든스토리(대표 권오현)의 첫번째 서비스 '해줌'이 태양광 대여사업으로서는 역대 최대 용량인 420.16kWp 태양광 발전설비를 안산시 아파트 단지에 설치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이든스토리는 관계자는 "이로써 해줌은 태양광 대여사업 공동주택 부분 최대 물량을 달성하며 올해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 단지는 국내 최대 용량의 설비가 설치됐을 뿐만 아니라, 혜택을 받는 세대수 역시 최대다. 420.16kWp 용량으로 총 1,790세대가 연간 약 536,700kWh의 발전량을 통해 전기료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는 환경적으로 연간 1,583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진다. 이든스토리 관계자는 이렇게 해당 아파트 단지에서 최대 용량의 태양광 대여사업을 결.. 더보기
삼천리, ‘삼천리 Together Open 2016’ 개최 삼천리가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아일랜드 CC에서 ‘삼천리 Together Open 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삼천리 Together Open’은 대회의 취지에 맞게 프로선수, 꿈나무, 갤러리 등 모두가 다 함께 참여하는 품격 높은 대회로 개최된다.프로선수들에게는 총 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을 지급하고, 특히 우승자와 희로애락을 같이 한 부모님을 위해 해외여행 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꿈나무들에게는 프로선수들이 직접 필드 레슨과 멘탈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갤러리들에게는 대회기간 전 라운드 무료관람과 함께 매일 추첨을 통해 다양한 골프용품과 생활용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 더보기
한전, 북안산 변전소·송전선로 건설사업 8년 갈등 종식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5일 안산시청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안산시 양상동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4kV 북안산 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8년 동안 지속된 주민과의 갈등을 종결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북안산 건설사업은 안산시 양상동 일원에 154kV 변전소와 분기 송전선로를 건설해 안산시 동북부 지역의 부족한 전력수요와 기존 변전소의 과부하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2007년 1월 건설계획이 확정된 이후 8년간 주민과의 갈등 및 건설반대로 표류해왔다. 특히 지난해 세월호 사고의 여파로 주민의 건설반대 기류가 극단으로 치닫을 수 있었던 환경하에서 한전과 주민이 대화와 협의를 통해 문제해결 의지를 가지고 후보지 조사와 최적의 후보지 선정 등 사회적 공론화를.. 더보기